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 왜 50억만 찾게 된거죠? 백억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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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이 이해가 안되서... 그리고 복권 잊어버릴때... 식모들이 아직 돈은 안준거 아니었나요?

근데 왜 다 날린사람 처럼 그랬던 거죠? 띄엄띄엄 봐서요....설명좀 해주세용...

[달달]

저는 왜 수표에 50억이 아니라 45억으로 찍혀있는지도 잘 모르겠는사람이에요..
원글님 질문에 묻어서 저또한 궁금해지네요ㅠㅠㅠ

[142억]

당첨금액.
순금이가 황사장한테 받은 돈 100억. 강사장이 산 금액 110억.
복권 바꾸기전에 식모들이 쓰고 남은 돈 55억 강사장이 받아 감.
복권당첨금액 142억에서 세금이 약 30%정도 되니 100정도 받아 45억 강사장이 가져가고
나머지 금액은 식모들이 나눠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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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머리가 비상하죠.
저런 스토리를 어떻게 썼는지...결코 다음회가 예측이 전혀 안되는 드라마였어요.
차라리 원제 였던 식모들 이 낫지. 로맨스타운은 제목이 좀 미스이긴 한데...
그래도 작가가 보통 사람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 들어요.
전 무척 재밌게 봤어요. 주연, 조연, 단역 모두 다 개성있고 비중있는 역할로 생명력을 불어넣어준 작가라는 생각들거든요. 대사도 감칠맛 나고, 코믹하고 좋았어요..

[...]

142억님 말씀에 약간 수정을 하자면
당첨금은 142억 맞습니다. 세금이 빼고 나면 실수령액이 95억이예요.
그래서 황용아저씨가 100억 실수령액보다 5억 더 주고 순금이에게 복권을 산거예요.

142억님이 말씀하신대로 강사장은 100억에 대한 증여세 물기 싫어서 110억에 95억짜리 복권을 산거죠. 그게 이득이니까. 강사장이 복권 당첨금 받으러 가기 전에 식모들 돈 50억을 받았으니까
복권 반 날아갔을때 강사장이 날린돈은 45억, 식모들이 날린돈은 50억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