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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기말고산데, 3시간째 피아노치는 아들

속터져요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1-07-04 18:21:40
초등 4학년이고 평상시 학교 공부 안해요.ㅠ.ㅠ
학교에서 수업듣는게 다예요.
얼마전에 기말대비 문제집도 사줬건만
어디 휙 집어 던져 놓고
피아노만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공부하라고 하면 와이책들고 앉아있고요.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라스트 콘서트, 스팅 등등
엄마 82하는 동안 배경 음악 깔아 주고 계십니다.,ㅠ.ㅠ
뭐 듣기는 좋아요...........속은 터져도.
IP : 175.112.xxx.20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4 6:27 PM (119.67.xxx.251)

    아직 4학년인데
    학교 성적 그리 나쁘지 않고 평균 따라가면 냅 두세요.^^
    저희 딸도 오늘 기말이었는데
    어제 비오니 외출 햄스터랑 하루종일 놀았어요 ㅎㅎㅎ
    햄스터가 여러마리라 이놈 자면 저놈이랑 놀로 저놈자면 이놈이랑 놀고...
    4학년이에요~
    일기까지 햄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쓰더라는....

    6학년 오빠있는데 어지간하면 좀있다 공부해도 다 따라가더라구요.

  • 2. 원글
    '11.7.4 6:28 PM (175.112.xxx.204)

    흑흑.......자랑 아니예요. 쟤 어뜨게요.ㅠ.ㅠ 좀전에 소리 한번 버럭 질렀더니 그냥 쳐다 보고 씩 웃더니 이번엔 러브스토리 치고 있네요. 내일 셤은 어쩔거냐 이눔아...........ㅠ.ㅠ

  • 3. 휘~
    '11.7.4 6:31 PM (123.214.xxx.132)

    누가 알아요~ 나중에 순정마초 정재형 될지ㅎㅎ 나중에 피아노로 크게 될! 녀석인지^^

  • 4. 아놔
    '11.7.4 6:35 PM (220.88.xxx.81)

    같은 학굔가요? 내일 시험인데
    이제 친구네집에 전화해서 시험범위 묻고 있다는 ㅜㅜ 웬수웬수~~~~~~

  • 5. ...
    '11.7.4 6:35 PM (59.9.xxx.185)

    시험기간인데 미용실에서 머리자르고 와서 놀고있는 아들있어요 ......

  • 6. ..
    '11.7.4 6:37 PM (125.177.xxx.5)

    고1딸..
    다다음날 시험인데 공부 안된다고 도서관에서 책 빌려 보는 놈도 있네요.
    그녀이름은 특목고녀..

  • 7. 조심히
    '11.7.4 6:39 PM (111.118.xxx.83)

    까칠댓글일 지 모르겠지만요.
    지금 다른 집도 다 시험기간인데, 방음되는 피아노인가요?
    그 부분을 아이에게 말씀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근 학교들 다 시험기간인듯 해서 저희는 이번주 아이 피아노 레슨도 한 주 쉬거든요.
    저희 아이 시험도 시험이지만, 것보다 다른 집에 방해될까봐서요.

  • 8. 원래
    '11.7.4 6:48 PM (125.187.xxx.194)

    셤 전날은 푹쉬는거랍니다...울아이도 막상 담날 셤인데.전날은 놀게 했어요
    피아노도 치고.바둑도 두고..ㅎㅎ.시험 쉽게 봤다더니만.점수가 왜이러
    는지..할말없음이에요

  • 9. 원글
    '11.7.4 6:50 PM (175.112.xxx.204)

    시험 하루전에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아이들 얘길 들으니 은근히 안심이 되는 이 마음은 뭘까요.^^;; 조심히님 댓글 읽고 아들한테 얘기하니 순순히 내려 왔어요.ㅎㅎ 저녁 먹이고 교과서 한번씩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덧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10. 조심히
    '11.7.4 6:54 PM (111.118.xxx.83)

    ㅎㅎ
    그래도 엄마 말씀 잘 듣는 착한 아들이네요.
    까칠댓글 될까봐 조심스러웠거든요.ㅎㅎ

    이제 재충전 했으니, 힘내서 저녁 먹고 힘내서 몰입!...내일 시험 잘 볼 거예요.
    공부 다 했으니 여유부리는 거겠죠뭐. ^^

  • 11. ....
    '11.7.4 7:09 PM (1.212.xxx.99)

    놔두세요~
    어짜피 공부는 지가 하고 싶어야 머리에 들어오는법...

    울아들 초등학교 고학년때 까지도...아니 중학교 들어가서도 시험공부는 물론 숙제도 안하고 책만 보고 있고...욕실에 들어가서도 책보느라 나오지도 않아 열통 터졌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책이라도 싫컷 보게 놔둘것 그랬다 생각이예요.

    숙제 하고 이것저것 한 다음 책을 보라 했더니 이도 저도 머리 속에 안들어오고.... 책상에 앉아 문제지는 펴놓고서 장난감이나 쪼물락 거리고....성인이 되니 그때 책이라도 싫컷 보게 둘것 그랬다 후회되요.

  • 12. 부모자식
    '11.7.4 7:26 PM (210.205.xxx.25)

    울 아들은 고3인데도 시험마치고 와서 지금까지 자고 깨서 컴하고 혼내니까 나갔네요.

  • 13. ...
    '11.7.4 7:35 PM (121.133.xxx.161)

    피아노 엄청 잘치나봐요 ㅎㅎㅎㅎ
    부럽다

  • 14. 수니모
    '11.7.4 8:11 PM (211.176.xxx.85)

    아침에 일단 나가면 안 들어와요 고 3이
    그러곤 밤 12시. 야자도 빼먹는거 같아....
    아예 들어를 오지 말래도
    꼬박 꼬박 기어들어오네. 환장

  • 15.
    '11.7.4 8:55 PM (115.137.xxx.196)

    초등4학년이면 피아노 쳐도 됩니다...
    저의 딸도 시험기간이면 피아노가 더 치고 싶은가봐요... 피아니스트도 이런 피아니스트가 없어요
    대회때도 이렇게 연습 안하겠어요...

  • 16. 우리도초4
    '11.7.4 10:01 PM (218.232.xxx.55)

    한 놈 추가요.
    국어문제지 단원평가 30분이나 풀었나...
    답지가 없다고 그냥 또 자네..
    너 머리 믿다가 제대로 창피한번 당해봐라...
    속 터져...

  • 17. 고1아이도
    '11.7.4 10:17 PM (211.41.xxx.15)

    두시간째 피아노 칩니다.
    그래도 성적은 최상급이네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 18. 크크
    '11.7.4 10:22 PM (180.69.xxx.10)

    제 딸도 지금 6학년인데 낮에 한 시간 피아노,리코더,기타 치고 하더군요...내일 시험이라네요^^;;
    그러면서 "엄마, 시험 전 날 이렇게 음악 활동하는 얘는 나밖에 없을 걸?"하네요 ㅋㅋ 댓글보니 많이 있네요.

  • 19. 제딸
    '11.7.4 11:13 PM (125.177.xxx.62)

    도 목요일까지 시험, 피아노수업가서 50분수업인데 오늘은 특강한다고 2시간을
    하고 왔어요. 그리구 나서도 모자른지 피아노로 박정현씨 노래 그랬으면 좋겠넨가를
    열심히 치고 있어서 한마디 했더니 단소로 또 연주 하~ "대단한 연주자"났네요.
    엄마속은 시커멓게 타는 줄도 모르고 말이죠.

  • 20. 아악~~~
    '11.7.5 10:37 AM (211.215.xxx.39)

    귀요미 귀요미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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