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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때 준비해야 되는 것들 ! 뭐가 있나요 ?
이사 첨해봐요 (결혼하고 첫이사)
결혼전에도 이사 안하고 15년 살았거든요 한집에서
요즘 이사 어떤지 감이 안오네요
일단 가스는 전화해놨구요
인터넷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브로드밴드 사용중)
포장이사인데
냉장고는 정리해 놔야 되나요 ?
침대는 분리한후에 다시 조립해주는거죠 ?
관리비는 어찌해야 되는지 ;;;
아는거 그냥 다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1. ㅅㅅㅅㅅ
'11.7.25 6:35 PM (211.59.xxx.87)뭐 버릴꺼있으면 버리시고 냉장고에도 버릴꺼 없으면 가만히 두면 고대로 가져다 주세요 그리고 이사전에 귀중품 물건 좀 비싼거 있죠 그런거 싹 따로 챙겨서 보관하세요 인터넷은 저희집도 브로드밴드인데 가서 전화하니까 언제 설치하러온다 해서 왔어요
2. ㄴ
'11.7.25 6:37 PM (27.35.xxx.34)저도 이사는 안해봐서 다른건 잘 모르지만...
일단 귀중품은 직접 챙겨서 차나 다른 믿을수있는 집에 맡겨 두시는게 좋을거에요..3. ㅅㅅㅅㅅ
'11.7.25 6:39 PM (211.59.xxx.87)귀중품 꼭 보석 이런거아니더라도 저번에 어떤분글보니까 은수저세트 이런것도 없어졌다고 하던데 좀 챙겨놓을수있는건 따로 챙기세요 저희집은 카메라가 없어졌던 기억이 ㅠㅠ
4. ..
'11.7.25 6:43 PM (115.140.xxx.9)인터넷:마지막으로 사용이 꼭 필요한날을 얘기하면 그 시간까지 사용하고 정지돼요 이사가는 주소로 시간약속잡아 연결
냉장고:으외로 짐이 많고 더군다나 한여름이고하니 이참에 냉장고 정리 싹 하시고 꼭 필요한것만 놔두세요~그리고 지금부터 장은 당장 요리에 필요한것만 구매하기
관리비:아파트 관리실에 얘기하시면 이사당일 관리실 가셔서 정산된것 내시면됩니다,새로간집은 이사간날부터 적용되던데요
우체국사이트들어가서 주소 전환하기~카드사.은행,보험등등..
가구는 업체에서 조립다 해주시고요 ~옆에서 조립할때 조언해주심이..
속옷이랑 귀중품은 따로 챙겨서 개인이 보관하시고요..전 국내산챔기름도 챙겼네요 ㅎㅎ 혹시나 깨면 넘 아까울까봐서요
일하시는분들 드시게 음료수랑 시원한생수도 주방에 놔두심 더 좋고요,비용에 다 포함되니어쩌니해도 정이니깐..
아 그리고 여기는 지방인데 쓰레기대형봉투도 2~3장 필요하던데요,살던비에 현관에 하나
갈집에 현관에 하나놔둬서 잡다구리한 것 모아서 버리심이..5. 냐옹
'11.7.25 6:55 PM (222.236.xxx.119)감사합니당 ㅎㅎ
6. 넹
'11.7.25 8:06 PM (115.136.xxx.27)뭐 포장이사면.. 이사들어갈 집의 가구 위치 미리 선정 해놓으세요.. 전 생각없이 갔다가 나중에 다 바꾸느라 힘들었어요. ㅎㅎ
그리고 미리 이사할 집에 가서 찬장이라든지 욕실 청소, 바닥이랑 벽같은 곳 대충이라도 해놓고 오세요. 특히 찬장은 미리 해놔야 이사하는 당일날 깨끗하게 정리가 됩니다..
저같은 경우 시간있을 때 미리 가서 그릇 몇 개 깨지면 안 되는 거 가져다 놓구,,
욕실 용품도 가져다 놨어요. 특히 휴지 이런거.. ㅎㅎ ..
거기 옷장이나 붙박이장이 있으시다면 이것도 미리가서 한번 청소기 돌리시고..
속옷이나 기타 등등 옷들도 미리 넣어놔도 좋은 거 같아요..
아무리 포장이사 업체가 잘 해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서 이사하고 나면 한참을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때 옷이랑 찬장이 정리가 되어있으면 아무래도 일사천리로 해결됩니다.
그리고 이사아저씨들 빵이랑 우유 생수 이런거는 꼭 챙겨주셔야 하구요..
