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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포장이사하는데 집이 넘 지저분해서....ㅋ 청소해야하나요?

포장이사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1-07-21 12:18:19
언니들~ 이번에 결혼하고 첨으로 이사하는데요....

8개월 쌍둥이들을 혼자 키우다보니 집이 너무너무너무 지저분해요...

아가들방만 깨끗~   ㅋ

나머지방은 거의창고 수준이구요... 차라리 창고가 깨끗할꺼에요.

냉장고랑 김냉에는 뭐가 있는지도 몰라요... 야채실에 야채는 썩어갈꺼에요...TT

결론은 집이 너무 지저분한데...

이사할때 아주머니 1분에 아저씨 3분 오신다는데...

아마 아주머니가 주방쪽에 포장하시나봐요...

청소안해도 그냥 있는대로 그대로 옮겨주나요?

넘 창피해서 잠도안오네요....ㅋㅋㅋㅋ

IP : 211.212.xxx.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1 12:19 PM (221.139.xxx.248)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냉장고랑..김냉은...
    솔직히..먹기에도.좀 깨름직 하실꺼예요..
    오래되서...
    그냥 오늘 쌍둥이들 재우시고....
    밤에..정리 한번 싹 하세요...(버리라는..말씀...)
    들고 이사가도...
    그거 다시 안드실것 같은데..솔직히..(저도 그래요...)

  • 2.
    '11.7.21 12:21 PM (211.59.xxx.87)

    전 이사하기전날 그런거 싹 버렸어요 애기들 잘때 대충 안먹는거 쫙 추려서 버리세요 정리보다 버리는건 편하니까 ㅋㅋ

  • 3. 그래도
    '11.7.21 12:23 PM (180.230.xxx.93)

    아무리 와서 다 해줘도
    보일 것 안 보일것 구분해서 정리는 해야 할 듯..
    구역질나온단 소린 안 들어야 할 것 같아요.
    이사하게 되면 가져갈 것 ..버리고 갈 것 구분해지지 않나요.

  • 4. .
    '11.7.21 12:25 PM (211.224.xxx.124)

    어느정도는 쳐 놔야 되지 않을까요?

  • 5. ...
    '11.7.21 12:31 PM (118.219.xxx.228)

    지금 웃고 있을 때가 아닌거 같은데요.
    아무리 경험 많은 이삿짐 주방담당 아주머니여도, 두고두고 뒷말감인데요......
    애들도 키우면서, 어찌 냉장고에 썩어가는 야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사시나요....
    그거 죄다 꺼내서, 버릴꺼 빼고, 다시 넣는 거, 1시간도 안 걸립니다.
    이삿짐에서 와서, 짐 싸면서, 버릴꺼 빼고, 가져갈거만 포장하지 않아요.
    2시간도 안되어서, 무조건 몽땅 담아, 싣고, 가서 몽땅 내려놓고, 대충 정리하고 갑니다.
    쓰레기들까지 죄다 같이 이사하시렵니까....

  • 6. 맞아요
    '11.7.21 12:48 PM (119.197.xxx.252)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아줌마들이 알아서 안버려요. 그냥 버렸다 무슨 소리들으려구요.
    쓰레기까지 같이 이사할거 아님 정리할 시간 없음 썩는건 그냥 다 버리세요.

  • 7. 원글이
    '11.7.21 12:49 PM (211.212.xxx.13)

    야채실에 야채들이야 상태안좋은것들 금방 버리는데요...

    수납이... 엉망이거든요...

    그런건 그냥 똑같이 해주나요? 제가 이사는 첨이라... 휴...

  • 8. 아무리
    '11.7.21 12:49 PM (118.46.xxx.133)

    포장이사여도 냉장고랑 야채쓰레기는 어느정도 정리해야지
    안그러면 엄청 부끄러워져요.
    주방쪽 담당하시는 분께 따로 3만원정도 팁 드리면 광이나게 해주시는분 있던데
    다 그러신지는 모르겠네요

  • 9. 그냥
    '11.7.21 12:55 PM (121.136.xxx.157)

    있는거 그대로 싸서 비슷한 자리에 그대로 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뭐하러 쓰레기를 실어나르나요?
    여기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게 편하죠.

  • 10. 우선
    '11.7.21 1:34 PM (125.177.xxx.23)

    버릴거 어느정도 먼저 다 버리세요.
    이삿짐 주방쪽 아줌마들도 보기에도 쓰레기같아보여도 요즘 하도 말들이 많아서 안버려요
    그냥 있는그대로 이사하는데다 갔다주고 다시 넣어두죠.
    물론 냉장고도 청소는 해주시긴하지만 그 쓰레기 다시 넣는다고 생각하면 웃기겠죠...

    제 친구는 시누이 이사갈때 안가려고 했는데 친구네 시엄니가 달달 볶아서 할수없이 갔는데
    거기도 포장이사해서 사람들 오고 그랬다는데 친구 시누이네 냉장고하고 김치냉장고가 하도 엉망에다가
    썪은것도 있고 그랬다는데 얼마나 정도가 심했는지 정리해주는 아줌마 일하다말고 여러번 구역질
    해대시더만 결국은 가셨대요..
    자기가 이삿짐 주방정리 10년만에 이렇게 더러운 곳 첨봤다면서요....일당 포기한다고 가셨대요

    일단 버릴건 다 버리세요

  • 11. 버려야해요.
    '11.7.21 1:41 PM (211.210.xxx.62)

    미리 버려야해요.
    포장이사하면 쓰레기까지 다 같이 이사해주거든요.

  • 12. ..
    '11.7.21 2:08 PM (112.187.xxx.155)

    흐음... 저 이사할때는... 그런거 정리 안했어요.
    아주머니가 알아서 다 정리해주시고, 버릴것도 가려주시고 좋았어요.
    뒷욕을 하거나 말거나... 일당주는 이유가 뭔데요...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쓰레기같은거야 정리해서 버리겠지만 굳이 깨끗하게 수납정리 할 필요는 없어요.
    다시 빼서 다시 정리하니까...
    썩어나가는게 있다면 그런것만 정리하시구요.
    그런게 아니라면 굳이 손대지 마세요.
    아주머니가 주방쪽은 손 안대도 될정도로 정리해주시고 갑니다.
    특히 애가 있다면 애델꾸 힘들다고 더 해주시더군요.
    심지어 아저씨들도 두번 손 안가게 정리 다 해주세요.
    나중에 우리가 하겠다 대충 놔주라 해도 돈들여서 하는 이산데 왜 일을 두번 하려하냐...
    우리가 해줄테니 말만해라 하셨어요.
    거지같은 센타도 있겠지만 좋은분들도 많아요.

  • 13. ㅎㅎㅎ
    '11.7.22 1:21 AM (211.176.xxx.112)

    제가 그래서요. 연년생 애둘 재워놓고 일주일동안 집안 청소 했어요.ㅎㅎㅎㅎ
    이삿짐 센터는 둘째치고 이사 온 사람들이 얼마나 욕을 할까 싶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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