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짜리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지금은 미국에 있고 내년초나 여름에는 박사학위를 마칠 거 같아요.
그때는 제 아이가 7살이 되고, 유치원에 가야할텐데.
한국 생활 적응도 돕고, 또 곧 초등학교도 가야하네요.
초등학교에서도 학기초에는 급식 안하고 일찍 집에 온다면서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한 1년간은 제가 취직을 안하고 집에서 아이를 돌볼까 해요.
제가 알아보고 있는 직장들이 하나같이 녹록치 않게 일을 하게되는 곳이라서요.
이렇게 육아로 인해 생기는 공백들이 제 인생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지 가늠이 안되요. 커리어가 끊겨서 취칙에 문제가 될지 아닐지.. 공대 출신인데 연구원 같은 곳에 자리를 알아볼려 하거든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으신지 여쭈어보고 싶어요.
제가 사실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라서 여기 물어보는 것도 조금 민망하기도 하네요. 그냥 상담 반 푸념 반 겸사겸사 썼어요.
아마도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하려니 별 잡생각이 많아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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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 취득 후 1년 간의 공백 어떤가요?
6세맘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1-07-21 11:51:15
IP : 24.181.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7.21 11:59 AM (112.169.xxx.27)이과고 연구소면 잘 모르겠구요..
학교로 가실거라면 공백없는게 나아요,2. 이공계면 더군다나
'11.7.21 12:04 PM (218.209.xxx.115)공백이 없으셔야 할텐데요. 아시잖아요. 연구 흐름 한번 끊기면 다시 따라잡는거 쉽지 않다는 사실을요. 이론쪽이시면 어디 포닥이라도 한번 알아보세요. 그래도 이론쪽은 실험쪽보다는 시간 운용이 좀 수월하던데요.
3. 흠
'11.7.21 1:04 PM (150.150.xxx.114)친구중에 작년 여름에 들어와1년쉬고, 올해 6월부터 다시 취직한 친구있어요..
공학쪽이예요^^4. ...
'11.7.21 1:19 PM (161.122.xxx.77)저도 이공계 박사인데요.
실제로 일은 안 해서 논문이 안 나오더라도 어디다 적은 두고 있어야 될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보통 학위 받고 외국으로 포닥나가기까지 졸업한 실험실이나 학교에 포닥으로 적을 두고 학위 기간에 했던 실험 저널에 submission 하거든요.
원글님 같은 경우 일을 아예 안 하실거면 논문이 없을텐데
사실 이공계 어디로 자리를 잡던 간에 최근 3년 논문이 중요한데
1년 쉬었다는거 큰 공백이 되겠죠.5. 지크
'11.7.21 2:54 PM (182.211.xxx.28)저도 점세개님 말씀에 동감이요.
어쨌든 경력이 비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그게 학위취득 직후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바로 포닥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학위논문에 문제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6. 원글
'11.7.21 8:32 PM (24.181.xxx.106)모두들 감사드려요. 맘 단단히 먹고 경력 놓치지 않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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