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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라는데,.,

아이가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1-07-08 08:24:38
아이가 많이 겉으론 밝고 명랑하지만..
죽고싶단 소릴 많이 해서..
소아정신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어요. 짧은 상담과 검사 여기까지 해서 거의 50만원 가까이 지불했어요..
후,,

그리곤 adhd 와 우울증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왔어요.
심리 검사한 연구원들이 그렇게 썼더군요,.

엄마가 설문한 걸룬 adhd 의심이 가지 않는데..
남이 관찰한 모습으론 adhd 의심이래여.

그럼서 꼭 약을 먹을 필욘 없다는데..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지..
근데 시간표도 안맞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왠지.. 다른 병원도 더 가보고 싶은데.. 비용떔에 망설이네요.

아님..
집가까운 아동심리상담치료소..를 다닐까.. 하는 생각도 들거요.
adhd  약을 먹이는것도.. 아이라서 좀 망설여지기도 하구요..
참 고민이네요.

참 여자아이에요.
IP : 222.237.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1.7.8 8:29 AM (203.142.xxx.231)

    남일같지가 않네요. 저희아이가 1학년에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이 ADHD와 같아서 병원갔더니 그건아니고 소아우울증이라고 했었거든요. 지금4학년인데 내일 재검사해보러 병원에 갑니다만.. 쉽게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온 가족이 다 변해야 하는데 쉽지않고... 약을 먹이는것도 쉽게 결정하기가 어려운문제라(부모입장에서는).. 저희아이는 놀이치료와 미술치료를 받았었는데.. 그것도 치료에 익숙해지디ㅏ보면 치료실에서는 아주 잘 하는데 학교에서는 깽판치는 양상이 벌어지더라구요. 다음에 보면 꿈을안고(싣고 인가요?)가는 우리들 이라는 까페 있어요. 거기 가보시면 많은 도움 될거에요. 다른엄마들은 어떻게 지내나도 볼 수 있구요. 우리 같이 힘내요 !!!

  • 2.
    '11.7.8 8:32 AM (110.13.xxx.156)

    adhd아동들이 소아우울증이 많이 와요 겉으로 명랑한게 진짜 명랑한게 아니라 속에서는 자기도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하는데 속으로 병이드는거죠. 아이가 주의력결핍이라며 엄마들 인정하기 싫어서 병원을 2-3군데 간다고 해요 . 병원 선생님들 솔직히 아이 10분만 있어도 판단이 든답니다 워낙 그런 아이들을 많이 보다 보니..윗님 추천하신 다음 카페 꿈을 안고 내일로 가는 우리들이라는 까페에 한번 가입해서 조언 구해 보세요. 반 전문가 엄마들 수두룩 합니다

  • 3. ....
    '11.7.8 9:06 AM (183.109.xxx.135)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하세요...과학소년 7월호 사서 읽어보세요. 거기 @ 관한 기사 나왔어요. 겉으로는 명랑한거 그게 과잉행동의 일부라고 하네요.

  • 4. .
    '11.7.8 10:05 AM (114.205.xxx.236)

    ADHD증세가 보이면 웬만하면 약을 처방한다고 알고 있는데
    굳이 약을 먹일 필요가 없다했다면 그리 심하진 않은 상태 같기도 하네요.
    그렇게 결과가 나왔다면 다른 병원에 또 가시지 말고
    심리치료나 놀이치료를 한동안 받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5. 언젠가
    '11.7.8 11:16 AM (211.228.xxx.239)

    티비에서 나오신 분이 그런 설명을 하셨어요.
    어른 우울증하고 아이들하고는 양상이 다르다고...
    어른들은 우울하면 바깥행동이 줄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반대양상이라고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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