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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두드러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원래 어릴 때 부터 두드러기가 있어 한약방가서 약도 지어먹고 병원도 가보고 했는데 안 낫더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장가가면 괜찮다고 해서 정말 결혼하면 괜찮을 줄 알았대요..^^;
근데 결혼 오년이 넘어도 여전히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을 하네요. 어떤해는 나다가 어떤해는 안나고 드문드문 하더니 올해는 정말 심하게 나면서 간지럽기도 무지 간지럽대요.
처음에는 빨간색 점이 크게 나더니 지금은 작게 나면서 무척 가렵다고 하는데 그런지 한달 넘은거 같습니다.
병원가서 약 처방받아 먹으면 괜찮은데 약이 너무 독하고 먹을때만 효과가 있어 지금은 안 먹구요, 주위에서 탱자씨 말린거를 끓는물에 우려 내서 마시면 좋다고 해서 열심히 먹고 목욕도 하고 했는데 그것도 처음에 잠깐 효과가 있는듯 하더니 한달이 넘은 지금도 똑같네요..
고기랑 콩 종류도 안 좋다고 해서 야채위주로 식단을 짜주고 있습니다.
결혼하고도 한약방 가서 약 지어 먹고 해도 결국 몸이 피곤하거나 하면 또 올라오구요.. 근데 지금 골프를 배운지 일년정도 되어서 계속 연습장 가서 레슨받고 운동을 하다가 오거든요. 한시간 정도.. 이 운동이 무리가 되어서 그럴까요?
혹시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하셨다가 나으신분들 있으신가요?
더운 여름인데 온몸 두드러기 때문에 긴팔 입고 다니는 신랑이 너무 안쓰러워요..
1. 음
'11.7.21 11:12 AM (203.244.xxx.254)저도 그거..인데요 전 그냥 지르텍 매일 한알씩 먹어요..
2. ..
'11.7.21 11:15 AM (115.136.xxx.29)제가 임신해서 상한피자 잘못사다먹고 두드러기가 심하게 난뒤
근 20년가까이 두드러기때문에 고생했는데요.
한약도 먹어보고 다 했는데 그냥 그랬어요.
그러다.. 이유가 뭔기모르겠지만 체질이 좀 바뀌는것 같더니
덜해서 이젠 가끔 잊을만하면 나는데요.
저는 두드러기나면 일단 몸에서 두드러기가 완전히 들어간 다음에도
며칠은 음식 조심합니다. 한때 너무 고생해서..의사선생님은 괜찮다고 하는데요.
기름기 한방울도 들어간것 먹지않고 밥하고 기름기없는 마른반찬(김,파래,장아찌)
그리고 야채만 먹어요. 그래서 완전히 들어가면 한동안 괜찮은것 같습니다.
혹시나 술이나 이런것 드시지말고 두드러기가 완전히 들어간다음 며칠동안이라도
더 조심하셔보세요. 저는 이방법으로 삽니다.3. .
'11.7.21 11:20 AM (203.244.xxx.3)저도 그것때문에 30년간 고생하는데요 좀 지나면 나아집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녹용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오래 살다보니까 운동도 좀 하고 쉬고 스트레스 덜 받고 그럼 좀 덜합니다.
그저 잘먹고 운동 많이하고 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녹용을 먹었던 이유는 알레르기 때문이 아니라 몸이 좀 많이 안좋아서 먹은 거였는데 녹용먹고 나면 한 일년정도는 알레르기가 안나타났어요. 그래서 가끔 지어 먹습니다.4. 혹시
'11.7.21 11:34 AM (125.131.xxx.71)아토피 같은 건 아니라고 하세요?
피곤하고 그럼 올라오는 게 면역력 약해져서 그런 거래요.
저도 아토피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지고 컨디션 괜찮으면 나아지고 했는데
알레르기 전문 한의원 다니고 나았거든요. 그런 쪽으로 알아보세요.
저 다닌데는 편x한의원이구요. 운동은 도움 된다고 했어요.
공기 좋은 데 등산 가볍게 다니라고... 한 시간 까지 하는 건 너무 힘든가;;
입으로 숨쉬면 세균이 그대로 들어간다고 입 닫고 코로 숨쉬라고 했구요.
목욕은 미역 불려서 미끈미끈한 부분 문지르면서 목욕하는 게 보습 때문에 좋았구요.
염증에는 녹차 목욕이 좋다고 했어요. 먹을 거는 무조건 안좋은 게 아니라
본인한테 안 맞는 음식이 있을 테니 어떤 조건에서 상태가 안좋아지는 지를
꼼꼼히 기록해서 체크해서 그걸 피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면역력에 좋은 게 당근이래요. 당근 주스 자주 먹었구요.
가려운 건 거의 건조해서라고 들었거든요.
