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왔어요.근데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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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이른 휴가를 다녀왔어요.

패키지로 간건데 자유여행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옵션은 전부 빼고 우리가족끼리 바닷가에서 놀고

근처 구경다니면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관광지라 쉬운 단어 몇개만 나열해도 대강 뜻은 통해서 가이드 없이도 큰 불편없었구요.

그래도 영어가 아쉽긴 많이 아쉬워서 예전에 보던 회화책 다시 집어 들었는데 학원이라도 다니면

좀 많이 늘까요?

현지에서 하고싶은 말은 산더미 같은데 아는 단어 몇개 가지고 말을 하려니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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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통역기라고 방송에서 나오던데요
내가하는말 다 상대에게 전할수있는듯 보였어요 여행도 문제없겠던데 써보질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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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란 유학원(캐나다에 본사가 있고 우리나라에도 지사가 11곳이나 있더군요)에서
코엑스에서 행사할 때에 주길래 보고 있는데 테마별로 아주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포켓북이라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내용도 아주 알짜요.
저는 이 놈을 아주 팍 구어 삶을 작정으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지사로 연락하시면 아마 구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