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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시는 분들 똥 오줌 어떻게 처리하세요?

고양이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1-07-22 02:33:09
애들이 고양이나 강아지 너무 키우고 싶어 하는데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우기에는 똥 오줌 털 냄새 등 감당이 안될것 같고

고양이는 그나마 조용하고 똥 오줌 모래에서만 싸고 그래서 좀 날 것 같아서요.

예전에 아주 어렸을때 고양이 키울때에는 단독주택이라 큰 문제가 없었지만 아파트의 경우

문짝에다가 손톱질 같은거 해서 다 망가 뜨릴것 같기도 하고

다 크면 밖으로 도망가서 이놈 저놈? 만나고 배 불러 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아파트 12층인데 밖으로 도망가면 영영 못 찾아 올것 같은데..

불편한점과 좋은점으로 좀 알려주세요.
IP : 211.42.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2 2:36 AM (59.9.xxx.175)

    모래에다 싸면 전용 삽같은걸로 제때 치워주시면 냄새 거의 안 나요.
    문짝에서 손톱질하는건 주인이 스크래처 제때 안 만들어줘서 그렇구요.
    다 크면 밖으로 도망가기 전에 중성화수술해주면 도망 안 가고
    주인이 문단속 잘 해 주면 괜찮습니다.

    불편한 점은 털요.

  • 2. -
    '11.7.22 2:39 AM (218.152.xxx.146)

    고양이는 모래가 화장실 입니다~~~~~~~~~
    고양이는 손톱질 하는 스크래쳐 따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아요.
    성격따라 다르지만 아무데나 손톱질 하진 않아요.
    그리고 털은 일반적으로 강아지보다는(단모종 제외) 많이 날립니다.
    털 제거용 투명 박스 테이프 방마다 두시고 매일 빗질 해주셔요.
    그리고 외출냥이는 아파트에선 절대 불가합니다~
    발정오기 전에 중성화 수술 해주셔야 해요~ ^^

    정리하자면
    불편한 점 : 털이 많이 빠진다.
    좋은 점 : 불편한 점에 비하면 무한대로 많음 *^^*

  • 3. 고양이
    '11.7.22 2:46 AM (211.42.xxx.248)

    모래와 털이 문제군요. 모래는 어떻게 처리하며 어디서 구하죠? ㅜㅜ 오줌도 많이 쌀텐데..

  • 4. 키우다보면
    '11.7.22 2:47 AM (113.199.xxx.3)

    불편한 점이 없어요.
    고양이에 한번 빠지니 모든 문제가 대수롭지 않게 되더라구요.

    화장실은 응고형 모래 주로 많이쓰고요.. 저도 응고형 모래 써요.
    화장실에 플러시 하는 모래도 있던데 저는 한번도 안써봐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추천하는 응고형 모래는 에버크린이랑 후레쉬스텝이에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많이들 에버크린이랑 다른모래를 섞어서 쓰시구요.

    화장실만 청결히 해주시면 냄새 별로 안나고요,
    어떤 고양이들은 가구도 긁는다고 하던데 저는 예전에 키우던 주인이 훈련을 잘 시킨건지
    5년 살면서 한번도 가구 긁은적 없었어요.
    대신 골판지나 끈으로 된 스크래칭 포스트나 스크래칭 패드를 긁어요.

    우리고양이는 중성화 해서 밖에 외출해도 임신걱정은 없더라구요.
    역시 예전주인이 어렸을때 중성화를 해주었어요.
    중성화를 하는게 옳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편한것만은 확실해요.

    털은 많이 빠지긴 해요.
    그런데 역시 앞에서 말했듯 모든 문제가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게 되어서
    저는 털빠지는거 전혀 신경안쓰이더라구요.
    제가 원래 좀 그런거 신경 안쓰는 성격인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아파트에 사시면 고양이 외출시키지 마시구요.. 캣타워를 하나 장만해주세요
    고양이는 수평으로 움직이는 공간이 넓은것보다
    수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 5. sidsid
    '11.7.22 2:51 AM (175.210.xxx.30)

    고양이는 털만 제외 하고는 신경 쓰실게 거의 없어요.. 사랑만 주시면되요.. 단! 사랑의힘 으로도 털빠짐甲 이기때문에 털을 많이 케어 해주셔야해요..
    강아지보다 똥오줌 치우는거 소음 문제 없는 만큼 털 많이 빚겨주시면 됩니다~

  • 6. 정말
    '11.7.22 2:58 AM (211.234.xxx.46)

