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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렌탈! 정말 속터지네요

정수기 우휴..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1-07-22 14:01:18
몇년째 정수기를 렌탈해서 쓰고 있는데~

이사한지 한 8개월 되었어요.
이사할때 이전설치한거 빼고
그동안 정수기 점검을 딱 1번 하고 갔네요

전 점검이 하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동이체 계좌에 돈 안넣어놔서
몇달 연체돼다가 채권추심 들어와서 한번 내고 그랬어요
3월 점검 다녀가고선
지금껏 정수기 점검을 하질 않네요

연체됐다고 독촉이 와서
전화했더니
지역담당이.. 렌탈료가 제대로 수금안되서 점검을 안 나갔다고 하네요7

나 참.. 그동안 점검오겠다는 전화 딱 한번 와서 시간이 안 맞아서 다음에
연락달라고 한지 한달이됐는데도...
아직도 점검은 안되고 있네요

그러면서 돈을 안내서 점검을 안해줬다고만 하네요

여튼,, 여러분 저 이런 정수기 계속 써야 할까요?
4년정도 되어가는데
이젠 한달에 2만원 나가요. 정수만 되는거예요
냉온수, 얼음 이런거 전혀 안되구요

몇~달전 점검 1번 할때..
정수기 물통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있었어요

제때 점검도 필터교환도 안하고 있으면서
돈을 안내서 점검 안했다고 하니...

저 어떻게 해야 하죠?
이 정수기를 더 쓰고 싶지도 않은데
밀린 렌탈료 다 내기도 억울하구요

정수기는 깨끗한게 생명인데
제때 점검도 안하면서
돈안내서 점검 안했다고만 하니.. 답답해 죽겠네요

고객센타에 전화는 했는데
지역담당으로 돌리기만 하고
해결은 안 되네요

정말 억울하기 그지 없네요

여러분 저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15.93.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2 2:10 PM (115.137.xxx.13)

    뭐가 억울하시단 건지 잘 모르겠네요.
    채권추심이 들어올 정도면한두달 연체하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렌탈비를 안내는 점검이 안 나갔다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글구 원래 정수기 점검 6개월에 한번 아니에요? 3월에 점검 받으셨음 됐지, 렌탈비도 안내고 점검 안해준다고 짜증내고.. 그거 핑계로 렌탈비 떼어먹고 정수기 가져가라는 심보로밖에 안 보여요

  • 2. ㅇㄹ
    '11.7.22 2:10 PM (175.112.xxx.223)

    돈은 내셔야죠 정말 그래서 안해주는거 아닌가요?
    저희집은 매달 오는데..

  • 3. ````
    '11.7.22 2:13 PM (125.143.xxx.223)

    왜 돈을 안내는 거예요,,,
    돈을 다내고 떳떳하게 요구하세요...

  • 4. 원글이..
    '11.7.22 2:14 PM (115.93.xxx.122)

    매달 오나요?
    전 이사전에는 2달에 한번 왔었어요
    그땐 절대 연체한번 없었구요

    이사후에 점검 서비스가 너무 안되어서
    렌탈료를 안 낸거였어요

    첨에 밀렸을때에도
    돈 제대로 낼테니
    점검 좀 제대로 해달라고 제가 간청, 요구~~했었어요

    그후에도 제대로 되지않아서 연체한거예요ㅠ.ㅠ

  • 5. 정수기
    '11.7.22 2:15 PM (164.124.xxx.136)

    전 매달 돈내고 관리 받았는데 코*인가 하는 분이 왔다간 다음날 보니 물에 검은게 계속 둥둥 이상하다 생각 했는데 그게 곰파이더라구요 참나 어이없어서 근데 더 웃긴건 그게 님과 저처럼 그런 아주 기본형 모델에는 흔희 일어나는 일이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더라구요 황당해서 정말 대응방식도 똑같네요 고객센터에서 지역담당한테 돌리구요 지역담당이랑 통해했더니 ㅆ욕을 하더라구요 결국 케이스 분해해서 곰팡이 핀 부분(통안이아니라 물나오는 곳 그 꼭지 근처더라구요) 사진찍어 소보원 올렸더니 웅*****에서 전화 오던데요 그 상위 모델로는못바꿔주고 그모델은 단종이니 하위 모델로 바꿔 주겠노라 황당했지만 1달만에 해결해 주는 거에 감사해서 그냥 받았네요 하지만 저 정수기 안써요 물값(이게 먹는 말고도 버려지는 물이 많잖아요), 전기세 다 합치니 생수 사먹는게 싸더라구요(저희는 맞벌이에 2식구니까요) 그리고 다시 산다고해도 그회사는 절대 신뢰안하기로 햇어요 님도 소보원에 한번 올려보세요

  • 6. ..
    '11.7.22 2:27 PM (14.47.xxx.160)

    웅* 관리가 의외로 잘 안되더라구요.
    그것도 복불복인지.. 어떤 코디가 담당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관리가 되는것 같아요.
    저희도 점검도 들쑥날쑥, 이물질이 나온다고 연락해도 감감무소식..
    화가나서 콜센터에 전화했더니 관리소로 연락해준다 하고 또 무소식..
    저도 화가나서 카드이체 하던가 해지하고 연체되니 그제서야 코디라고 연락와서는
    입금해달라고...
    와서 정수기 점검하고 매달 받아 가라고 했어요. 점검받기가 이렇게 힘들어서
    어떻게 정수기 사용하냐구요...

    설치할때랑 관리랑 너무 다른 웅*입니다.

  • 7. 원글이..
    '11.7.22 2:30 PM (115.93.xxx.122)

    정수기님! ..님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앞에 님 마음 정말 공감되네요~
    전 나이스하다는~~ ㅊㅎ 예요~~

    전 플래너분 점검이나 상담하는 사람들이 제대로만 해줬으면
    이렇게까지 상황이 오진 않았어요
    전에 정수기 통안에서 본 그 검은 이물질도 자꾸 떠오르구요

    당장 해약해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제 사전에 연체란건 첨해봐서 너무 마음이 안좋았는데
    더구나... 좋게 해결안되고 끝나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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