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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실건가요?
1. .
'11.7.21 10:26 AM (117.55.xxx.13)그쵸 그쵸 ,,,
25살때는
모든게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10년 전 그 때는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였네요.
완전 와 닿아요
전 그 나이때지만
인문학 공부와 외국어 공부에 주력하겠어요
진실하고 영민한 삶을 위해 ,,,
근데 내일 모래 모래부터 할 생각이에요
아니 아니 내년부터 ^^;;2. ^^
'11.7.21 10:28 AM (116.33.xxx.98)윗님.. 넘 재미있으세요
모래 모래부터~~~~ ^^
당장 뭔가를 치열하게 하지 않는 사람을 죄인처럼 느끼게 하는 빡센 사회에서..
마음에 여유를 주는 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두 모래 모래부터~~~ 책읽을래요3. 저도
'11.7.21 10:28 AM (112.168.xxx.63)원글님과 나이는 같은데 아직 아이도 없고 내 집도 없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달라질 거 같아요.
그리고 어떤 큰 무엇인가를 목적으로 두고 하는 것 보다
소소하게 작은 거 하나 하나 끈기있게 열심히 하는 것도 많은 걸 바꾸지 않을까요?
새로운 취미를 만든다거나 운동을 시작한다거나 뭐 여러가지요.
전 여유가 없어서 그저 열심히 살아야 하는 현실이네요.ㅎ4. 민민
'11.7.21 10:28 AM (121.157.xxx.133)감사합니다.. 인간관계 때문에 좀 헤매고 있었는데, 깨달음 주시네요..
공부 해야되겠군요5. ...
'11.7.21 10:35 AM (123.109.xxx.203)외국어 하나
예술 ( 악기나 미술) 관련 한가지
관심분야 지식쌓기 독서
이 세가지를 꾸준히 조금씩 해보세요
Ebs이용하고, 도서관이용하면 비용도 덜 들고 아이들도 보고배워요
예술은 좀 투자가 필요하지만 정말 추천합니다 찾아보면 가까운곳에 적은비용으로 배울곳 많아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엄두안나시겠지만. 지금부터 시작하고 막내 학교가는 마흔쯤이면
쌓인 내공으로 보람있는 일을 찾을수도있어요.6. ㄷ
'11.7.21 10:46 AM (116.127.xxx.132)신랑 만나기전에 뉴질랜드에 가려고 했었어요.. 영어공부도 할겸 그곳에 먼저가있는 선생님 자제분이 룸메이트하자고 연락왔고 저도 일하면서 공부할수 있는 여러 여건이 됐었거든요...그때 나이 34,,,그때 신랑을 놓치면 평생 결혼못할 것 같은 엉뚱한(?)생각이 들어서 다 포기하고 결혼했는데,,,너무너무 후회해요 그때 뉴질랜드를 갔었더라면 ㅠㅠㅠ
7. 성형
'11.7.21 10:57 AM (175.124.xxx.62)34살즈음 코수술하려고 했어요.. (전반적으로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코가 살짝 들렸어요)
돈도 있었구만,,,,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서 예약해뒀다가 포기했어요..
10년지난 지금도 그때가 후회되네요..
지금은 돈도 없어요 ㅋㅋ8. 저축
'11.7.21 11:02 AM (119.71.xxx.74)쓸데없이 저질렀던 물건들을 보면서 저걸 다 저축했으면 유럽을 몇 바퀴를 돌았겠군해요
지금부터라도 절약해서 여행하고 싶어요9. 공부
'11.7.21 11:35 AM (222.106.xxx.97)전 요즘 공부해요. 36살이거든요. 원래 책 읽고 공부하는 거 좋아했는데.
한동안 애들 가르치고, 살림하느라 책은 읽어도 공부는 못했어요.근데 둘째녀석이 자꾸 문제집 3장만 풀어라..하면 엄마는 공부도 안 하면서 이러길래. 다시 공부 시작했어요.
영어는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라. 일어 공부중이에요. 일본을 갈일이 다시 생길까. 갈 수나 있을까 싶지만, 일본드라마 좋아하니깐. 자막 없이도 알아 듣고 싶어서요.
인문학 공부도 좋고 이것 저것 공부하려구요.10. 둘째
'11.7.21 2:01 PM (119.70.xxx.2)아이가 하나인데 지금 39살
둘째갖기엔 약간 나이도 있고 둘째가 생기지도않고....
하나로 만족하고 마음은 접었는데
34살로 돌아간다면 아기를 가지고 싶어요 ^^11. ㅎㅎ
'11.7.21 2:54 PM (124.53.xxx.18)전 서른 다섯.. (서른 넷보다는 많으니까 답변달아도 되죠? ^^;;;)
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이 생각했어요...
저도 스물다섯땐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한발 뒤로 물러섰는데...
서른 세살때... 인생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공부해서... 시험보고... 전공바꿔서 전문대학원진학했어요...
제친구어머니는 삼십대에 악기배우기 시작하셔서 40대에 대학가신분도 계신걸요.. ^^
꼭 뭔가 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뭔가 공부를 하는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내가 공부한건 온전히 내거니까...
무언가 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2. 44살
'11.7.21 9:21 PM (124.50.xxx.142)10년 후 되어 보세요. 34살은 출발점입니다. 40 넘으면 체력도 30대 같지 못합니다. 꾸준히 20년 할 수 있는 나의 분야를 찾아서 정진하세요. 비록 처음에는 수입이 별로이거나 사회적 인식이 낮더라도 내 적성이 잘 맞는 일을 찾아 보세요.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30대에도 교대에 다시수능봐서 들어가는 분도 보고 치대에 들어가는 분도 봤어요. 40부터 일한다 해도 15-20년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장사도 덜컥 차리기 보다는 적어도 3-4년은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종업원으로 일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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