    호불호가 있는것 같아요
    지인과 제가 같은날 터키쉬앙고라 새끼냥이를 분양 받았는데
    그 지인은 귀찮은것도 많지만 자식 키우듯 잘 키우고 있구요
    저는 한 3-4개월만에 손들었어요
    너무 이쁜데 털 감당이 안되서 침대에도 못올라오게 아예 안방엔 안들였어요
    매일매일 청소해도 구석구석 엄청날정도로 날리구요
    싱크대위도 훌쩍 올라오고
    대소변냄새가 심한데 변기에 버릴수있는 모래 써서 나름 빨리 치워주고.,.
    암컷 발정기왔을때 어찌나 울고 몸살을 하던지
    돌보던 저도 엄청 스트레스였어요
    결국엔 못키우고 짐싸서 돌려보내는데 한참을 울었어요
    원 주인이 몇달 키워보고 키울수있음 키우고 아니면 자기가 키운다하여
    버려지는건 아니고 오히려 더 잘키울수있는 조건인데도
    참 미안하고 맘이 아팠어요
    저녁에 동공이 커져서 안겨 놀땐 천사같아요
    레이저 불빛 따라 졸졸거리면 넘 귀요미구요
    저같이 깔끔떠는 성격이거나 털이나 그외 지저분한것들
    예민하신 성격이시면 비추!
    그냥 무심히 잘 넘기시면
    따로 목욕안시켜도 동물냄새도 거의없고 쿨한 성격의 고양이도 좋을것같아요

  • 7. 맞아요
    '11.7.22 2:59 AM (113.199.xxx.3)

    털 많이 빗겨주세요!!
    사실 털 많이 빗겨주는걸로도 고양이 털은 어쩔 수 없지만
    고양이들 털빗겨 주는거 좋아해요!!
    우리고양이는 빗만 들면 옆으로 와서
    몸을 슥슥 문지르며 골골골골 거리고 좋아 죽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8. -
    '11.7.22 3:04 AM (218.152.xxx.146)

    고양이 용품 파는 쇼핑몰 아주아주 많습니다.
    저는 센스캣이랑 캣츠나라 캣츠원에서 주로 사요 (가격조금씩 다른게 있으니 비교 해보세요)

    모래는 고양이 화장실 사서 부어주면 알아서 잘 쌉니다.
    고양이용 화장실 모래는 변기에 버릴 수 있는것(천연모래)과
    버릴 수 없는 것 (벤토나이트 모래)으로 구분됩니다.
    가격은 천연모래가 비싸요.
    저희집은 냥이 키우기 시작 할 때부터 천연모래만 써서.. 벤토모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카페 냥이네 (오래된 대표 고양이 커뮤니티 입니다.길냥이 구조 및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어요)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여기도 정보는 많은데 좀 폐쇄적인 스타일입니다.)
    싸이월드 괴수고양이
    추천해드립니다 :-)

  • 9. 캣맘
    '11.7.22 3:46 AM (110.14.xxx.183)

    흡수형 모래. 냥토모 화장실 씁니다. 하루 두번 치워주면 냄새 하나도 안나요. 모래랑 응가 푹 떠서 변기에 넣고 내리면 끝입니다. 털 많이 날리지만 겨울엔 괜찮고 여름엔 집에서 털 밀어줍니다. 커다란 스크래쳐 사주니 긁지않습니다. 반드시 중성화 수술 해야합니다. 아파트는 외출냥 불가능하니 임신 걱정 없고요. 하지만 말썽많은 고양이도 많으니 신중하세요.

  • 10. 원래
    '11.7.22 8:26 AM (122.37.xxx.23)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다 고양이 냄새 안 난다고 하세요. 근데 안 키우는 사람이 가보면 나요.
    개나 사람 오줌처럼 찌링내가 아니라 뭔가 알싸하게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냄새랄까?
    전 고양이 개 둘 다 키워봤는데 차라리 개는 화장실에 쉬하고 오면 샴푸 좀 짜서 물을 뿌리거나 패드 자체를 버리면 되니 덜했는데 고양이는 쉬싼 모래가 일정 시간은 상주해 있어야 하니 냄새가 나더라고요. 응아나 쉬나 건더기 지면 모래와 함께 단단히 굳기 때문에 퍼서 버리면 되는데 그래도 가격도 비싸고 매 시간 버리고 새로 갈 게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배어있는 냄새가 늘 났어요.
    사실 똥오줌 문제는 어떤 종류의 짐승을 키워도 내가 부지런해서 감당해야 할 문제지 그거 싫음 안 키워야 하는게 맞고요.
    단, 제가 고양이 키우며 가장 불편했던거는. 어디든 올라가거든요. 책상 위, 장식장 위, TV위, 책장.. 그리고 올라가서 물건들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동물 손이 안 닿았으면 하는 물건들이 늘 노출되고. 뭣보다 전 동물 좋아하지만 같은 잠자리에서 자지는 않는데 개는 그게 컨트롤이 되거든요. 올라오지마! 혼내면 훈련이 되고 저도 바닥에 있는 제 자리에서만 자고. 근데 고양이는 그게 안되어서. 온 침대와 이부자리가 털투성이 되는게 싫었어요.
    스크래치 따로 여기저기 두었지만 가죽소파, 라탄장 한번씩 긁어놓는 거 피할 수 없었고요.
    그리고 부르면 오고 가라면 가고 그러지 않기 때문에 현관 열어뒀을때 후다닥 나가고나면.. 그거 찾아오는거 정말 눈물나더라고요. 나가서 집 잃고 고생할까봐 찾고 싶은건데 어디 구석에 들어가서 불러도 기척도 없고.. 사람 속은 타고 너무 야속했어요 ㅠㅠㅠ 한번은 현관이 열려있었는데 고양이가 안 보여서 9시간 동안 엄마와 동네 방네 이름 부르고 다니고 집에서 울고 그랬는데 옷장 열어보니 그 안에서 자고 있더라는.. 어떻게 이러냐 무심하기도 하다 그랬네요;;;
    저희 개는 문 열어두고 나가려할때 "안돼!" 명령하면 움질하고 그거 반복한 ㅣ훈련이 되어서 문 열려있어도 신발장 선 밖으로 나가지 않고 어디 가 있다가도 이름만 부르면 후닥닥 뛰어오고. 그렇게 신원파악;이 빠르거든요.
    개나 고양이나 기호의 문제이고 모든 동물이 기본적으로 사랑스러우니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편하게 느껴지는 법이겠지요. 단, 저는 동물을 한번도 안 키워본 사람이라면 일단 고양이보다는 개를 추천해요. 더 많은 사람이 기르는 건 이유가 있거든요.
    그리고 개는 털이 많이 빠지면 미용실 가거나 그거 부담되면 내가 집에서 밀기도 수월한데 고양이는 미용이 녹록치 않아 그때마다 마취를 많이 하고 비용도 많이 들고 위험부담도 있고. 그래서 대부분 털날림을 그냥 감수하고 사세요.

