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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십 만원만 나 자신을 위해 써도 좋은 날이면 뭐 하시겠어요?

소심한사치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1-07-28 12:50:56


정말 긴축해서 살고 옷이나 신발, 책도 장터나 중고나라에서 깔끔한 중고 살 정도로

너무 너무 긴축하는 생활을 몇 년째 하고 있어요.

아까 장터에서 산 책 더러워서 속상하단 글 남겼던 사람이예요... 제가 그렇게 궁상맞게 몇 년을 살았는데,

그런 제게 오늘 의외의 수입이 생겼어요.

저에게는 크다면 큰 돈인데, 그 중에서 딱 십 만원만 오늘만은 딱 십 만원만 나를 위해 쓰자 하는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하네요.

사실 어제 생일이었는데, 미역국도 못 먹고 지나갔거든요.

그래서 오늘 늦었지만 생일선물겸 나를 위해 뭐 하나 살까 하는 궁리를 하면서

여기 저기 인터넷 기웃대다 보니 십 만원이 내게나 큰 돈이지 별로 표나는 뭐 하나 살 만한 돈은 아니네요 ㅠㅠ

그래서 조언들 좀 듣고 살까 하고 글 남겨요.

사실 제게 제일 필요한 건 여름 신발과 바지인데.... 좀 좋은 건 예산이 부족하고,  그래서....

신발이랑 바지는 중고 장터에 나오는 거 다른 거 사서 대충 넘기고,

다른 걸 살까도 싶어요.

뭐 하나 장만하는 게 좋을까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지만....반짝이는 의견을 기다릴게요^^)









IP : 180.182.xxx.8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7.28 12:53 PM (114.205.xxx.29)

    비누향 나는 향수 ...벌써 몇년째 사야지 하면서도 그냥두지 하던것이 몇번인지...^^
    비싼 커피한잔...
    홀로 영화구경...
    남은돈 옷...살래요.

  • 2. ...
    '11.7.28 12:53 PM (221.138.xxx.31)

    옷이나 페디큐어, 혼자 맛난 거 사먹기

  • 3. ..
    '11.7.28 12:56 PM (14.43.xxx.193)

    일단 목욕탕가서 아줌마한테 때밀기.. 그리고 나머지 돈으로 옷이나 신발 중 예산안에서 최대한 나에게 어울리는 거 살래요.

  • 4. 원글님이
    '11.7.28 12:57 PM (112.168.xxx.63)

    필요한 걸 사세요.
    10만원으로 신발이나, 옷 비싼 건 못사겠지만
    저도 그냥 저렴하면서 실용적인 걸로 사거든요.
    의류 인터넷 사이트 찾아보면 괜찮은 곳도 많은데
    바지하고 여름용 신발 살 수 있는데요..

    대형 마트 같은 곳 가보면 여름 할인세일도 많이 하구요.


    뭐든 내가 필요한 걸 구입해야 좋은 거 같아요.
    아님 기분 전환으론 헤어스타일 바꾸시는 것도 좋을 거 같고요.ㅎㅎ

  • 5. 무크
    '11.7.28 12:59 PM (118.218.xxx.197)

    십만원이면 바지 한 벌 정도는 가능할 꺼 같은데요?
    어떤 아이템이든 원글님이 구입 후 볼 때 마다 기분 좋아질만한 게 좋을 꺼 같아요^^
    저라면.......책 살 꺼 같아요.
    책 값도 만만치 않아서 보고 싶어서 찜 해 놨던 책들 다 살 듯 ㅎㅎ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리고 모쪼록 좋은 거 사시길 바래요^^

  • 6. 원글이
    '11.7.28 12:59 PM (180.182.xxx.81)

    그렇죠?^^ 제가 필요한 걸 사야죠.
    근데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맛을 안다고 쇼핑도 안 해 버릇해 왔더니 결정을 못 하겠어요;;^^

