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한인민박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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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이버의 유랑이라는 카페에 갔다가,
이탈리아에 있는 한인민박 빅*마 주인이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해서 난리가 났더군요.

용기를 내서 글을 올린 피해 여학생의 글에 보면,
술에 약을 타서 추행을 한 것 같은데, 속속 다른 피해자들도
나오는 걸 봐서는 상습범인 것 같습니다.  
원래 한인 민박에 이런 저런 문제가 많은 걸로 아는데,
유럽여행 나온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한다는 글을
보니, 한인민박이라고 해서 안심을 해서는 안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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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민박도 조심해야겠네요..
예전 일 생각나네요..호주한인민박시 주인아저씨 늦은밤 내방에 와서 괜히 말걸고 부인이 아프다는등..물어보길했나..담날보니 아프긴..임신중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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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외국여행을 하다가 한인민박을 찾는 이유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같은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저런 일을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니,
끔찍합니다. 추행을 당한 여학생은 많이 추스린 것 같아 다행인데, 아마 정신적 충격이
꽤 클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글을 써준 여학생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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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영국에선가 민박주인(한국인)이 한인 여학생 두명인가 살해하고 카드훔치고,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