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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데가 없어요...
아들 녀석이 통지표를 가져 왔는데, 수업태도 바르고, 두뇌 명석하고,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뛰어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 친구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때가 많다고 써 주셨네요..
저는 공부는 잘했어도 청의적이지는 않았거든요. 그저 노력형이었을뿐,,,
모든 아이들에게 잘 써주셨는가 했는데, 다른 친구 엄마 말을 어제
들으니 그렇지도 않더라고요....저는 아무말도 안 했어요.
나중에 기분 나쁘게 생각할까봐요...
저 자랑스러워할만 하죠.. 속상한 일이 있어도 이거 들여다보면 위안 삼을까봐요...
1. ..
'11.7.21 1:12 PM (114.201.xxx.80)여기다 하시면 되죠..
축하드려요.
장점이 많은 아이인가 봅니다.
앞으로 아이로 인해 기쁜 일만 있을 겁니다.2. ..
'11.7.21 1:14 PM (119.67.xxx.3)틀에 맞춰서 가둬 두지 않고 잘 키우셨나봐요.
명석하고 창의적 상상력....정말 좋으시겠어요.3. .
'11.7.21 1:16 PM (125.152.xxx.128)우린 이번엔 통지표를 방학 끝나고 준다네요.
저도 아들녀석 1학년 통지표 보고 원글님 처럼 흥분 했었는데....^^
대부분......선생님들이 좋은 말만 써 주더라구요.
다른 아이들도..............그래서 지금은 아무리 좋은 말을 써 와도....덤덤합니다.ㅎㅎㅎ
저도 원글님 심정 알겠어요.....저도 막 자랑하고 싶었거든요.4. ㅎㅎ
'11.7.21 1:16 PM (118.220.xxx.241)축하드려요.. 얼마나 좋으실까~~~^^
5. 다
'11.7.21 1:20 PM (119.67.xxx.4)좋게 써주는건 아니더라구요.
제 딸이 좀 쳐지는 아이인데... 초1에 좀 불쾌하게 써주셔서...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ㅠㅠ
근데 지금 6학년인데...점점 좋아져서 이번엔 노력하는 아이라고 성적도 고루 우수하다고 써 주셨어요. ^^6. 맘껏
'11.7.21 1:22 PM (147.46.xxx.47)자랑하세요~~저학년이라도 성적표에 선생님 말씀에 울고웃는건 당연해요^^;
어제 어느분이 아이 성적표 섭섭하다 올려주셨던데...저희집도 비슷해요..
성적표엔 첨엔 장점으로 시작해서 뒤엔 꼭 단점을 적어주시더라구요ㅜㅜ7. ^^
'11.7.21 1:35 PM (59.2.xxx.21)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만원쥉~8. 안양이에요
'11.7.21 2:06 PM (112.149.xxx.11)선생님들 다 좋게 써주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가 잘 해서 써주신 내용이네요.
우수와 탁월 비슷한거 같지만 선생님들은 구분하실수 있는 내용이라네요.
전 울아들 그냥 평범하게 써주셔서 섭섭해 하고 있어요....9. 초딩 5학년
'11.7.21 2:32 PM (221.156.xxx.69)울 아들은 요즘 사춘기인지 그렇잖아도 항상 엄마 속을 지르는 녀석이
점점 더 심해져서 정말 미워죽겠는데
통지표에는 학습습관이 잘 잡혀있고 성실하고 모범적이고 등등등 블라블라...
마지막에 부모님이 칭찬 많이 해주시라고 한마디 써있는데 솔직히
그놈(?)의 칭찬이 립서비스로라도 나오질 않네요.ㅠㅠ
욘석이 학교가서 선생님앞에선 온갖 모범생노릇은 다 하면서
지 엄마한텐 진짜 지 맘대로 멋대로 하는구나 싶어 정말 꼴뵈기 싫더군요.
그래도 엄마된 죄로 겨우겨우 쥐어짜내서 칭찬 한 마디 해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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