인터넷이랑 컴퓨터는 미리 신청해두면 이사한 오후에 와서 다 설치해주더라구요..^^7. ...
'11.7.25 10:09 PM (114.200.xxx.81)도시가스, 전기, 수도, 인터넷, 전화, 스카이라이프(케이블tv) 등 다 전날(혹은 2일전) 연락해두세요.
지금 사는 곳이 아파트면 아파트에 중간 정산해야 해요.
단독주택도 전기료, 수도세 중간 정산.
도시가스의 경우 가스레인지 놓고 가시면 모르겠는데 들고가시면 가스 마감해야 하니까
사람이 와야 해요. - 스카이라이프의 경우는 포장이사 직원이 알아서 빼서 갖고 와주는데
그냥 둘 것인지 갖고 와서 다시 달 것인지는 결정.
(아파트가 그래서 편하죠. 가스레인지 빌트인이라 이런 거 없는데 단독주택에서
단독주택이면 도시가스를 양쪽 다 불러야 해요.)
포장이사는 말 그대로 포장입니다. 아주 엉망이지 않으면 그대로 놔두세요.
(좀 민망하긴 한데) 하다못해 냉장고에 반 먹다 남긴 아이스바 있어도
다 함께 옮겨줍니다. 귀중품만 따로 챙기시고요.
그런데 이사나가는 집에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이사하는 집도 정리가 잘 되어서 들어가요.
(그렇다고 해도 이사직원들이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었는지 모두 기억하는 건 아니어서
결국 주부의 손이 다시 가야지만. 전 포장이사 5번 했는데 항상 이사한 날 밤 꼬박 새면서
물건 다시 정리했어요..)
이사나가는 집에서 쓰레기봉투 100리터 큰 거, (이사간 집에서는 그 지역 쓰레기봉투 사야 하니까)
이사하시는 분들 드시라고 시원한 생수 -
"여름이니까 전날 1.5리터 생수 한 서너병 사다가 2개 정도는 냉동실에 깡깡 얼려놓으세요."
여름이라 금방 녹아요. 얼린 생수 2통, 그냥 생수 2통, 종이컵, 음료수 한 두개 (오히려 음료수는 잘 안드시고 물 많이 드세요), 초코파이 한통 정도 놔두시면 몸 쓰는 일인데다 여름이라 땀 많이 흘려서 물 많이 찾으세요.
제 이사 경험상, 저는 따로 고무장갑, 걸레 몇장, 스팀청소기하고 빗자루, 쓰레받기는 따로 빼놔요.
(진공청소기는 부피가 커서 안되고..)
나가면서 욕실 같은데 마지막으로 닦아주고(특히 변기)
이사짐 센터 다 물건 빼고 나간 다음에 빈 집 한번 스팀 청소기로 돌려줘요.
(이삿짐 센터에서는 이사나가는 집 청소는 잘 안해줘요... )
그래야 새로 들어오는 분이 깨끗한 인상 받으실 거 같아서요.
이사들어가는 집 역시 이삿짐센터에서 스팀청소기로 아줌마들이 밀어주시기는 하는데
좀 대충 밀어요. 그래서 이사들어가는 집에서도 제가 스팀청소기로 가구 놓기 전에 먼저 닦아요.
그 아저씨들과 보조 맞추면서.. 그 아저씨들도 제가 꾸물럭 대지만 않으면 그게 더 편하신 듯했어요. 가구 놓는 자리에 휘리릭 스팀 청소 밀고 그 자리에 이렇게 저렇게 놓아달라 말해요.
= 가구 놓고서 맘에 안들어서 다시 배치 바꾸는 것보다는 들어가기 전에 확실히 하는 게 좋고요.
다만 포장이사하실 때에는 좀 피곤하시더라도(서로)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고 지시하시면서 붙어 있어야
아무래도 직원들이 신경써서 날라줍니다. 안그러면 대충하게 됨.8. 2년마다 이사
'11.7.25 11:45 PM (110.10.xxx.223)워낙 정리,청소를 안해서..창피하지만 포장이사하시는 분들이 정리를 해줄정도에요.ㅋ.이사당일은 남자가 있으면 좋구요. 남편없으시면 아버지라도..점심값도 드리고,음료수 이런거에 따라 물건 안깨지고그래요. 가구배치는 미리 생각해두시고요..어차피 견적에 다 포함되었고,용달이사아니면 이사간다고 다 버리지마시고,금방 또 사야되더라구요.이사날은 아저씨들 기분맞추는게 관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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