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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알 수 없는 이남자의 심리..

rhals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1-07-22 01:51:39
헤어졌다 두달만에 다시 만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잘한 건가 싶어 너무 고민이 되네요.
사실 이 남자 속도 정말 모르겠고......


일단 저는 MbTI 스파크형 남친은 소금형입니다.
단 하나도 일치하는 성격이 없죠;;;;;;;
*저는 감성적, 자유분방함, 호기심 왕성, 다재다능하지만 끝맺음 못함. 어른아이;
남친은 이성적 성실 책임감 융퉁성없음.
사실 이것도 생활양식에서나 그렇지....자유분방하다고 해서 남자친구들 많고 놀러다니고
절대 이러지 않고 오히려 주변에 아는 남자라곤 남친이 다고,
잘하고 올인하는 스타일입니다.

거기다 저는 문과생 남친은 순수 공대생....
이걸로 저나 제 남친 성격 대충 파악될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주변상황도 조금 도움이 될거같아 이야기하자면,
전 1년전 만날 당시에는
지방대학교 교직원이였다가 서울로 오고싶어 그만두고,
현재 백수 공무원 준비생, 현재는 흥미로운 아이템 발견해서 창업 준비하며 공무원 계속 준비중이구요..(스파크형맞죠?-_-;)
남친은 대기업 4년차고 성실하게 일하고 있고,
살아온 환경도 좀 많이 다른거같아요.
사실 전 그냥 적당한 가정에서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우시기도 하셨고..좀 철 없는거같습니다.
남친은 환경이 좀 어려운데 나름 가족끼리 합심해 열심히 살아 자리좀 잡은 것 같구요.
(이런 가정사도 진지하게 본인이 이야기 한건 아니고 흘리듯 하는 이야기 추정하여 제가 적은거구요)

1년 넘게 만나오면서 참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일일이 다 적기도 너무 많고;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참 철없었던 적도,이기적인 적도 있지만,
사실 남친도 이기적으로 제 마음 몰라주고 자존심 챙기는 일이 많았죠.

아. 내가 사랑받는 구나.. 행복하다..라는 느낌을 받은적이 정말 손에손에 꼽으며 지냈습니다.

일단 단한번도 입으로 사랑한단 말 들어본적도 없고,
거의 반 압박으로 대답형식으로는 손에 꼽게 들어봤어요.
그 친구는 29 저는 27 이르다면 이르고 적절하다면 적절한 나이인거같은데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입도 뻥끗하지 않아요. 미래에 관한 이야기..
제가 어느날은 한번 먼저 물어봤더니 본인은 35은 되어야 결혼 할거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하다못해 니가 직업 잡아야지 결혼하지 란 이야기라도 들었더라면....
(결혼하자면서 여자친구집에 명절때마다 선물보내던 제친구 남친이
알고보니 양다리로 다른 여친네 집에도 똑같이 했단 소리듣고, 그래 실없는 소리 하는 나쁜 놈 보다
낫다 란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래도 서운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_-)

사랑한다 뭐 그런 비슷한 표현 한적도 없고
제가 애교라도 부리면...동문서답으로 대답합니다...
최근에도 "귀엽고 착한 오빠"라고 문자를 보내니 돌아오는 답장은" 집에 잘들어갔어?"
항.상. 이런식.
저한테 여친 이쁘다.이런 이야기 비슷한거 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연애 완전 초반에 우리 여친은 신문읽는 여친이란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이게 나름 칭찬이었는데.

애정표현같은것이야 무뚝뚝해서 그렇다 치지만...
사랑하면 보고싶고 만나고 싶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여지껏 남친 일주일에 3번 만나본적이 없어요.
거기다가 1년 동안 만나면서 해외 출장만 거의 5개월을 다녀왔죠.
저희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5번째 만난날 사귀기로하고,
그 다음날 한달 넘는 출장까지 다녀온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그냥저냥 행복하게 지냈네요..그렇게 출장중 한달 돌아와서 한달정도.

회사 일이 바쁜 것도 알겠고, 힘든 것도 알겠는데
제 친구 남친도 같은 회사 다니는데 일주일에 3번은 본다고 하는 이야기듣고 속상하더군요.
사실 그회사 바쁜건 아는데, 진짜 보고 싶음 시간 쪼개서라도 잠깐잠깐 보려고 노력하잖아요.
연애초반에 조차 그런일이 없었죠.

