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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0일 용쓰는 아기, 어떻게 달래야 하나요. ㅠㅠ 슬링 사용할만한가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586
작성일 : 2011-07-28 14:02:20
아.. 지금도 폭풍같은 모유수유와 재우기를 마치고 정말 얼마만에 82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요며칠 정말 순하더니 며칠전부터 계속 보채고 자지러지게 울고 정말 너무 힘드네요.
친정에 와있는데.. 친정부모님이 낮에는 일하시는터라 밤에만 봐주실 수 있으시거든요.
근데 친정어머니가 품에 안을 때에는 좀 편하게 있으면서 잠도 잘 드는데 제가 안으면 너무 불편해해요.
뭔가 제가 어설프게 안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아기안기 못하는 것을 요 녀석이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요새 계속 낮에 잠도 잘 자지 않고 계속 울어서 안아주고 달래고 있는데
산후조리는 커녕 팔과 손목이 빠져나갈 듯 아프네요.
그래서 검색한 것이 슬링인데요, 에르고 아기띠는 있으나 100일 전에는 쓰지 말라는 사람들이 많으셔서 슬링을 사고파요.
근데 이거 유용할까요?
지금 문제는 저희 아기가 엄청나게 발버둥이 심해요.
정말 바둥바둥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슬링 속에서 과연 편하게 있을까요?
두번째는.. 슬링이 불편하다는 분들이 계셔서요. 검색해보니 슬링을 잘 쓰지 못하고 되파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과연 편하게 쓸 수 있을까요? 매고 벗는 것이 좀 어려워보여서요.
지금 사려고 하는 것이 우리**, 오렌지**, 이 둘 중에 하나인데요 좀 더워보이기는 하지만 팔이 너무 아파서 더위는 감수할 수 있을 듯해요.

또 하나 더요..
아기가 자꾸 심하게 용을 쓰거든요. 얼굴 새빨개져서 완전 온 몸을 배배 꼬아요.
월요일에는 소아과까지 다녀왔어요. 너무 무섭게 울면서 용을 써서요.
영아산통이라고 하기에는.. 낮에 자주 그러거든요.
소아과에서 보시면서 정상이라고 이맘때 자주 그런다고 하시는데 그러고 나서 어제는 좀 순하다가
어젯밤부터 다시 배배 꼬고 배에 가스가 찼는지 방귀를 심하게 뀌어요.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정말 움직일 때마다 방귀를 뀌는 정도에요.
과식했다고 보기에는 배는 좀 말랑하구요 거의 2시간 간격으로 먹이고 있는데 애가 수유할 때도 발버둥치고 용쓰면서 보채다보니 수유시간이 5분을 넘기지 못해요.
그리고 오래 자지 못하고 엄청 보채고 우네요. ㅠ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계속 안고 달래는 수 밖에 없을까요?
정말 하루가 너무 길고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흑흑.
IP : 114.207.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기맘
    '11.7.28 2:07 PM (118.40.xxx.134)

    아이고 고생이 많으세요. 얼마 전 일이네요. 아기 바운서는 있으신가요? 그것만 있어도 아기 안아줘야 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던데...없으면 꼭 장만하세요. 슬링은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그냥 시간이 해결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생각되서 댓글 남겨요. 그런 시기가 있더라구요. 힘내라는 말밖엔..^^;;

  • 2. 무언가
    '11.7.28 2:11 PM (175.120.xxx.37)

    아기가 불편한 것 같습니다.
    바둥거리는 것은 우리아이도 애기때 무척 활동적이라 2~3초이상 가만히 있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고개라도 흔들던지 팔다리, 암튼 무척 나부닥댔습니다.
    그런데 보채고 울고, 보챈다고 하면 무언가 불편한것 같아요
    수유후 트림도 시키시죠? 더워도 보챈답니다. 기저귀나....말을 못하니 몸으로 표현하는 거라
    힘드시더라도 좀 더 살펴보시고 그도 아니라면 참아내셔야 할 것같네요 ^^;

