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엄마는 뭐 하시니?’라는 선생님 질문에 “그냥 집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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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가 ‘엄마는 뭐 하시니?’라는 선생님 질문에 “그냥 집에서 놀아요”라고 했단다.

애들눈에 집에서 노는 사람으로 비쳤다는 게 여간 찔리는게 아니다.

더구나 ‘아이의 공부 = 엄마의 능력’이라는 등식이 수학 명제처럼 되어가는 현실에서 매일 잠만자고 백화점, 레스토랑만 섭렵하고 명품 가방 뭐있나 가보고 펨레만 가고 드라마만 보는 여자로 각인되어 있다면.

애들 눈은 세파에 물들지 않았고 정직하단다.
얼마전 딸래미 던져놓고 파티에 간사이 딸래미 죽음 이건 사건이다.

아이가 학교에 가면 전화기도 꺼놓고 한숨 자요, 대부분의 여성들 대답이다. 아니면 드라마

[ㅇ]

제목만 보고도 누군지 알아버린.....-_-;

[노는엄마]

자기생활을 찾으세요 노는 엄마로 보이지말고요

[ㅇㅇ]

이런분에게 적극적으로 제대로 된 답변 다는 손가락이 안타까워요.

[어이]

출근이 일찍구나

[...]

원글님 펨레가 뭐지요???

원글님 이제부터라도 딸한테 떳떳한 엄마가 되도록하세요.
지금부터라도 공부하시고 자기계발에 힘쓰세요.. 안타깝넹!
전화기도 꼭 켜놓으시고 낮잠자는건 건강에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얼렁 82부터 끄시고 청소라도 하세요

[.]

이사람 참 꾸준하다.

일관성 있네......ㅋ

초지일관........ㅋ

정신과 상담 받아 보시길.....

[윗님들]

누구예요 이 제발 저린 사람?

[ㅇ]

매일 이런글 두개씩 올리는 분 있어요...윗님아..
상담 받으러 다니라고 하는데도 아직 안 받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