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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잘 안 만나던 사이였는데, 애기만 낳으면 집으로 놀러 오라고..
물론 이해는 가요. 애기 낳으면 친구 만나고 싶어도 밖에 나가기 어렵다는 거..(저도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앞으로 친구 만나는 건 거의 포기한 상태)
평소에 잘 만나지도 않고, 1-2년 가야 한번 만날까 말까, 연락도 드문드문 하는 사이인데
본인도 직장생활했으면 회사 다니면서 바쁘다는 거 알텐데, 왜 꼭 자기 집에 오라고 하는지.
가까운 동네에 살면 가볍게 다녀오겠지만, 같은 서울이라도 차 갈아타고 하면 최소 1시간은 걸리는 거리...
저라면 그냥 잘 지내냐고 전화만 하고, 굳이 우리집에 오라고 부담주지 않을 꺼 같은데.. 제 생각이 특이한 걸까요?
1. ..
'11.7.5 9:58 AM (1.225.xxx.60)그냥 인사치레로 생각하세요.
담에 한번 보자.
언제 한번 밥 같이 먹자.. 그런식의
우리집에 놀러와.. 로요.2. 거꾸로
'11.7.5 9:58 AM (116.37.xxx.204)우리 집에 오란 사람이 그리 성의 없이 손님 대접 하나요?
저는 우리 집에 사람 오는게 부담인 아줌마라서 여쭤봅니다.3. ^^
'11.7.5 10:01 AM (218.148.xxx.160)그래도 놀러 오라고 하니 다행이에요. 너희집에 놀러간다고 안하니...
4. **
'11.7.5 10:03 AM (115.93.xxx.69)친구라도.. 평소 왕래가 거의 없어요. 연락도 정말 1년도 1번?
그러다가 갑자기 애 낳았다고 자기 집으로 놀러오라니(그 전에 한번도 친구 집에 초대받은 적 없음)
부담이 가서요5. 으이그
'11.7.5 10:03 AM (58.238.xxx.166)윗분... 저분은 1-2년 안만났다잖소 친구면 그정도도 못해주나요 라는 말자체가 그러네요.. 세상에 친구든 가족이든 당연하고 그정도도 못해주나 이건 아니죠.님은 친구한테 그렇게 못해주면서 안그래요?참나
6. 음...
'11.7.5 10:04 AM (199.43.xxx.124)저도 이제 애낳을거고
출산휴가때 애들보고 놀러오라고 부탁해뒀지만
사실 남의 집에 놀러가는거, 별로 재미없어요...ㅠ
밖에서 좋은데서 만나는게 좋지 비슷비슷한 집안에서 친구는 편한 옷차림으로 릴랙스한데
나는 친구 남편 언제오나 신경쓰고 발 씻어도 되나 신경쓰고...집에 갈때는 모르는 길이어서 불편하고... 사실 별로예요.7. 아기
'11.7.5 10:19 AM (147.46.xxx.47)낳고나면 사교적으로 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지인들사이 친한정도에 차이를 두지않는거죠.아이낳고 친구들이 물갈이?가 되기도 해요.저도 원글님 지인분과 비슷한 친구를 아는데요.오히려 절친이 되더라구요.그분은 좋은맘으로 오라고한걸거에요.그렇지만 거리도 고려해야죠.사이가 멀어질거 각오하더라도 부분에게 거절 몇번 더 하시면,더이상은 얘기 안할거에요~
8. 아기
'11.7.5 10:31 AM (147.46.xxx.47)부분=>그분
9. ......
'11.7.5 12:29 PM (124.216.xxx.23)제가 그래서 뭣모르고 몇 번 놀러간적 있어요.
제가 얻은 결론은 일단 그 사람들이 놀러오라고 한 이유가 아기자랑을 끝없이 끝없이
하고 싶어서이고
둘째는 허구헌날 말 안통하는 아기랑 같이 있으니까 지겨워서 누군가 자기 이야기를
끝없이 끝없이 들어주기를 바라서 그러는거더라구요.
참 이해는 하는데 나중에는 짜증나서 누가 그런 말 하면 그래, 시간나면 놀러갈게. 빈말하고
말아요.10. ...
'11.7.5 1:37 PM (121.133.xxx.161)친구 집에 놀러가는 게 싫어요?
저는 놀러 오라고 하면 좋던데.......
서로 좋은 거 아닌가요?밖에서 보는 거 보다.
저는 친구가 오는 것도 좋아하고
온다고 약속 잡으면 식단짜고 그릇 꺼내 놓고 어떻게 대접할까
고민하는 걸 좋아해서리;;;;;;;;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
결혼하고 애낳았다고 연락도 끊고 그런애들도 많잖아요.
지 결혼식은 다 챙겨 먹고 남의 결혼식은 챙겨 주지도 않고
빈말이래도 놀러 오란 소리도 입밖에 안꺼내고.
야박한거 보다 낫다 생각하세요11. ..
'11.7.5 1:45 PM (121.190.xxx.223)전 인사치레로 하는데;;
애 놔두고 나갈 수 가 없으니 전처럼 밖에서 식사나 하자는 소릴 못하잖아요;;12. 마음가는대로
'11.7.5 1:54 PM (211.110.xxx.55)하세요.
제 주변 이웃 친구들은
아기 낳으니까 밖에 나오기도 힘들고 하니
집으로 와서 놀아줬음 하더라구요.
아기랑 둘이 (혹은 셋이...쌍둥이라...) 씨름하면서 하루종일 지내다보면
너무 우울하고 끼니도 제때 못먹고 하는게 다반사라.... 누가 좀 와줬음 하는게 정말 간절하더라구요.. 전 시간될때 놀러가서 아기랑도 놀아주고... 밥도 같이 시켜서 먹고 그랬어요.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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