보통연인들은 만나는 일도 뭐랄까 주말이 되면 너무 자연스럽게 만나는데
저는 오히려 전전긍긍 이번주는 보는거야 마는거야....이런느낌으로 기다리기도 하고...
나중에는 결국 제가 말하기도 하고....막판에 헤어질땐 몇달은 자기가 먼저 보자고 한적이 거의 없네요.
보통은 일주일에 한번 정말정말 뭐가 맞으면 두번(다섯손가락 안에 꼽음)
저는 서울 남친은 수원...차는 둘다 없고,
장거리라면 장거리지만, 또 만나려면 충분히 만날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데이트한게 다입니다.

저는 항상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단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볼때 남친네 집에가서 자는 일이 많았어요. 솔직히 함께 하는 건 좋지만,
마냥 맘이 편하지만 않습니다. 부모님께 거짓말도 해야하고, 사회적인 시선도 있고,,,

하루밤 같이 보내는 것에 대해서도 남친은 이것도 하루로 쳐야 되는 거냐는 식으로
우리는 일주일에 한번 보는게 아니라고 저에게 합리화 시키려는 듯 말하기도 하고요 ㅎ

그리고 연락...
보통 잠들기 전 회사에서 한번정도 전화를 합니다. 통화시간은 5분을 넘긴 적이 손에 꼽고
이것때문에도 엄청 다투고 짜증내고 싸웠네요.
전 이야기좀 더 하고 싶어서 전화 붙잡고 끊기 싫다고 하면 짜증....

평소에는 회사가 바빠서 피곤한데 좀 쉬게 해주지..라고 하기엔.
가끔 한가할때도 있잖아요. 그럴때도 머 연락 자주한다거나 그런것도 없고,
따로 저 보려고 애쓴다거나 하지도 않고....차라리 집에서 푸욱 쉬고 있으면
덜 서운할텐데 그런 여유 시간이 나면 반은 집에서 쉬고 반은 친구 만나는 식이구요..

뭐랄까 본인이 생각한 너무 스케줄을 잘 지켜요.
일주일에 저를 한번 보고 나머지 시간은 꼭 친구를 만나거나 쉬거나
이외의 자신만의 시간을 갖어야 한다는 생각이 꼭 박힌듯한 모습 보여줍니다.

실제로 만나서도 시간맞춰서 스케줄도 짜옵니다. 영화 예매 해오고,
그 시간 맞춰서 밥먹고, 헤어지고....
데이트 과정은 싫지 않았는데 시간맞춰 헤어지려고 할땐 참 서운할때 많았습니다.
대게 막차까지 아쉬워하며 함께 있다 보내거나 그러는데
따박따박 급행열차 시간 맞춰 그것도 최대한 빨리 있는; 가고..

얼마전 5월
헤어짐을 겪었는데 그 때 제가 공부할 때라서 남친 집에 못갔어요.
사실 전 너무 못 보기도 하니까..가고 싶기도 했지만; 올 수 있을 틈을 안주더라구요...
그때는 남친이 거의 서울 오는데 그것도 열이면 아홉은 제가 오라고 해야 오는 것이고,
서울와서는 2-3시간동안 밥먹고 커피숍에서 이야기하다
그리고 그냥 가는 식이었습니다.
날 보고는 싶은건가...내가 공부하라고 배려를 하는건가....
많이 고민했죠..

2월부터 5월까지
일주일에 한번 보는건데 그렇게 시간 안내준 게 한 석달정도 되었어요.
자꾸 출장갈 궁리만하고...
그러면서 남친 친구들은 잘 만나고 다니고...어떤날은 금요일인데 서울까지 와서(저랑 금욜날 본적이 없어요..)
11시까지 친구들이랑 술마시는데
저랑은 일주일만에 만나 급행타야된다면서 6시에 만나 9시에 가고 그랬거든요...

1년넘게 만나면서 친구들한테 소개해준적도 없구요.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맨날 어울리는 동네 친구 둘이 있는데 보여주질 않네요..
우연찮게 봤던게 다고, 본인 말로는 어머니께 제 존재에 대해 말한적도 없다더군요.

5월에 정말 헤어지기 전
2월부터 우울증증상이 오기 시작해서 남친에게 많이 의지했어요.
전화도 일하는 사람인데 너무 자주 했고, 징징거렸고,
그렇다고 그동안 일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정하게 걱정하며 받아주고 그러진 않았어요..적당히 끊고..그러다가 남친도 힘들었는지

결국
3월에 한번 헤어지자고
남친이 먼저 말했던 적이 있어요.
이유는 맞지 않는다. 공부하는데 시간낭비하지 말아라..
그땐 제가 설득해서 붙잡고 지내왓거든요.
남친 딴에는 분명 노력하며 지낸건 맞아요. 근데도 좁혀질 수 없는 성향차인지 서로 계속 힘들었고,
결국 중간에 제가 우울증이 심화되어 버려서 의도치 않게 의도적으로-_-; 괴롭히기도 하며 지내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결국엔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은 안했지만 오빠가 노력을 안하는 거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
내일 오빠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던지 그냥 답해달라고 말했고,,
그 다음날 그만두자고 메일을 보내더라구요.