    머리 안 한 지 몇 년인지 모르는데 (길면 그냥 기장만 커트했어요ㅠㅠ)
    큰 맘 먹고 머리를 할까 싶기도 하네요.
    옛날에 버는대로 써도 되는 상황에선 스트레스 받으면 준오가서 머리하고 오는 게 취미였는데 ㅠㅠ

  • 7. ..
    '11.7.28 12:59 PM (110.14.xxx.164)

    샌들 집근처 쇼핑몰 세일해서 19000 에 샀어요
    옷도 티 같은거 5천원 7천원이면 사고요 머리 커트라도 하고 맛있는거 사드세요
    분위기 좋은 카페라도 가시고요 어디 영화나 공연이라고 보고요
    전 우울할땐 아주이쁜 조각케익 먹어요

  • 8.
    '11.7.28 1:02 PM (115.136.xxx.27)

    저라면 미용실 갈래요.. 머리가 바뀌면 정말 사람이 확 달라지거든요.
    머리 하시는게 별루라면 전 샌들사겠어요.. ^^ 여름이 즐거워질거 같아요.

  • 9. 원글이
    '11.7.28 1:02 PM (180.182.xxx.81)

    어제 오늘 폭우로 출근 못 하고 휴가 받았는데,

    오늘 가기 전에 나가서 알차게 쓰고 올게요^^
    커피 진짜 좋아하는데, 향좋은 커피 한 잔 돈아까워서 한 번도 못 샀는데,
    오늘은 정말 눈 딱 감고... 커피도 한 잔 마실게요^^

    나가기 전에 사이 사이 들어와 댓글 체크하고 꼼꼼하게 기억할게요.
    고맙습니다^^

  • 10. 원글님이
    '11.7.28 1:04 PM (112.168.xxx.63)

    원글님
    원글님 기분 정말 이해돼요! ^^
    저도 형편상 항상 아끼면서 절약하면서 살아야 해서..
    정말 필요한 것도 수십번 생각하고 사고 그게 습관이 되어 버렸어요.ㅎㅎ

    필요한 거 꼭 사세요!
    그럼 기분 좋아져요.ㅎㅎ
    저도 몇번씩 돈 계산하고 미루던거 사고나면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어떤 바지를 구입 하실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름용이면 정장도 아닐테고 편한 바지류 가격대 부담없고
    괜찮은 제품들 많아요.
    신발도 그렇고요.

    대형 마트 나가셔서 한번 쓱 둘러보셔도 좋고요.
    즐거운 쇼핑 하셨으면 좋겟어요! ㅎㅎ

    저도 여름에 편하게 신을 슬리퍼 하나 사야 하는데 몇주나 미루고 있긴 해요.ㅋㅋ
    이쁜거 사자니 쓸데없이 너무 비싸고..
    그래서 대형마트 가서 젤리슈즈 싸게 파는거 하나 사서 신을려고요.

  • 11. .
    '11.7.28 1:05 PM (121.157.xxx.44)

    아~ 저는 김연우 콘서트가고싶어요...... 애들이 어리고 봐줄사람이 없어서 못간다는.... ㅜㅜ

  • 12. ..
    '11.7.28 1:05 PM (1.225.xxx.71)

    중고 사지말고 아울렛이라도 가서 새거 사세요.

  • 13. 원글님이
    '11.7.28 1:05 PM (112.168.xxx.63)

    나가실 준비 하시는구나~ ㅎㅎ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 이따가 글 남겨주세요.
    궁금해요.ㅎㅎ

  • 14. 페파
    '11.7.28 1:05 PM (125.177.xxx.23)

    커피 좋아하신다니 가셔서 향 좋은 커피 마시면서 카페놀이도 하고 오시구요..
    물론 거기에 맛좋은 케키는 필수구요^^

    그리고 마트나 백화점 가셔서 식구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 원글님한테 꼭 필요한 걸로 사세요.
    이럴때 사지 또 언제 사겠어요...

