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교때 학교에 아이 데리러 가면 어디에 서 있으세요?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1-07-07 12:39:57
평소에는 비오는 날 우산 안 가져갔을때나 한번 데리러 갈까말까하지만요.
그런데 교과서 나눠주는 날이나 방학날은 짐이 많잖아요.
여름방학땐 그나마 짐이 덜 많은데 겨울방학하는 날이나 봄방학하는 날은 학교에 있는 짐들을 다 끌고 와야되니 짐이 많더라구요.
요즘 학교보안관 생기고 나서부터는 교문에 문을 삼분의 일정도는 닫아놓더라구요.
저는 방학하는 날은 짐이 많으니까 교문앞에 서 있다가 아이가 현관쪽에서 나오는 거 보이면 가서 짐받아 오거든요.
우리애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담임이 교문앞에 길건너는데까지 다 하교지도를 해주세요.
교문앞에서 길건너는게 신호등 있는 큰 길은 아니고 그냥 양쪽으로 차 왔다갔다할수 있는 거리정도 돼요.
그런데 그 길 앞쪽에서 엄마들이 많이 기다리고 교문앞에서는 몇명만 기다리고 그래요.
직장 안 다녀도 아이들 짐많아도 집에서 가깝다고 안 나오는 엄마들도 있던데 아파트 단지내에 학교가 있긴 하지만 우리집은 1동이고 학교는 15동이라 아이들 걸음으로 십분 약간 넘게 걸릴듯해요.
제생각은 어차피 짐 많아서 데리러 나간건데 교문앞에 서 있다가 현관에 아이 나오는거 보이면 짐 받으러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지난번에 방학때 아이 데리러 가다가 교문앞 길건너에 서있던 엄마말이 하교지도하러 선생님 나오는데 교문앞에 서 있으면 마주치는데 아이가 무거워도 혼자 좀 들고 나오면 되는데 길건너에 서있지 뭐하러 선생님하고 마주치면서까지 현관까지 짐 받으러 가냐고 그러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IP : 220.86.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7 12:41 PM (121.134.xxx.86)

    어차피 짐 들어주러 간거고
    선생님 마주치면 그냥 씩 웃고 인사하면 되지 않나요?

  • 2. ..
    '11.7.7 1:03 PM (125.176.xxx.16)

    우리 동네도 신호등있는 큰 길 아니고 차 2대 지나다닐수 있는 도로인데,
    초등학교 앞으로 지나가다보면 엄마들 교문앞에 서서 기다리던데요.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가 원하는 장소에 서 있으면 될것 같아요.
    근데요, 질문하나요..
    저는 아이가 유치원생인데 초등학교 가면 등하교 보통 몇살까지 데리고 다니나요?
    학교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데 6년내내 엄마가 따라가면 아이가 싫어하겠죠?
    전 6년내내 따라다니고 싶은데...^^

  • 3. 6학년
    '11.7.7 1:23 PM (14.33.xxx.46)

    6학년도 하교지도요?? 와..이런곳도 있군요...
    저희는 초1,,그것도 딱한달...아니 이번에는 급식을 일찍시작해서...딱 2주 하고는 끝이던데...
    그런곳도 있군요...
    전...책나오는날이나, 방학해서 책 몽땅 들고나오는 날은 학교앞 횡단보도까지만
    나가 있어요,.....교문앞은 좀 그렇더라구요...

  • 4. 원글
    '11.7.7 4:00 PM (220.86.xxx.20)

    네 6학년까지 하교지도해주는 학교 잘 없겠죠?
    우리 큰애 지금 4학년인데 담임이 재작년에 새로 왔는데 이 학교 와서 가장 놀란게 6학년까지 다 하교지도해주는거였대요.
    선생님이 하교지도해주니까 좋은점은 저 멀리서 봐도 담임선생님 얼굴만 알면 아이가 이쯤에 나오겠다라고 알 수 있는거고 안 좋은 점은 교문앞에 가 있으면 이반 선생님 저반 선생님 하교지도하러 나오는 분들 다 마주쳐야 하니 좀 어색하고 하교때 애 데리러 가면 무조건 담임선생님하고 마주친다는 점 이건 별로 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7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7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3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8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4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6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5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2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4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0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1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2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3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