세타필 크림 듬뿍 발라주고 그런 것도 도움 되실거에요.5. ^^
'11.7.21 11:52 AM (211.173.xxx.175)전 탕수육 고기잘못먹고,,한 2년그랫어여,그러다 한약 2재먹고 나았다가,다시,얼마전,탕수육 잘못먹고재발,,ㅋㅋ 다시,지르텍의 세상으로,,
6. 저희
'11.7.21 11:57 AM (119.67.xxx.3)딸도 증상 있을때만 지르텍 먹어요
7. 유리마미
'11.7.21 12:30 PM (222.103.xxx.66)그게 생각보다 완치가 어렵네요..저 역시3년전부터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니 아직까지 그러네요.피부과도 다녀보고 한약도 지어먹고 ..이젠 저도 포기하고 하루한알씩 약으로 버티네요.
8. ,,
'11.7.21 1:13 PM (121.144.xxx.149)두르러기가 심해서 손바닥과 머리까지 눈 주변, 입이 부어 외출도 못할
정도여서 대형병원과 한의원을 다녀도 알 수 없고 약만 먹으면 순간 뿐 다시
생기는 악몽의 세월을 지내다 국선도 단전호흡을 하면서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운동을 권해봅니다.9. 만성
'11.7.21 1:29 PM (119.197.xxx.252)오래될수록 치료기간도 길어집니다.
믿을만한 피부과에서 처방받으시고 음식도 조심하세요.
제가 다니던 피부과선생님은 약복용법을 많이 강조하셨어요.
처음 증상이 나타날 때 약처방을 받고 어느 순간에 없어지도
약용량을 줄여가면서 최소 2주간은 먹어줘야하는데 사람들이 그러질 못한다구요.
남편분은 좀 오래된 상황이니 좀더 긴시간이 필요할거 같네요.10. 만성환자
'11.7.21 2:21 PM (221.148.xxx.43)거의 2년간 원인불명 두드러기로 치료받고 있는 1인이에요.
항히스타민제 용량 줄여가며 먹고 있는데, 그래도 중간에 계속 조금씩 올라와요.
면역력을 키우려 운동여부를 물어봤는데, 몸에 열이 나 혈액이 빨리 순환하면 두드러기에 더 안좋다면서 제게 열나고 땀나는 운동하지 말라했어요-.-
일단 몸에 수분이 없이 건조한 상태는 가장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해서 수분공급을 위한 로션을 열심히 발랐어요. 음식은 특별히 가리지 않았지만, 두드러기가 올라온 날 먹은 음식 돌이켜보면 고기, 특히 돼지고기류가 있었어요. 그래서 조심하는 편이고요.
술은 절대 금물이고, 치료기간을 아주 오래 생각하며 견디셔야 할 것 같아요.11. 두드러기
'11.7.21 2:23 PM (163.251.xxx.2)원글자입니다.
신랑이 나름 잘한다는 피부과 두군데를 갔었는데 두군데 다 삼일분 정도의 약 처방해 주고 자꾸 더 나면 오고 아님 말고라는 식이라서 병원 자체를 불신하더라구요.. 에휴..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12. ..
'11.7.21 3:26 PM (112.162.xxx.21)그래도 우선 처방약 치료 해보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우리집은 큰 문어+지장수+감초 (버섯인가 대추인가 뭐가 들어가던데) 어머니가 이거 푹 고아서 먹이면 항상 가라앉습디다 한번 알아보세요 -20년째 두드러기13. 미소
'11.7.21 11:52 PM (115.137.xxx.180)저 만성 두드러기로 10년 넘게 고생하던 사람인데요. 요즘 감식초를 물에 타서 희석해 마시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제 증상은 모기 물린 것처럼 여기저기 간지럽게 올라오다가 빨갛게 흉터가
남고 피부 묘기증도 있어서 살짝 스치거나 건드리면 그대로 자국이 남았거든요.
피부과, 한의원 다 다녀봐도 효과 없구요. 지르텍은 먹을 때 뿐 근본적인 치료가 안 되고 또 내성
이 생겨서 왠만하면 잘 듣지도 않았어요.
근본적으로 면역력 강화와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싶어서 비타민 c가 풍부한 감식초를 장복했어
요. 감식초에 물 10배 정도 타서 희석시키면 마실만 하거든요.
제 경우 국내산 감 100%로 만들어진 감식초를 마셨어요. 홍초니 과일 식초니 그런건 효과 없더라
구요. 저도 절망적인 심정으로 검색하다가 어떤 분이 올려놓은 글 보고 마지막이다 싶어서 해본건
데 두드러기가 거의 다 사라졌어요. 물론 가끔씩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는다거나 하면 조금씩
올라오긴 하지만 감식초 마시면서 유지하고 있어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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