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느와 론은 어떻게 연인이 된거죠?(스포있을수있어요)

[해리포터]

죽음의성물 2만 제대로 봐서 그런지 ...^^

알려주세요

[11]

예전부터 서로 좋아했어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신 분들은 아실 듯..

[^^]

직접적인 계기는
말포이가 헤르미온느한테 잡종이라고 했을때요.
해리는 발끈하고 있는데 론이 확 나서서 말포이한테 부러진 마법지팡이로
공격하잖아요. 결국 자기 입에서 민달팽이가 계속 나왔지만...

[보슬비에]

보슬비에 옷 젖듯이요.

책에서 읽은 론 여동생 지니 위즐리에 대한 느낌은 크고 이쁘기보단,
조그마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는데
애를 잘못 뽑아서(^^;;)
영화의 지니 위즐리는 결혼할 때 자기 신랑 해리 포터보다도 크더군요, ^^;
너무 많이 자라서 그다지 귀엽고 사랑스럽지도 않고.

허마이오니는 1부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것처럼 귀엽고 싸랑스러웠는데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아가씨로 자라다니, 감독이 진짜 자기의 안목에 스스로도
자랑스러울거 같아요!

[비밀의방]

에서 헤르미온느가 몸이 굳었다가 다시 회복해서 돌아왔을때
친구들에게 달려가서
해리는 스스럼없이 안지만
론은 둘다 서로 안지를 못해요..
그때부터 이성의 감정이 있었던거죠.

그리고 사랑에 빠지게 하는 마법의 약을 만들때 헤르미온느가 론을 생각하며 얼굴을 붉히지요.
마법의 약의 냄새는 특유의 냄새라는데 그게 바로 론을 생각하면 나는 냄새(지푸라기 냄새랑 뭐 등등)거든요..

트리위저드 시합때 둘사이의 관계가 극도로 반목하죠. 서로 좋아하는데 표현을 잘못해서 사랑싸움 하는거에요.
론이 파트너를 하다하다 못구하자 헤르미온느에게 너라도 데려가 줄께 하니까
헤르미온느가 화내면서 난 파트너있다고 했는데
그 파트너가 론의 우상 퀴디치 선수였어요.
무도회장에서 그 모습을 보고 론이 거의 돌아버리죠. ^^
그리고 엄청나게 싸우고 헤르미온느가 울면서 그럼 왜 진작에 나한테 파트너 신청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론이 미쳤냐고 착각하지 말라고 해요.

그리고 론이 다른 여자애 사귀고 헤르미온느와 론은 한마디도 안하고
중간에서 해리는 힘들고~~

그런 전개 과정이 쭉 나와요.

똑똑한 여자애가 좀 허술해보이는 남자애에게 끌리는건가봐요.

[오오]

제가 궁금하던걸 대신 물어주셔 감사해용 ㅋㅋ

[zz]

앙.. 제목이 스포네요 ㅠㅠ

[9]

어이가 없네. 제목부터 스포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