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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 수녀회(?)의 부모 교육 아시는 분~
정확하지가 않아요.
그 분과도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고 인터넷 검색을 해도 정보가 나오질 않아요.
혹시 비슷한 내용이라도 아시는 분 계시면 실마리라도 부탁드려요.
예전에 들었을땐 그냥 흘려 들었는데 요즘은 제가 바뀌지 않으면 애 잡겠다는 생각이 크네요.
1. 글쎄?
'11.7.25 8:21 AM (125.133.xxx.227)수녀원에서 부모교육이라?
결혼도 안해보고, 아이도 안 낳아본 수녀님들이 부모교육한다?
더구나 가정을 꾸린다는 것이 뭔지 경험이나 해 보셨을까요.
다른데 알아보심이 좋을듯.2. 여기
'11.7.25 8:39 AM (59.186.xxx.4)3. 코리
'11.7.25 8:42 AM (112.164.xxx.118)굉장히 편파적이시네요.. 그럼 가톨릭에서 주최하는 두란노 아버지 학교도 결혼을 안해본 성직자들이라 들을 가치도 없으신가요? 가톨릭에서 하는 부부교육, 부모교육은 굉장히 전문적이고 신자가 아닌 분들도 신청하실만큼 유명해요.. 그 수녀님들도 다 유아교육전공하신 분 교육심리 전공하신분 박사수녀님들도 계시거든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하신답니다. 그런 식이라면 부모교육을 아이 낳아본 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맡기시지 뭐하러 따로 수강을 하십니까~? 출산만 해보면 부모교육할 수 있나요 ㅋㅋ 참고로 제가 사는 지역의 살레시오 어린이집, 유치원은 줄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인기 많아요.
4. 저런
'11.7.25 8:54 AM (211.204.xxx.33)첫리플 다신 125님은 무슨 MB신가...
내가 ~~해봐서 아는데 <-- 라고 해야 인정하나 보죠?
결혼하고 애만 낳으면 다 제대로 된 부모인가요?
결혼과 출산, 양육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람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연구하면 배울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오히려 수녀님들이 소규모 공동체에서 오래 생활해서
서로 다른 남이 가족을 이루었을때 생기는 갈등을 참 잘 이해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하도 사람들이 상담을 많이 해서
가정생활에 대해서 오히려 가정 갖고 생활 하는 우리보다
잘 알고 더 객관적으로 보실 수가 있으시더라고요.
본인이 꽉막혀서 도움 받고 살지 못하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사시고
남에게까지 그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5. 글쎄?
'11.7.25 8:58 AM (125.133.xxx.227)저도 그분들이 공부 많이 하신것 알지요. 박사도 수두룩하고 유명한 사람도 많고.
그런데, 그 숫한 학식만 가지고는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박식한 이론과 경험 그리고 따뜻한 가슴이 합해져야 합니다.
그들과 상담하다가 상처받은 사람도 많다고 들었기에 귀뜸한건데
발끈 하셨네요. 카톨릭의 교육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지요.
선택은 원글님께 있습니다. 댓글에서는 정보만 드리면 된다고 생각하기에...6. 원글
'11.7.25 9:03 AM (119.64.xxx.197)카톨릭계의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뿐 아니라
사람과의 여러 관계에 대해서 배운다고 들었어요.
여기님께서 알려주신 사이트가 맞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7. 존심
'11.7.25 10:46 AM (211.236.xxx.238)살레시오는 원래 청소년사목을 전문적으로 하기위해서 세우진 수도회입니다.
부모교육도 아마 청소년을 둔 부모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보무교육이라도 영유아냐 어린이냐 청소년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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