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마샬뷰티살롱 다니시거나 아시는분 계세요?

[머리하고싶어요]

머리 하려고 하는데...;ㅂ;
여기 어떤가 해서요~~~
더불어 잘 하시는 디자이너분 성함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머리가 아주그냥 쑥대머리-.-네요 ㅠ.ㅠ

[비츄]

거기 어깨길이 웨이브 머리 한 실장한테는 절---대 하지 마세요. 명동 본점에서 특별히 파견보낸거라고 자랑하더니 머리를 개떡같이 잘라서 (긴 머리 - 묶을 수 있게먼 잘라달랬더니 몽실이 단발로 절대 안묶이게 잘랐음) 집에가서 울었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전화했더니 다시 잘라준다고 다시 오라네요. 묶을 수 있는 머릴 어떻게 만든다고... 너무 짧둥한 단발이라 뒤에 살짝 면도도 하던데..

여튼 일단 여자실장한테 절대 하지마세요. 특히 커트는요. 파마는 예전에 다른사람한테 했었는데, 거기가 약은 좋은걸로 잘 해주더군요. 개인적으론 평생 안가고싶은 미용실이예요.

[ㅜㅜ]

댓글 감사해요..
소셜커머스에 떠서(위*프) 반응 완전 좋던데...(천명도 넘게 샀더라구요..)
지금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어요 ㅠㅠ 아 어떡하지 흑흑
저는 펌 할꺼라서 고민되네요

[비츄]

그 여자 실장만 피하셔도 일단 해결될거 같은데, 거기가 원래 사람없고 장사 잘 안되는 곳이예요, 혹시 사시면 남자 선생님으로 해달라고 해보세요. 지금은 계신지 모르겠는데, 젊은 남자 선생님한테 많이 머리 하시더라구요.

[ㅜㅜ]

흑... 미용실은 너무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사야할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