  • 15. 원글이
    '11.7.28 1:08 PM (180.182.xxx.81)

    ㅎㅎㅎ
    예, 하나는 확정했어요.
    맛있는 커피에 요거트 얹은 호두와플을 꼭 먹는 것^^

  • 16. .
    '11.7.28 1:09 PM (222.120.xxx.63)

    샌들은 크록스 레이디나 올리비아 요즘 인터넷에서 3만원대에서 팔더라구요.
    유니클로 린넨 반바지도 3만원쯤 했어요.
    저렴하면서도 질 괜찮은 것 장만하셔서 두고 두고 쓰세요 ^^

  • 17. ^^
    '11.7.28 1:09 PM (211.246.xxx.93)

    오늘 정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머리 꼭 하시고, 맛있는 커피랑 케이크도 꼭 드세요^^ 무지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 18. zz
    '11.7.28 1:10 PM (121.176.xxx.102)

    저도 어제 마트갔더니 크로커다일 50% 세일하길래
    20만원어치 사버렸어요
    눈찔끔감고 .. 그런날도 있어야지요 정상가로 살려니 아깝고
    오늘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19. 페파
    '11.7.28 1:11 PM (125.177.xxx.23)

    꼭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원글님 계신곳과 저 살고 있는곳이 가깝다면 따라가고 싶어요~~~~~~

  • 20. 행복
    '11.7.28 1:11 PM (58.145.xxx.158)

    일단 동네미용실 싼곳이라도 가서 머리 다듬기.(최소 한달은 가니까 기분좋으실거에요)
    나머지 금액으로는 색조화장품(쉐도우나 립글로스) 에뛰드나 미샤같은데서 사고
    보세옷하나 살것같아요.

  • 21. 와우
    '11.7.28 1:14 PM (112.218.xxx.187)

    원글님의 기쁜 맘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
    기분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 22. 저라면
    '11.7.28 1:30 PM (14.45.xxx.165)

    저라면 일단 목욕탕가서 때밀이랑 맛사지 받구요. 피부관리샵가서 기초 수분 케어 한번 받구요
    커피 한잔 들고 영화 한편 보고 돈 남으면 머리하기^^

  • 23. ..
    '11.7.28 1:36 PM (121.1.xxx.40)

    먹고 싶은거 있으면 드시고 기분좋게 머리라도 하시면 좋을꺼 같네요...
    여기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서 그런지 원글님 마음 생각하면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24. 예쁜
    '11.7.28 1:55 PM (116.36.xxx.148)

    가방하나 사세요. 옷이야 중고나 있던 옷 입어도 그냥 저냥 한계절 지나지만 가방은 사계절 내내 들 수 있고, 좀 맘에 드는 건 두고 두고 기특하니 대견해요. 명품엔 턱도 없이 모자란 돈이지만 아울렛 매장에선 가끔 그가격에도 세일상품으로 귀여운 백살 수 있어요. 좋은 시간 되세요. ^ ^

  • 25. ㄷㄷ
    '11.7.28 2:09 PM (121.174.xxx.177)

    대형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요즘 여름 상품 세일해요. 옷이나 신발은 중고 사지 마세요. 새옷도 저렴하고 예쁜 것 많아요.

    옳게 제대로 된 것 사서 몇년 동안 입으세요. 저는 20년 넘은 옷이 수두룩해요. 처음 살 때 잘 샀더니 지금도 입고 가면 예쁘다고 해요.

    유행 안 타고 기본스타일이지만 재단이 잘 되어 있고 내 몸에 딱 맞는 옷이기 때문에 입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신발은 5~6만원 선이면 예쁘고 튼튼한 것 많이 있더군요. 인터넷으로 사지 말고 직접 가서 신어보고 발이 편한 것을 고르세요. 한참 신다가 수선집에서 밑창 덧대어 신고 하면 몇년 동안 신을 수 있어요.

    10만원 가지고 새옷과 구두 신고 영화 한 편 보고 나오는 길에 시원한 모밀국수 한 그릇 사 드실 수도 있겠네요.