  • 11.
    '11.7.22 8:30 AM (122.37.xxx.23)

    써놓고보니 질문에 대한 답을 안했네요.
    저희 강아지는 일단 기본적으로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아파트 단지에 산책을 나가고요. 나갔을때 응아는 꼭 해결하고. 쉬야는 하루에도 몇번씩 싸니까 그건 화장실에 가서 눠요. 예전엔 패드 썼었는데 비용도 만만찮고 욕실 외 공간에 개 오줌 보이는것도 싫고 해서. 지금은 화장실 바닥에 가서 지가 누고 나오면 가서 물 뿌려요. 산책 습관되니 집에서 응아는 안하더라고요. 고양이 키우실거면 많은 분들 답변해주신대로 화장실+모래 사셔서 베란다나 어디 한 공간에 놔두시면 돼요. 2-3일에 한번씩 모래 갈아주시고.

  • 12. .
    '11.7.22 9:10 AM (125.183.xxx.77)

    2~3일에 한번 모래를 갈면 기둥뿌리 뽑히겠죠.ㅎㅎ 모래 전체갈이는 3주에서 4주에 한번 해주심 되고 보통 하루에 한번 떵삽으로 골라내고 며철에 한번 약간씩 보충해서 넣어주면 되요.. 그리고 모래가격도 그렇게 안 비싸요.. 코스트코 모래기준으로 배송료까지 15키로에 16000 이면 한달 반 정도 씁니다..

  • 13. 털빠짐
    '11.7.22 10:31 AM (119.70.xxx.218)

    저도 털빠지는것 때메 너무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이발기 사서 2주에 한번 싹 밀었더니 정말 살만해요. 짧은 털이 대신 날라다니는거 아니야 생각도 드는데, 그렇다면 코가 더 간지러워야 되는데 코도 안가지러워요. 남편도 이젠 털 빠지는지도 모르겠다 하고. 털 문제는 이발로 해결 ㅋㅋ...... 그리고 모래는 코스트코 모래가 엄청 싸고 좋더라구요.

  • 14. 쏠라
    '11.7.22 11:59 AM (125.187.xxx.227)

    개인적이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똥, 오줌, 털 고민이시면 키우지않으셨으면 해요...
    강쥐키운지 8개월정도 되었는데요...
    이쁘고 귀엽지만,,,,
    냄새, 털같은거 말고도 하나하나 일일이 들수없는 많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네요..
    저희 강쥐키우는거보고 부러워하는 이웃들 주위에 많은데
    전 솔직히 말리는편이에요.

  • 15. 저도
    '11.7.22 12:18 PM (112.161.xxx.110)

    고양이는 아니고 강쥐 키우지만 고민 많이 하시고 들이세요.
    전 개라 털은 잘 모르겠고 배변은 아무리 금방 치워도 배변장소에서 냄새나요.
    손도 많이 가구요. 아무리 깔끔한 성격이라도 비오는 날엔 특히 집에서 동물냄새나요.
    내맘대로 휘리릭 나가서 자고 들어오기도 힘들고.
    장점은 모든 불편을 감수하도록 정이들고 사랑스럽다는것.
    단점은 모든 불편을 감수할만큼 사랑스럽게 키울수 있는 주인이 못될수도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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