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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결혼한 형제가 살면 어때요?

나만이상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1-07-28 17:20:39
좋으신가요?
다 각자 결혼한 상황에서 너무 옆(같은 아파트 바로 옆 동)에 사니 부담스럽네요
차라리 좀 거리가 있음 가끔씩 봐도 반갑고 그럴텐데 ,
주말이면 또 만나야하나 ? 뭐 하면 갖다줘야하나? 이런생각들고 저는 별로 사교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제 성격에 문제있는것처럼 느껴져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218.51.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8 5:23 PM (180.70.xxx.134)

    완전 좋을거 같은데요.. 자매에요... 남매는 또 다르겠죠?
    근데 현실적으론 옆에 붙어살기 쉽지않은일이라 아쉽기만 하네요.

  • 2. 친하면
    '11.7.28 5:25 PM (119.196.xxx.80)

    사이좋으면 너무 좋죠..
    전 여동생 신혼초에 바로 뒷 동에 살았는데
    전 그때 집에있을때였고 동생은 큰 애 낳고 일 복귀한터라 제가 조카 2년 봐줬어요.
    항상 휴가도 동생네랑 같이 가고 남편이랑 제부도 퇴근하고 술한잔씩하고..

  • 3. 저요
    '11.7.28 5:28 PM (125.134.xxx.208)

    바로 옆동에 사촌언니 살아요.
    사촌이지만 거의 친자매처럼 자랐고 지금도 결혼한 남동생보다는 훨씬 친합니다.

    근데 저는 전혀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주말에 만나지도 않고, 옆동에 살아도 특별한 일이 있어서 전화하지 않으면 만나지지도 않고.
    서로 맘내키는 대로 살아요. 어떨땐 어굴은 물론이고 1달내내 전화한통 안하기도 해요.
    그래도 급할때 서로 의지되고 좋아요.

    옆에 산다고 특별한 뭔가를 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구요.
    아...... 집앞 마트 적립은 한사람에 모아줘요. ^^''
    근데 마트에서 만난적이 거의 3년동안 한두번.
    이상하게 만나지지 않더라고요.

    저는 4정거장 거리에 살다가 같은 아파트 단지로 오게 됐어요.
    우연히 그렇게 된거지만. 4정거장보다 옆동이 더 편해요.

  • 4. ;;
    '11.7.28 5:28 PM (114.202.xxx.37)

    언니네랑 시누네가 다 가까이 사는데
    약속있을 때 편한 건 좋아요. 시댁에서 반찬 올라왔을 때 나누기도 편하고.
    그외엔 그다지 불편한 건 없어요. 별로 서로 간섭안해서.

  • 5. 아주버님
    '11.7.28 5:29 PM (221.145.xxx.157)

    네랑 가까이 사는데 별로...

    여동생이랑 가까이 살면 좋을 것 같아요. 여자가 전업주부라는 가정 하에, 살림을 여자들이 하니 집에 있는 사람들끼리 친해야 하는데 남자들끼리 형제인 것은 별로 소용 없지요.

  • 6. ..
    '11.7.28 5:30 PM (122.32.xxx.60)

    전 원글님 맘 이해해요.친하게 지내고싶은맘 있고 잘하고싶죠 형제자매니까..근데 너무 가까우면 공동생활?하는것같은,사생활이 침해되는 면이 많아요.지금제 상황이라 급공감하고 갑니다.

  • 7. .
    '11.7.28 5:30 PM (125.134.xxx.196)

    저도 별로 사교적이지가 않아..
    가까이 사는거 별루예요
    한번씩 보는게 반갑죠

  • 8. ..
    '11.7.28 5:33 PM (210.121.xxx.147)

    주말마다 봐야한다 뭐 이런 생각 버리시면 편해요..
    저는 자매같은 사촌언니랑 옆 단지 살았는데.. 바쁘면 몇 달도 안보고 그랬어요...

  • 9. 사교적
    '11.7.28 5:48 PM (123.142.xxx.98)

    저 완전 사교적인데요.
    시누네가 아파트 옆동 사니까 완전 불편하던데요.

    결혼한 동생도 부모님과 같은동 다른층 사는데
    아버지가 너무 간섭하셔서 싫다고 해요.

    친하게 지내고 싶은것도 좋고
    자주 보는것도 좋지만
    넘 가까우면 점점 간섭하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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