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작가님 얼굴을 보면서...

[네가 좋다.]

[영원히 동안일줄]

알았더니....투병하시느라 얼굴이 많이 상하셨데요?
빨리 완쾌 되시길 빌어요 _()_

[샘터-가족]은 자전적인 이야기라네요?
요새도그 잡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서울토박이라 그런지 그 연배 다른 작가에 비해서 글이 좀 깍쟁이 같았죠?
어머니는 이북분 같았었고....

전...[길없는 길] 단숨에 읽고 좋아서 많은 불교서적들 읽었네요

[.]

설암이십니다.

샘터에는 이제 글 안 쓰시고.....지금 요양하시면 글을 쓰고 있어요.

하느님을 믿으시는 분이지만 불교하고도 인연도 깊으시고....

저는 가족1,2.......자필 사인 하신 책.......이벤트 당첨되서 받았어요.^^

[..]

어느 신문에 나왔나요?
근황이 몹시 궁금했어요.

[네가 좋다.]

지금 찾아보니 14일자 목요일 동아일보네요.
내년 만우절에 정말 뻥이야, 라는 최선생님의 천진한 글을 봤으면 합니다.

[..]

얼굴이 많이 변하셨네요.
고단한 투병 과정이 짐작됩니다.ㅠㅠ
이번 작품도 나오자마자 사서 봤네요.
꼭 완쾌되셔서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났음 좋겠습니다.

[가족의힘]

나이들어서의 인상은 가족관계랑 매우 밀접한것 같아요..
대부분 장성한 자식들과 배우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빈부를 떠나서 따뜻하고 인자한 인상이고 불화가 있으면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인상이더군요.
인상이 갑자기 생기는것은 아니고 매일 매일 어떤 인상을 쓰며 살았는지 보여주는 성적표 같아서
요즘 말로 표현할수 없는 성적을 받아오는 딸내미앞에서도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최인호씨 부인과 남매를 향한 애뜻함이 몇몇 인터뷰에 나왔던데...진심이 느껴져서 멋있었어요..

[동아일보]

찾아서 인터뷰 글 읽었어요.
신간이 출간됐는지도 몰랐네요.
읽어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네가 좋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