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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는 왜 돌돌 싸두는 건가요?
병원에서도 조리원에서도 아기를 속싸개로 돌돌 싸둬서
집에와서도 그렇게 해두고 있는데요
아기가 불편해하는거같아요
돌돌 싸두면 계속 꿈틀거리면서 빠져나오려고 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왜 이렇게 해두는건가 이유가 궁금해서요
혹시 이유를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또 한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요
제가 아직도 오로가 선홍색의 붉은 피가 나와요(생리할때처럼요)
이때쯤 되면 갈색으로 변한다고 한거같은데, 먼가 이상한거 같아서요
몇칠전에 좀 무리하게 움직이긴했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건지....
원래 붉은 피가 지금까지 나오기도 하는건가요??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좁은 곳에 있다
'11.7.28 8:22 PM (211.245.xxx.100)나와서 풀어 놓으면 애 의지에 상관없이 팔 다리가 움직이면서 애가 깜짝 놀래요.
2. ㅇㅇ
'11.7.28 8:22 PM (124.5.xxx.187)팔이 나오면 애거 팔 휘젓다가 놀란다고 돌돌 싸 놓는걸로 알고 있어요
3. 뱃속에서
'11.7.28 8:36 PM (211.114.xxx.139)뱃속에서 웅크리고 생활하던 습성이 있어서
자기가 꽁꽁 싸여 있어야 안심이 된단다...
라고 우리 친정어무이께서 말씀 하셨어요.
왠지 일리가 있는 것 같아서 덥지 않을 정도로만 싸 놨어요. (7월생)
더울까봐 이불 헤쳐 놓으면 어찌나 자기 팔에 자기가 깜짝깜짝 놀래던지...4. 저희 애들은
'11.7.28 8:40 PM (61.105.xxx.15)싸매놔도 잘 때 보면 만세하고 자서 그냥 포기했었어요..
게다가 지 손 보고 되게 신기해하더라구요..^^;;5. 9개월맘
'11.7.28 8:44 PM (118.37.xxx.69)전 그냥 풀어 놓고 키웠어요
만세로 자는데다 보는 내가 갑갑해서...
애기 놀란다고 해서 몇번 싸놓기도 했지만 순한애라 그런지
설렁설렁 키워왔네요6. ..
'11.7.28 8:54 PM (121.140.xxx.217)오로는 개인차 아닐까요..전 한 3주 한거 같은데요...
아가는 뱃속에 있던 환경 탓에 그럿게 있는게 아가한텐 편해요..
그래서 잘때 편하게 자라구 가슴에 베게도 올려놓고 하는데요...7. ....
'11.7.28 9:07 PM (124.49.xxx.130)저는 첫아이 출산하고 거의 두달동안 오로가 나왔어요. 둘째 낳고는 한달가량 이었고요.
개인차가 있는것 같아요.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8. .
'11.7.28 9:16 PM (58.143.xxx.237)병원서 2 주만 그렇게 해두라고 해서 그랬는데 윗님들말대로 놀랄까봐 그렇데요
14 일째면 풀어놓으신는게 좋지 않을지요 날도 더운데 아기도 갑갑할거같아요9. ...
'11.7.28 9:46 PM (220.117.xxx.38)안정감 주려고 그러는 것 아닐까요...
뱃속하고 비슷하게 말입니다
그런 맥락인지 러시아인가 어디는
아기 방을 한동안 어둡게 하더라구요...10. 방을
'11.7.28 9:53 PM (118.221.xxx.139)어둡게 하는 것은 신생아를 밝은 곳에 키우면 눈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11. ...
'11.7.28 10:24 PM (220.85.xxx.120)몽골이 그렇다고 옛날에 다큐에서 봤어요.
최대한 뱃속 환경과 비슷하게 해주는게 아기한테 좋다면서요.
한달 정도는 어둡게 했다가 점차 밝게 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몽골에서는 최대한 늦게 걷게 한대요.
아니 최대한 많이 기게 한다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기는 동작이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나봐요.
기마민족인 그들에게 허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이 이야기를 당시 친정 오빠한테 열심히 얘기했더니
오빠왈, 그래서 몽골이 잘 산대?
이러더군요.12. ㅇ
'11.7.28 10:27 PM (116.41.xxx.83)오로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전 생리하는 것처럼 한달 내내 ㅠ.ㅠ 나왔었어요.
나중에는 걱정이 되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대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13. tt
'11.7.28 11:37 PM (119.64.xxx.140)윗분말대로 아이가 팔 휘젓다가 놀래니 많이 싸놓지요.
저는 8월3일 첫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너무 더울것 같아.
별로 싸놓지 않았어요.
익숙해지면 퍼덕거리다가 놀라는 일도 줄어들었어요.
만세하고 자는 아기.. 너무 편하고 귀여웠어요.
팔 퍼덕 대다가 놀래는 모습도 너무너무 이뻤어요.14. 유대인
'11.7.29 12:06 AM (221.164.xxx.218)들은 애를 꽁꽁 싸매어 대각선 방향으로 눕힌대요. 생각 많이 하고 방 전체를 보라고..
15. 음..
'11.7.29 8:01 AM (114.200.xxx.81)위에 몽골.. 글 쓴 님. 아기가 최대한 늦게 걷는 거.. 그거 맞을지도 몰라요.
사람이 디스크 병 있는 유일한 포유류인데 그게 직립보행으로
목이나 허리에 무게가 많이 실려서이거든요..
아기가 일찍 걷는 건 그만큼 부담을 많이주는 거겠죠.
아직 척추뼈가 튼튼하지 않을 때 걷게 하는 거니까..
일찍 일어서고 일찍 걷게 된 걸 마치 아이가 잘나서인 것처럼
기뻐하는 부모들이 대부분인데 어쩌면 몽골이 정말 지혜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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