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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전화에 기분나빠요

에고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11-07-05 12:05:57
시누가 미국 이민간지 15년이 넘었어요
전화만 오면 너 청소 잘하고 있냐 .
한국여자들 너무 편하다
여기 여자들은 전업이라도 시간이 없다
다들 아이들 학교보내는것도 다 엄마가 보내고 태워오고
학원도 전부 엄마가 태워주고 태워오고
남는 시간은 봉사활동 한다
하면서 한국여자들은 수다떨고, 집 엉망으로 하고 사는줄 알아요
여기 여자들 얼마나 똑소리 나게 사는줄 아냐 면서
전업이면 간식부터 아이들 도시락 남편도시락까지 엄마가 다 만들고
집에 갑자기 방문해도 100평이 넘는 집이 정리 정돈이 다 되있다고
그러면서도 사람 쓰는줄 아냐...그러고도 남는 시간은
한국 여자들 처럼 끼리 끼리 모여서 수다 떠는게 아니라
봉사활동 다닌다고 잔소리 하네요
집에 있지 말고 봉사활동도 하고 청소도 엄마가 잘해야지
아이들이 잘풀린다고...이런 잔소리까지 미국에 있는 시누에게 들어야 하는지
IP : 110.13.xxx.1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5 12:08 PM (221.139.xxx.248)

    이건..또...뭥미..싶네요....
    누가 미국 가서...
    그렇게 살라고..등떠민것도 아니고..
    자의건 타의건 어찌 됐든 그렇게 살면서...
    무슨..이건 또 비교 오지랖인지...

    그 시누...
    그런 삶에..좀 지쳤나 봅니다...
    맨날 애 롸이딩 해주고 쓸고 닦는 생활이...

  • 2. 놀부
    '11.7.5 12:08 PM (220.125.xxx.144)

    너나 잘하세요^*^말 해주고 싶군요

  • 3. 1111
    '11.7.5 12:08 PM (115.143.xxx.59)

    배아픈가보네요..자기는 애들챙기고 봉사하느라바쁜데...한국여자들 편히 사는게 배아픈거죠..그럼 한국들어와살던가...하시져.

  • 4. 222
    '11.7.5 12:14 PM (125.143.xxx.223)

    나원참....사서 미움받넫ㄷㄷㄷ

  • 5. /
    '11.7.5 12:16 PM (124.216.xxx.23)

    미국사는 친척언니가 그러는데 미국사니까 너무너무 편하다고 하네요.
    미국은 아직 가정에서 1회용품을 그렇게 많이 쓴다고 하네요.
    행주대신 키친타월로 한 번 닦아서 버리고 식탁보도 1회용,걸레도 1회용, 음식은
    냉동식품 데워서 먹고 제사도 안지내고 무슨날 되면 시댁에 가서 종일 집안일,부엌일
    안해도 되고 뚱뚱해도 살빼라고 간섭하는 사람 없고.......

  • 6. ..
    '11.7.5 12:27 PM (124.195.xxx.151)

    ㅎㅎ 그런데 전 저도 모르게 한마디 한마디에 고개 끄덕이고 잇었네요
    그렇구나 그렇게들 사는구나하구 ㅎㅎ
    저는 살짝 배우네요
    원글님은 쫌 통화하기 싫으실것 같아요
    수화기를 멀리 멀리 보내시구 네~ 네~ 압니다 알아요~~

  • 7. 그냥
    '11.7.5 12:35 PM (59.12.xxx.68)

    그냥 "어머 그러세요... 형님 힘드셔서 어떻게 해요......"
    그러고 말죠...뭐....

  • 8. .
    '11.7.5 12:40 PM (112.187.xxx.155)

    시누분이 그렇게 사는게 힘들고 배아파서 그러는듯...

  • 9. ^^
    '11.7.5 12:54 PM (125.135.xxx.62)

    전 미국인에게서
    더러움과 타협하고 편안함을 누려라고 배웠는데...

  • 10. 맘편히
    '11.7.5 12:59 PM (124.197.xxx.221)

    시누이 , 미국에서 넘 힘들게 사시지 말고
    한국에 돌아와서 편히 사시라고 해요.ㅋ

  • 11. 그냥 뭐
    '11.7.5 1:08 PM (120.73.xxx.66)

    자기 힘들고 그러니 괜히 태클 거는것 같은데요;;

  • 12. 미국에서
    '11.7.5 1:09 PM (68.4.xxx.111)

    저 당연 청소부 고용하고요
    정원사오고요
    풀장청소부 매주옵니다.

    가끔은 친구만나 점심먹으면서 한국말로 수다 수다
    이런맛도 없이 왜 미국에서 삽니까?

    시누님 그리 힘들게 미국사시지 마시고
    한국에 오셔서 사세요 22222 그러십쇼!

  • 13. 참 남의
    '11.7.5 1:38 PM (121.138.xxx.2)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얘기하는 건 좀...

    자기의 길은 자기가....

  • 14. 그러면..
    '11.7.5 2:14 PM (114.200.xxx.81)

    "그런데 형님은 왜 그러고 사세요? 옆에 아주머니들 좀 보고 배우시지..?"

  • 15. 괜히 짜증
    '11.7.6 9:21 AM (112.144.xxx.96)

    괜히 님에게 짜증 부리는 듯.
    물론 미국에서 살면 좀 바쁘죠. 픽업하러 다니라. 지긋지긋한 도시락 싸느라.
    하지만, 다 살 구멍이 있어요. ㅡㅡ;
    괜히 님에게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 푸는 듯.

  • 16. 이태리 살던 분
    '11.7.6 11:44 AM (220.88.xxx.199)

    제가 그전에 노래교실에 다녔는데 강사가 이태리에서
    성악공부로 유학하고 오신 분이었어요.

    노래배우러 간 곳에서 노래는 안 가르치고 맨날 하는말
    "이태리 여자들은 매일 하이힐 신고 다니고
    요리도 다 직접 해서 먹이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살도 안찌고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모른다"고 부르짖어요.

    제 눈에는 한국 여자들이 편한 옷 입고
    운동화 신고 다니는 모습이 나태해 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분은 늘 화려한 옷을 입고
    모자까지(영국 왕세자빈 쓰는) 쓰고 강의하러 오셨죠.
    보는 사람 부담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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