    사치를 좋아하지 않고 알뜰하신 분은 왠지 그냥 참 좋아요. :)
    이분 후기 올려주시면 좋겠당 ^..^

  • 26. .
    '11.7.28 2:21 PM (119.161.xxx.116)

    엥. 옷과 신발 중고 절대로 사지 마세요. 10만원 선에서 새옷과 신발 사세요. 브랜드를 따지지만 않는다면 새거 사는게 중고 사는것보다 훨씬 기분이 업되잖아요.

  • 27. 동댐...
    '11.7.28 2:40 PM (114.207.xxx.24)

    동대문가서 잘 고르면 괜찮은 옷 고를수 있는 가격이에요...
    저번에 가서 단골된 집에서 20만원어치 샀는데 원피스 , 그위에 입을 여름자켓 , 프릴 청자켓, 7부 블라우스, 나시블라우스 샀어요...살쪄서 백화점아무리 옷 입어도 별로고...그렇다고 제 체형에 구호 입기는 너무 노티나보이고 해서 고민중에 동대문 제평 돌다가 원피스 이쁜집갔거든요...가서 여름 셀 미리 하라고 졸라서 이렇게 샀는데 여름한철 잘 입고 다녔어요...
    백화점 가도 그옷이 그옷이고 요즘 백화점옷 질 그렇게 안좋아요...겨울옷이나 정장이면 몰라도...
    요즘가면 여름셀할거 같은데 이쁜옷 많이 사세요^^

  • 28. 혹시나 해서
    '11.7.28 3:37 PM (119.161.xxx.116)

    그리고 인터넷에서 사본 경험이 적으시다면 오프에서 직접 보고 사세요.
    인터넷 쇼핑몰 사진빨에 속아 샀다가 후회하실 확률이 높으니까요.

  • 29. 오~
    '11.7.28 3:45 PM (112.149.xxx.154)

    저랑 생일이 같으시군요~! 저는 생일 선물로 남편이 처음으로 저로서는 꽤 큰돈을 줬는데 현실은 생활비에 보태야 할 듯..ㅜㅜ 그런데 오늘 생각지도 못했던 20만원이 생겨서 저도 고민 중이었어요. 생일도 같은 분이 같은 고민하시는 거 보니 반갑..^^ 근데 돈도 써본 사람이나 쓰지 저도 고민하다가 모 브랜드 온라인 할인하는 티셔츠 두어장 사고 지금 베이킹 용품 고르고 있어요. 남편은 자기가 준 돈도 가방이나 옷, 신발 중에 좋은거 사라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지금도 베이킹 용품 고르는거 알면 어이 없어 하겠지만 그냥 큰 돈 안들고 제가 좋아하는거 사려구요*^^*

  • 30. 9
    '11.7.28 3:58 PM (188.99.xxx.93)

    신발살거에요. 세일해서 10만원이면 브랜드 살 수 있음.

  • 31. 오로지
    '11.7.28 6:45 PM (119.149.xxx.39)

    남들과 공유하는 거 말고 오로지 원글님만 쓸 수 있는 걸로 사세요...
    저도 그릇이나 주방용품 좋아하긴 하지만 결국엔 식구들이랑 쓰는거잖아요.
    가끔 그런 제품을 선물로 받는 주부들 많던데 저같음 그닥...ㅡ.ㅡ;;;
    선물이란 오로지 받는 사람을 위한 거였음 해요.

  • 32. 자신을
    '11.7.28 8:56 PM (222.232.xxx.206)

    위해 쓴다는거 큰 용기가 필요한ㅁ가 봅니다. 아둥바둥 모아 좀 살만해져서 제용돈으로 한달 100만원정도를 쓸 수 있는 형편이 되었어요....물론 제가 버는돈의 일부이지요,,,근데도 무수리 버릇 누구 못준다고 몇달때 통장에 손도 안대고 있어요. 여전히 3년도 넘은 샌들과 3만원짜리 가방과 싸구려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이젠 명품백도 사고 피부 맛사지도 받고 비싼옷도 사 입으리라 결심 또 결심을 했건만 ,,,이눔의 무수리 근성은 손에 돈을 쥐어줘도 왕비로 변신하지 못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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