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앤크라이 출연진들 다들 대단해요~ 크리스탈과 유노윤호 정말 대박....!

[키스앤크라이]

1박 2일팬인 가족들 때문에 본방으론 못보지만

쿡티비에 돈내면서 매주 챙겨봐요~ 어젠 1박 결방으로 본방으로 본 키스앤크라이~

크리스탈팀... 정말 ㅎㄷㄷㄷ하게 잘했거든요.

이 아가씨는 정말 겁이 없는 것 같아요. 무섭지도 않은지.... 난이도 높은 화려한 리프팅 대박!

다만 남자 선수가 스케이트는 잘 타는데 표현력이 너무 없어요. 크리스탈의 받침대같은 느낌? ^^;;;

달인 김병만은 이번에도 놀라운 무대를 보여주었구요. 재치만점~!

진지희양 팀도 깜찍하고 귀엽고, 많이 발전한 모습이 멋있었어요. 차준환군 미래가 완전 기대됨....

유노윤호팀은 정말 대박!!!!!!!!!!!!!!!!인듯...... 남자 일반인 여자 피겨선수 팀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페어 게임인데

리프트도 안정되어가고 무엇보다 보여주는 쇼인 아이스댄싱이라는 주제에서 제일 적합한

팀이었던 것 같아요. 매회 댄스와 피겨, 스토리의 완벽한 결합.....!  

리프트를 더 보강하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손담비도 늘 난이도높은 동작들로 안무를 짜는 욕심을 보여주었는데 실전에 약한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어젠 정말 잘 했어요. 다만 동작과 동작 사이가 매끄럽지 않았던게 옥의 티....

이규혁팀은 선수들끼리의 조합이라 늘 잘해요.....! 멋있어요 ♡


박준금과 이아현은 이제 물러날 때가 된 것 같구요.......


남자 일반인, 여자 선수는 무얼 해도 덜 잘해보인다는 게 안타까운 점이예요.

페어는 리프트를 잘해야 하는데 선수들도 어려워하는 리프트를 이제 스케이트 몇달 탄 사람이

여자선수의 안전까지 보장하면서 안아올려야 하니....

그런 점에서 김병만, 유노윤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 바쁜 스케줄에도 연습 또 연습...

김병만은 혼자서 모래주머니를 안고 리프트를 연습하고

유노윤호는 넘어질걸 대비해서 자기가 먼저 넘어지려고 낙법 연습하고

정말 멋있었습니다.....

점수는 대신 박하게 받는 면이 있죠....

여자 일반인, 남자 선수팀인 크리스탈팀, 손담비팀은 비주얼에서 화려하고 예쁘니

무얼 해도 멋있어보여요. 에프엑스란 그룹도 몰랐는데.... 승부욕도 장난 아니고

이래서 연예인하나 싶게 욕심과 의지가 불타오르는 모습이 보기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회차 일등은 유노윤호 팀, 두번째가 크리스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쇼라는 것을 감안해서, 유노윤호팀이 스토리있고 완성도있는 모습이 제일 멋있었구요....

유노윤호가 춤을 잘 추어서 그런지 무슨 동작을 해도 시원시원 쉬워보였는데

어려운 것을 해도 매끈하게 연결해서 보기좋았어요~

화려한 크리스탈팀이 그 다음으로 멋있었어요.... 기술적인 난이도 면에서는 이 팀이 더 좋았지만

어제의 과제인 스핀은 유노윤호 팀이 더 멋졌으므로.... ^^;;;

사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정도로 다들 잘해요!


과연 아이스쇼에 나갈 팀은 누가 될지......

여자 일반인 남자 선수의 조합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요.(이 조합이 뭘 해도 잘해보여요.

박준금이 해도 잘해보이는 건, 여자는 남자선수에게 의지만 해도 그림이 나오는 페어의 특성인지라....)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저두]

다른 아마추어 오디션 보다 더 긴장되고 재미 있는거 같아요..아마추어 오디션은 자기가 좋아하고 계속 연습을 해 온거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으며 별로 아쉬울것도 없는 연예인들이 열과성의를 다해서 볼때 마다 가슴이 찡해요..
아이유랑 서지석은 대충대충 하는게 눈치 없는 내 눈에도 다 보여서 정말 저럴거면 왜 나왔나 싶었어요..

