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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중에 술을 꼭 마시려고 하는 남자;;
순대국밥, 감자탕, 보쌈, 순대볶음 이런곳에 데이트 하러 가면
꼭~~~~소주 1병 내지는 2병을 시킵니다.
저는 술을 전혀 좋아하지 않아서
저하고 비지니스 하는것도 아니고 안시켰음 좋겠는데,
그래도 꼭 한잔이라도 마셔야 아쉽지 않다고
저의 만류에도 불고하고 꼭 한병 이상씩 시키는데;
이거 좀 비정상적인걸까요?
술집도 아니고 그냥 저녁밥 먹으로 가서 살짝 안주틱한 음식만 시키면
무조건 소주1병 외치는 남자,, 좀 그런거죠?
1. ..
'11.7.5 3:34 PM (1.225.xxx.60)같이 즐기며 마시는것도 아니고 부득부득 저렇게 시키는 남자는 이기주의자입니다.
땡!!!!!2. ,
'11.7.5 3:34 PM (121.179.xxx.238)경미한 알코올 중독 아닐까요?
3. 다른곳에서도
'11.7.5 3:40 PM (58.145.xxx.124)그런가요?
다른메뉴....
만약 그렇다면 경미한 알콜중독이고
아니라면, 메뉴가 안주틱하니까 시켰을 가능성 높고요.4. ..
'11.7.5 3:43 PM (114.207.xxx.153)매번 그런 남자라면 결혼은 고민 많이 해보세요.
술로 말썽 피우는 남자중에 그런 유형이 많더군요.5. 주의당부
'11.7.5 3:43 PM (116.34.xxx.174)제 남편이 그랬었어요. 3년 동안.
결혼하고 나니 깨달았죠. 술이 가장 가까운 습관인거에요.
결혼해서 술습관으로 인한 가정내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세요..6. 이젠
'11.7.5 3:47 PM (152.99.xxx.13)원글인데요, 아빠가 저러셔서 엄마가 평생 힘드셨거든요. 저 말 듣자 마자 남친 만나는거를 엄마가 너무 반대를 하셔서,, ㅠㅠ
7. ..
'11.7.5 3:49 PM (112.151.xxx.37)안봐도 비됴네요. 헤어지세요.
8. 저도
'11.7.5 3:50 PM (119.67.xxx.4)오래전 사겼던 남자가 약간 저런 스타일...
친정엄마가 그 얘기 듣더니 술먹는 남자는 안된다며~
쨌든 지금은 술 못먹는 남자랑 사는데...백번 잘했지 싶습니다. (주변에 술로 사고치는 사람을 많이봐서)9. ...
'11.7.5 3:52 PM (119.64.xxx.158)식사가 안주틱하니까... 당연 소주시킬거 같아요.
다른 곳에서 다른 식사를 해보세요.10. ..
'11.7.5 3:57 PM (183.102.xxx.127)먹는음식이 저런메뉴라면 저라도 한잔하고싶을텐데요? ㅎㅎ
레스토랑이나 한식집가서도 저런다면 문제있지만 데이트할때
밥먹고 영화볼수도있지만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나누는것도 재밌지않나요?
장소에 관계없이 늘 술을시킨다면 문제있는거겠지만요11. ㅁ
'11.7.5 4:04 PM (1.176.xxx.152)순대국밥, 감자탕, 보쌈, 순대볶음 이런거 먹으면서 술을 안먹을 수가 없을듯...
나라도...12. ?
'11.7.5 4:10 PM (152.99.xxx.167)아무리 안주틱한 음식이 나온다 해도 저렇게 일관되게 술을 시켜 먹는다는건, 그리고 여자친구는 즐기지도 않는데 계속 시키는건 좀 문제 잇어 보이는데요. 맥주도 아니고 소주를 1-2병씩이나???
포인트는 원글님이 만류하는데도 시킨다는건데..술때문에 결혼해서 고생하는 사람 많이 봐서요, 너무 술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입니다~13. **
'11.7.5 4:17 PM (58.236.xxx.77)소주1-2병이면 취하는수준인데요?
즐긴다고하기에는 너무과합니다14. ..
'11.7.5 4:38 PM (211.189.xxx.250)메뉴를 바꿔보세요.
한 두병 마셔도 사고 안 치고 말짱한 사람도 있고 한 잔을 마시고도 사고 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밥 안먹고 술집으로 직행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밥을 먹어보세요.^^15. ㅋ
'11.7.5 5:07 PM (58.227.xxx.121)제 후배 하나랑 똑같네요.
결혼전 지금 아내와 데이트 할때도 밥먹으러 가면 안주 될만한 메뉴 골라서 꼭 술시켜서 먹곤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와이프는 술 전혀 못하지만 맞춰줬었고요.
그 후배는 술을 아주아주 살아합니다. 주량도 세고요.
다행히 술마시고 사고치는 스타일은 아닌데. 결혼하고 나서도 술은 여전히 사랑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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