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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아기 태동이 너무 심해요 ^^;;;;;

임신중 -.-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1-07-05 12:51:27
이제 두달있으면 낳습니다.
6개월때부터는 뱃속에서 비눗방울이 터지는 거 같더니,
며칠전부터 태동이 엄청 심해져서 요새는 제 몸이 다 들썩거릴 지경입니다 -.-
벌써부터 이런데 막달 되면 많이 심해지나요?

문제가 있는걸까요? 금요일날 산부인과 외래를 가는지라 그날 물어보면,, 의사샘은 괜찮다고만 하실 거 같고..

산만하거나 예민하거나 버럭대는 아기일까봐 걱정이에요.
남편이나 저는 얌전하고 내향 / 소심한 편들이거든요.
심할 땐 배 보고 있으면 배가 막 울룩불룩댑니다 ㅠㅠ
태동이 이렇게 심한 거 괜찮을까요?
어떤 분은 갈비뼈가 아팠다 하시더만 그 정도까진 아닌걸까 싶기도 하구요..

잉잉 ㅠㅠ 지금도 막 울룩불룩댑니다. 배 위에 놓아놓은 쿠션같은게 막 들썩이구요. 얘 왜 이러는 걸까요. ㅠㅠ
태동 없는것보다야 낫겠지만.. 걱정이 되네요..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요..
태교는 저 하고싶은 거 다 했어요.. 영화관 가고 남편이랑 스포츠경기도 관람하러 다니고
그냥 마냥 즐겁게 살았거든요. 전업주부라 집에 있는 시간 많고,, TV는 많이 안봤구요.
일부러 영어책 읽고 음악듣고 약간 오글거리고 또 아이에게 강요하는 거 같아서 안했어요.
영어같은거야 나중에 가르치면 되지 뭐~ 하는 심산.. (제가 아이 영어를 가르칠 능력이 되어서요 다행히도)  

아들인지 딸인지는 병원에서아직도 안가르쳐주고 저도 안물어봐^^;;서 모르지만,
태몽이며 얼굴 피부며 배 모양이며,, 아들인 거 같아요. 그냥 추측^^
IP : 14.52.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중 -.-
    '11.7.5 12:54 PM (14.52.xxx.167)

    참, 전업주부로, 저 하고 싶은거 웬만큼 다 하려 노력하며 즐겁게 살긴 했지만 남편이랑 싸우기도 했고 중간중간에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진 않았어요.
    (다들 그렇게 사는걸까요? ㅠㅠ)
    너무 예민한 아기 나올까봐 정말 걱정됩니다 ㅠㅠ 제가 많이 예민한 성격이라...........

  • 2. ..
    '11.7.5 1:00 PM (112.187.xxx.155)

    그게 정상인거 같은데요.
    저도 태동이 장난아니어서 신랑이 막 에일리언같다고 놀린적도...ㅠㅠ
    배가 완전 쓰나미였어요. 매일...
    밤에 잘때도 애는 안자도 이리저리 뒹굴뒹굴... 힘들어서 잠깬적도 많았구요.
    근데... 그게 낳고나면 참 그리워져요.
    내 뱃속에서 그렇게 신나게 수영했던 놈이... 세상에 나와서는 내 속을 다 뒤집는다니까요...
    물론 이뻐 죽겠어서 난리도 아니지요.
    걱정마시고 태동이 심할땐 손대고 대화해주세요.
    뭐하고 노느냐~ 하면서...ㅎㅎ

  • 3.
    '11.7.5 1:17 PM (150.150.xxx.114)

    저도 울 둘째 태동보고..정말 배뚫고나오는줄 알았어요..ㅋ
    첫째는 태동이 톡톡 수준이었는데,,낳고보니 왈가닥 아가씨..
    둘째는 순둥이예요.. 발라당 누워서 다리들어주면 만사태평한 표정으로 헤헤거린답니다^^ 배속에서도 이러고 놀았나..생각했어요ㅋ

  • 4. .
    '11.7.5 1:32 PM (211.196.xxx.39)

    발길질이 유난했던, 그랬던 아이를 낳고 보니 지금은 축구 좋아하는 남자아이입니다.
    성격은 아빠 닮아서 원만하고 착해요.

  • 5. 나만 구세대?
    '11.7.5 1:35 PM (115.137.xxx.200)

    그게 정상.. 우리딸도 배뚫고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결국 뚫진 못하더군요. 날렵하고 재빠른 아이랍니다.

  • 6. 임신중 -.-
    '11.7.5 1:40 PM (14.52.xxx.167)

    이 정도면 정상이군요. 아이고 다행입니다 ^^

  • 7. 임산부
    '11.7.5 3:02 PM (220.120.xxx.83)

    저도 지금 임신 7개월 막바지인데요,,
    태동 엄청나답니다.
    책에서 읽었는데 원래 지금쯤이 태동이 심할때래요..
    더 지나면 아이가 움직일 공간이 좁아져서
    움직이고 싶어도 못움직인다고,,

  • 8. 딸둘맘
    '11.7.5 4:04 PM (119.70.xxx.201)

    전 딸둘이 어찌나 태동이 적던지,,,얌전하게 꿀렁 대는 정도
    근데 낳아보니 정말 얌전해요

  • 9.
    '11.7.5 4:15 PM (58.227.xxx.121)

    저도 7개월 막바지.. 저만 그런거 아니었네요.
    태동이 너무너무 심해서.. 나와서도 이러면 어떡하지 걱정중인데 정상이라니 다행이네요.
    근데 얘는 태동도 일찍 시작해서15주때부터 느꼈는데
    태동이 나날이 심해지더니 엇그제부터는 완전 배 전체가 출렁출렁.. 아주 난리도 아니예요.
    안그래도 어젯밤에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뱃속에서 그렇게 난리치던 애가 나오고 나면 허전하지 않겠느냐고. ㅋ

  • 10. 저두
    '11.7.5 8:55 PM (121.167.xxx.67)

    전 지금 막달인데요, 우리애두 그렇게 슬슬 시동을 걸더니 10개월째 되니 어찌나 세게 움직이는지 배가 아플지경이에요.. 아마 원글님두 시일이 지날수록 심해지실 것 같으니 맘의 준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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