솔직히 저에게 있어서는 아 내가 사랑 받고 있구나...이런 기분이 들면서
행복한 시간보다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고통과 불안, 의심-_-;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백수에 공부하는 상황이란 좋지 못한 처지에 놓여있어
아마도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던것도 사실일거에요...
별거 아닌 말에 더 상처받고....
제가 적은 글들 아마 그런 제 상황 반영되어 남들이 봤을땐 예민한 사람인가 싶을지도 모를까 걱정이긴한데 ㅠ



헤어진후 저는 오히려 좀 마음도 차분해지고, 정말 남친 말대로 시간낭비 안하고 잘 살았어요.
공부 열심히하고 시험결과는 좋지 않은 것 빼고는
우울증도 많이 나아졌고....


어쨌든 두달 넘게 연락 안하고 살다가...
정말 뜻하지도 않게 메일이 온거예요 그 사람에게
보고 펑펑 울엇어요.
한번도 저에게 이런식으로 마음 표현한적 없엇던 사람인데
요약하자면 너무 제 흔적이 많이 남아 다 버릴 수 없다....
잘지내는지 궁금하다.. 우리 추억이 많다 아름다운 추억 상처줬던 추억..

이런 메일.....
그래서 만나서 보았습니다...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만났는데
무뚝뚝한건 변함없더라구요
슬금슬금 스킨십도 하다가 그냥 자연스레 사귈때처럼 되어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다시 만나면 좀 변할 줄 알았어요.
저희 헤어진게 제가 조금더 문제였다곤 생각하지만,
남친도 조금은 변화해줘야된다고 생각했기에 망설였지만...
남친도 변할 생각이 있는 것처럼 메일에 비춰졌고,
저도 조금은 변할 자신 있기에 상황이 많이 좋아진건 아니지만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저는 적어도 연락 안한다 재촉하거나
제가 연락 많이 하진 않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친 연락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긴 했어요
전화 2통정도 먼저하구요. 그래야 1분통화는 같지만...
    
이번 주말도
제 공부 핑게?로 약속같은거 잡지도 않았네요...
사실 저 지금 공부 하지도 않고 있고, 내년 봄 시험이라 조금 릴렉스 하면서 창업준비하는 거거든요.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메일까지 보낸 걸 보면 정말 좋아하는 마음에 고심끝에 보냈을거란 생각으로
어차피 미련도 있고하여 다시 시작했는데
생각만큼 장미빛도 아니고,장미빛까진 바라지도 않고 그냥 조금씩 서로 이해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여전히 처음 만날때 처럼 이 사람에 대해 정말 이해가 안되고
나는 사랑받는 존잰가..또다시 의문이 들기 시작하네요.....

전에 사귈때는 나에게 이렇게 대하는 남자가 밉고
나쁜남자라 생각했는데...사실 그건 아닌거같고,
양다리 아니냐고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믿고싶네요 .. 저 뭐 볼게 있다고 ㅠ

저에게 있어서...
내가 사랑받고 있다. 라는 사실이 제일 중요한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 남자의 사랑방식을..못받아들이는건지..
정말 내가  사랑받고 있는게 아닌건지..

전자라면 이왕시작한거 아무리 안맞고 당장은 행복하지 않아도 노력해보고 싶어요..
어떤 말을 해서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해야할까.
후자면..
저나 그사람 위해서라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하루라도빨리 그만두려구요.