[저도팬!]

저도 되게 좋아해요,,김연아를 너무 좋아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참가자들이 너무 열심히하고 , 실력 또한 느는게 그 열정이 대단해보이더라구요,자꾸 방송에서 크리스탈팀이랑 손담비 팀 대결구도로 몰아가는듯한데 ^^
크리스탈팀이 리프트는 정말 안정적으로 하더라구요, 서로 연출해내는 그 선이 너무 아름답고, 손담비팀은 지난주까진 매끄럽지 못했는데
어젠 실수를 했지만 너무 잘햇어요, 속도도 빠르고, 일단 스텝이나 이거저거 다양하게 보여줬거던요, 전 어제 손담비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누가 끝까지 남아서 아이스쇼에 서게 될지 기대되요~~

[진짜그래요]

갈수록 다들 쟁쟁해서 1팀만 뽑는다는게 넘 아쉽고 그래요.
크리스탈은 정말 리프트는 정말 대단하고.
김병만씨는 너무 너무 열심히 하셔서 그 끈기 근성 대단하고
윤호팀의 윤호도 그 바쁜 스케쥴에 피겨까지 정말 대단한데다 보는 즐거움이 있고요.

아..어떻게 한팀만 뽑냐고요...ㅠ.ㅠ

[키스앤크라이]

그렇죠? 정말 어떻게 한팀만 뽑아요.... ㅠㅠ 다들 넘 열심히 하고... 너무 멋져요.
손담비 평소에 노래도 그렇고 춤도, 냉소적인 컨셉이라 비호감이었는데
알고보니 사람이 소심하기도 하고 노력형이고 욕심도 많은 그런 아가씨더라구요.
보여지는 모습만 보고 비호감이었던 게 미안할 정도로....

사실 이거 대충 하다가 다들 그만두겠거니... 했는데 다들 너무 열심히 해서 놀라운 면이 있어요.
한가한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스케이트를 타 봤던 사람들도 아니고.....

누가 이들을 3개월전에 처음 스케이트화 신어본 사람들이라 하리오~!

[그래도]

한팀만 뽑아서 집드림은 아니니..ㅡㅡ;

[키스앤크라이]

아 그렇군요^^; 수정이는 기본활주는 했군요. ㅋㅋ 1회본지가 언제인지~ ㅎ
첫회에 첫순서가 이아현씨였는데 보고는 헐.... -_- 이런 기분이라 이런 아마추어볼거리로 무슨 오디션이냐
김연아를 내세우고 뭐하는거냐
욕하고 싶었다는.... 그러다가 크리스탈, 제법 표현력이 좋았고
유노윤호의 마이클잭슨이 대박이었죠.
저도 연아때문에 보기 시작했어요 ^^

[꽃과 돌]

아저씨가 컴퓨터를 연결해 주시자마자 들어온 82에 키스앤 크라이 글이 ㅠ_ㅠ

처음에는 걱정하며 보던 프로였는데 이제는 일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그냥 이쁘다 하면서 좋아하던 연아를 더 좋아하게 만들어 버렸어요 진행 깔끔하고 심판 야무지게 보는거 하며 말로 다 못하게 사랑스러워요

아무 관심없던 분들 (손담비씨 손금석씨)에 호감이 생기고 전혀 몰랐던 분들 (이규혁씨 차준환군)에 대해서 알게되고 시청률 다 떠나서 좋은 프로입니다

물론 제 눈을 가장 사로잡는건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군의 모습이지만요 ^^*// 매주매주 성장하는 모습보면 주먹이 불끈 쥐어집니다 저도 열심히 살고 싶어서요

[저도]

가끔 보면서 드는 생각이,,일반인(이라기엔 발군의 운동신경과 춤실력을 가졌지만)이 단기간 연습해서 저런 성과를 낸다면,,선수들 십몇년 연습한건?????하고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하여튼 정말 놀라운 사람들이 있더라구요,궁극은 통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