  • 3. ..
    '11.7.28 2:11 PM (203.237.xxx.76)

    에구에구,,정말 도와드리고 싶을 정도로 안쓰럽네요..
    가스를 그렇게 배출하는걸 보니,,아기가 뱃속이 불편한게 맞을것 같아요.
    일단 울더라도, 옆으로 눕혀놓구,,토할수도 있으니, 머리룰 약간 높이 받쳐주시고,
    배를 살살 둥글게둥글게 맛사지를 해주세요,,이건 임시방편이구요.
    모유수유를 하신다니, 걱정이 되는데요.
    엄마의 드시는 음식에 따라서 모유가 아기 소화흡수랑 관련이 깊으니,
    본인 식생활을 되돌아 보시기 바래요. 충분한 영양섭취 및 옳바른 섭취가
    이루어지는지...그것도 아니라면,
    병원을 다시한번 가셔서, 모유와 아기 배앓이에 대해서 상담 받으시길 바래요.
    한군데 병원 가시지 마시구요. 좀 실력있고, 배려가 많으신 소아과 선생님을
    찾아보세요..의사선생님도 천차만별이라..좋은 선생님을 만나시길 바래요.
    지금같은 힘든시기는 누구든지 다 보내는 시기랍니다.
    용기를 내시고,,아기랑 잘 적응하시길 바라구요.
    책도 많이 보시길 권해요..전 베이비 위스퍼러 라는 책으로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 4. 슬링
    '11.7.28 2:29 PM (61.78.xxx.173)

    제가 손목이 많이 아프고 (아이 낳기 전부터 건초염으로 치료중이였던지라..) 아이도
    많이 보채고 애민한편이서 몇달 안쓰더라도 써보자 하고 슬링 샀는데 쓰는 기간이
    좀 짧아서 그렇지 전 많이 도움 받았어요.
    바운서 같은데는 눞혀 놓으면 울고 누군가 안아줘야만 조용한 아이라...
    아이**꺼 사용했는데 첨에는 인형 가지고 동영상 가지고 몇번 연습해보고 사용해야
    할꺼예요. 저도 첨에는 제대로 못해서 더 불편하고 못쓰겠더니 요령을 좀 익혔더니
    진짜 편하더라구요.
    좀 일찍 알았으면 제것을 드렸을텐데 주변에 아무도 안쓴다고 해서 한달전쯤에
    그냥 재활용함에 버렸는데...

  • 5. ,,,
    '11.7.28 2:35 PM (61.81.xxx.248)

    용쓰는거 다른병원 한번 가보세요
    장이 나쁘거나 소화가 안되어서 그러는거에요
    울딸이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아기 배를 시계방향으로 잘 문질러 주세요

  • 6.
    '11.7.28 3:14 PM (150.150.xxx.24)

    윗님도 써두셨네요. 아기를 눕혀놓고, 배꼽을 중심으로해서 손바닥으로 시계방향으로 동글동글 마사지 해주세요. 시도때도 없이 많이 하세요. 마사지 하다가 다리를 들어서 개구리처럼 눌러주고, 마사지하다가, 다리들어 눌러주고..이러면 어느순간 다리들어 누를때마다 뽕뽕.. 나와요^^;; 가스가 많이 차서 배가 아픈것 같아요..울 둘째는 그것땜에 약도 먹었는데요.. 마사지로도 많이 나아져요~

  • 7. 집살까
    '11.7.28 3:19 PM (147.46.xxx.61)

    힘든 시기 거치시네요.
    저희 아기는 답답한 거 싫어해서 슬링 전혀 소용없었고 그냥 안아줘야 했어요.
    막 울 때는 배고프다, 기저귀가 젖었다, 졸린다, 춥다/덥다, 이유 없는 영아 산통 중 하나일텐데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하나씩 적용해보다보면 해결될 때가 많을 거예요. 그리고 저의 경우는, 많은 경우 젖 물려주면 우는 거 그치곤 했어요..뭔가 불안하고 힘들 때 엄마 젖을 빠는 행위가 안정감을 주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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