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아쉽네요..ㅡㅡ;

[자연파괴..]

스키 코스를 위해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희귀식물이 가득한 산 다 깍아 내리게 생겼습니다.
법으로 보호가 되어 있지만..
특별법까지 동원해서 강행한다고 하네요.
이럴때는 여야가 어찌나 단합을 잘하는지..
몰랐던 부분이라..안타깝습니다.정말..ㅜㅜ

천연자원이 있는 뮌헨이나 안시에서 열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연은 돈으로도 주고 살수 없는건데..
골프장만든다고 다 깍아 내리고..이제는 올림픽한다고....
저렇게 하면서 까지 개최 해야 하는건지..아쉽네요.ㅡㅡ;

[동감]

그렇죠?? 유치도 유치지만
환경생태가 파괴된다는게 가슴아파요
가리왕산...휴양림도 있는곳인데
이젠 다시가볼수 없는가....

[정선]

바로 옆 정선도 산봉우리 한 두세개정도 없어질거라고 정선사는
내친구가 안타깝다고 그러네요.

[,,]

지난 겨울에 태백을 다녀왔어요.
태백, 삼척.. 정선 카지노도 지나갔구요. 참 많이 낙후되어있더라구요.
방송에서 강원도민들 너무 좋아하시는데 이미 평창은 토지구매 70% 이상이 외지인이라하고
그 분들이 환호하던 그 만큼이나 혜택 받으실 수 있을지 저는 그게 더 걱정되요.
여기서 없는 사람들이 여당 찍을때 사용하는 말 있잖아요.

태백시 청사는 너무 낙후되었던데 아마도 수익사업으로 스키장 만들었지만 그것도
개장 초기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도리어 빚만 지고 잇을것 같고요.
돈은 벌어야하는데 그게 재주넘는 곰이되고 빚은 빚대로 남고, 도민 수입은
별로 없고 그럴것 같네요.

[글쵸]

아쉽고 안타깝죠.
근데 이런 논의가 초장에 많이 되어서 첨에 떨어졌을 때 두번째 도전을 안 했으면 몰라도
지금은 선투자가 너무 많이 되어 있고 강원도가 이것만 믿고 있어서
현상황으로는 올림픽까지 못하면 정말 절망이라고.
전 그래서 여러 논리에도 불구하고 잘된 일이라고 축하하기로 맘먹음..

[.]

뮌헨 시민들이 반대를 엄청 했었잖아요
동계올림픽 열리는 거 환경파괴땜에 반대한다고..
결국은
가장 비싸게 대접 받는 것이 천연자연의 환경일텐데..
한 번 파괴되고나면 오~~~~랜 오랜 세월이 흘러서야 복원이 가능한 귀한 자연을..
당장 눈앞에 이익땜에..글고 그 이익도 강원도민이 아닌 대부분은 건설사나 투기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그 이익에..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을 쏟아붓는거...
저도 참 맘에 안듭니다
그리고
이왕지사 개최하게 되었는데..2018년 까지의 과정이 정말 순수하게 진행이 될 것인지..
미국신문에 났다잖아요..
동계올림픽에 공?이 큰 우리나라 몇몇분의 프로필?이 완전 비리로 쩔어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