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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모란시장 갔다 왔어요-개들의 슬픈 눈빛 잊을수 없어요
1. -
'11.7.28 2:39 AM (218.152.xxx.146)어릴 때 모란시장 가본적 있는데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동대문 조류,토끼 등등 파는 곳 가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는 어릴 적 꿈이 돈 많~~~~~~~~~~~~이 벌어서 세상의 모든 동물들 구조해주는 거였습니다
ㅠ_ㅠ
지금은 세상에 모든 길냥이를 구조하는 것... ㅠㅠ2. ..
'11.7.28 3:54 AM (119.69.xxx.51)고통속에있는 아이들에게 기적과, 천운이있길 바랍니다.
불쌍한 아이들..꼭 그 악의소굴에서 구조되어 새 삶을 살수있는 기적이 일어나길..
개고기 쳐먹는 인간이나,저런식으로 고통주며 돈벌이하는 인간들..
자손대대로 천벌을받아 곱게 죽지 못할것임..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야 할 인간쓰레기들..
천벌을 받을거다.3. 흠..
'11.7.28 4:48 AM (71.231.xxx.6)개고기 쳐먹는 인간이나,저런식으로 고통주며 돈벌이하는 인간들..
자손대대로 천벌을받아 곱게 죽지 못할것임..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야 할 인간쓰레기들..
천벌을 받을거다.//
믿습니다 !!!!!!4. 인간
'11.7.28 5:49 AM (175.196.xxx.92)인간들이 정말 잔인해요...어떻게 눈으로 보면서 저것 잡아주세요..이것 잡아주세요...정말 너무 잔인해요. 강아지들 얼마나 이뻐요? 평생 주인 한사람만 보면서 사랑받길 원하는데....ㅠㅠㅠㅠ
5. 모란시장..
'11.7.28 6:14 AM (114.200.xxx.81)모란시장은 유명하죠.. 서울 근교에서 보기 드문 5일장이라고 구경간다는 분들 많으신데
정말 강심장 아니면 가지 마시라고 해요..
그 개들 뿐 아니라 큰 고무 다라에는 시추나 말티, 요키 등이 바글바글해요.
길 잃어버린 개(유기견)이기도 하고 주인이 못키워 보신탕집에 넘긴 개들이기도 하고..
우리가 동물농장에서 귀엽다 귀엽다 하는 그 시추, 말티들이
개소주용으로 고아지려고 그 고무 다라에서 대기중인 거죠..
(개소주용 아니라 근수 맞추기 위해서라도 잡아요..
보신탕 매니아 중에서는 그런 작은 애견들이 더 맛있다고 하는 분도 봤어요..)6. plumtea
'11.7.28 6:20 AM (122.32.xxx.11)전 모란시장 이름만 들어봤지 가보질 않아서 이런식인줄은 몰랐어요. 이름은 이렇게 예쁜데 거기서 자행되는 일은 너무 무섭네요. 어떻게 살아서 죽음을 막연히 기다려야 한답니까. 사람처럼 절규하더란 말씀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ㅠㅠ
7. 개고기
'11.7.28 7:58 AM (59.10.xxx.172)즐겨 먹는 사람 -도리어 건강 더 악화됩니다
주변에 여럿 보고 있어요8. 모란시장
'11.7.28 8:09 AM (218.238.xxx.152)절대 안가는 이유가 바로 그거에요.
모란 이미지도 안 좋음9. .
'11.7.28 10:33 AM (125.177.xxx.79)이런 이야기를 들으면...과연..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형벌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10. 어휴
'11.7.28 10:43 AM (59.7.xxx.55)이글 보니 가슴 아프네요. 내 평생 모란시장은 못가겠네요.
11. ...
'11.7.28 11:18 AM (211.36.xxx.130)그걸 왜 그냥 둘 수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ㅠ.ㅠ
12. ...
'11.7.28 2:53 PM (118.33.xxx.12)저도 뭔 모르고 모란시장갔다가 죽음을 기다리는 개들 보고 지금은 성남모란시장 소리만 들어도 닭살이 돋습니다 몇년이 흘러도 가슴이 아프네요 제발 개고기먹지마세요 개소주도 먹지말고요
13. 정말
'11.7.28 3:30 PM (218.39.xxx.220)세상에서 젤 잔인한게 바로 인간이군요
아직도 그런 미개한 곳이 우리나라에 있었나요?
먹느자나 파는자 다덜 미개한 원시시대 사람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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