조언부탁드릴게요 ㅠ
IP : 115.95.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2 2:08 AM (119.192.xxx.98)

    잘 읽었어요..
    여자라면 누구나다 사랑한다는 걸 끊임없이 확인을 받고 싶어하는게 본능이죠.
    읽으면서 느낀점은 남자분은 표현력도 좀 부족하지만, 님만큼 열렬히? 좋아하진 않는거 같아요.
    좀 이해가 안간점은 ... 전에 사귈때 잠자리까지 한 사이인데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여친의 존재를
    전혀 알리지 않았다는 점은 좀 이해하기 힘들어요. 선수도 아니고...너무 진지한 스탈이라서 그런가.. 님을 좀 가볍게 생각하고 있구나...그런 느낌도 살짝들었거든요. 헤어지고 다시 연락해서 만나셨다니 님에 대한 애정은 확실히 있는데...결혼상대자로써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런 상대로 생각하는것 같진 않고요.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 남자분꼐 너무 에너지를 쏟지 말아보심 어떨까요...? 남자 본능상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면 뒤로 한발 물러서게 되어있거든요. 적당히 애를 태우는것도 좋죠.
    지금 공부하시는 중이라 했죠..? 그럼, 공부에 올인하시고, 당분간 남자분에 대해
    에너지를 좀 줄여보세요.
    뭐랄까..아직 젊으시니까..탐색해본다 그런 심정?으로 대해보시구요..
    글구...앞으로 좀더 만나시면서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왜 소개 안시켜주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남자들은 자기 여자라고 생각하면 친구들에게 소개하는게 보통이거든요.
    암튼..힘내시구용 ~~~

  • 2. ㅇㅇ
    '11.7.22 2:12 AM (211.42.xxx.248)

    자기꺼하긴 귀찮고 남주기 아깝고 남자들 심리죠. 다른 분들 많이 만나세요. 많이 만나봐야 남자 알수 있어요. 그리고 너무 답답한 사람 만나면 평생 마음 고생해요.

  • 3. sidsid
    '11.7.22 2:15 AM (175.210.xxx.30)

    전자일 경우 남자분의 사랑의 증명이,,
    헤어지고 난후 보내온 메일에서 힘들어하는 모습 딱 그거 하나뿐이네요..
    만나왔던 이야기에서도 남자분 태도는 관계유지 정도로 보여지고요..

    아무리 무뚝뚝한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어떤 모습으로건 마음을 쓰게되있어요.. 글읽어봐도 남자분 마음이 안느껴지네요..

    남자분이 어장관리할 깜냥도 안되는 사람인거같고 그냥 님이 곁에 항상 있다가 혼자가 되니 외롭고 그거마져도 아쉽고..그런맘으로 메일을 보낸거 같이 느껴져요..

  • 4. .
    '11.7.22 2:17 AM (125.152.xxx.128)

    책임감....융통성 없는 남자 정말 싫어요.

  • 5. rhals
    '11.7.22 2:21 AM (115.95.xxx.75)

    아 참고로 친구들이 제 존재를 모르는 것 까지는 아니구요. 다 알아요 어느정도 아는진
    대화가 부족해-_-;모르지만;;;
    같이 있을때 전화하고 그러면 항상 여친이랑 있다고 말하고...
    남친이 정말 친한친구를 우연히 한번 본거였거든요
    근데 그 친구분 말씀이 얘 여자친구 처음 본다고 하더라구요
    (제친구 소개팅해줬는데 거기서 친구한테 한이야기니까 거짓은 아닐듯)
    그거말고 결국엔 제가 먼저 제 친구랑 만나는 자리 마련했는데
    엄청 어색해 하면서 본인은 여친 친구들 만나본적 없다라고 하며
    만나야 되냐고 하더군요...

    어쨌든 조언 감솨 ㅠ 지금은 그냥 저도 관망하면서 이남자 도대체 뭔가...하고
    보고만 있는 상태입니다...
    조언대로 일단 제 일 먼저 챙기려구요.

  • 6. -
    '11.7.22 2:36 AM (218.152.xxx.146)

    원글님 보다는 덜하지만 저도 비슷한 과의 남자를 2년정도 만났는데요..
    길들이기 나름 인것 같습니다.
    제가 엄청 갈구고 싸움을 막 걸었어요. 내가 원하는 대로 안해주면 말이죠 -.-
    애정 표현, 전화, 문자 등등.. 대략 70%정도 비슷하시네요 ;;
    근데 결국 제가 지쳐서 버렸습니다
    지금은 아주아주 다정다감한 남자 만나고 있습니다 -ㅂ-

  • 7. 천성이
    '11.7.22 2:11 PM (115.178.xxx.61)

    정직하고 표현이 적은분 같아요..

    평생 이해하고 살수있슴 신랑감으론 든든할것 같아요..

    남자친구분이 몇달헤어진후에 편지쓴것으로봐서 윈글님을 좋아하는것 같지만
    표현이 서툰것 같아요..

    이런분들이 결혼해도 바람안피고 쉽게 이혼얘기도 안합니다.

    결혼하면 역전될수있어요. 윈글님은 결혼해도 자유분방할테고 남자는 가정을 지키려고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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