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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양이한테 밥을 주지 말라고 공고가 붙었는데....

딱사람만살자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1-07-04 16:30:26
계단에 새끼를 낳고... 우는 소리가 들리고... 밤중에 풀숲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놀래키니 민폐라고...
구청 관리과에서 포획중인데 밥을 주는 주민들때문에
제대로 안되고 있다 협조바란다
이렇게 공고가 떴네요
참내... 고양이 다 없어지면 쥐가 들끓는다고 여러번 들었는데(여기 게시판이랑
친구한테 들은적도 있구요)  
사실 이 동네가 쥐가 드문것도 아니고...
고양이한테보다 쥐한테 놀란적이 더 많거든요
고양이는 정말 극소수구만...
고양이가 없어지면 쥐가 많아 진다는 거...
구체적으로 기사가 난 적이 있나요?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려는데... 물적증거가
있으면 나을거 같아서요

IP : 14.33.xxx.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4 4:37 PM (125.152.xxx.123)

    요즘 길고양이 너무 많아졌어요.

    새끼들도 바글바글 하고.....새끼들도 금새 또 크더라구요.

    근데.....요즘 고양이가 쥐도 잡나요? 쥐 잡는 걸 한 번도 못봐서요~

    예전에.....집에 제비집이 있었는데 제비가 어미에게 버림 받아서 제가 거둬서

    보살피고 있었는데.....잠깐 한눈 판 사이에...길고양이가 물고 냅다 도망갔음.

    들고양이 무서워요.

    가끔 나도 밥은 줘봤는데.....

  • 2. 저라면
    '11.7.4 4:38 PM (211.36.xxx.215)

    그 공고문 아래에 이렇게 써놓을꺼예요
    고양이 사라지고나서 쥐가 바글바글 들 끓으면
    그때도 반드시 모조리 포획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요렇게요

  • 3. 음..
    '11.7.4 4:39 PM (211.253.xxx.235)

    그렇게 안타까우면 집에 데려다가 기르면 되죠.
    저는 쥐 없는 동네에 살아서 그런지 길고양이 반갑지 않아요.
    그렇다고 길고양이가 많은 것도 아니구요.
    쥐잡기 위한 목적으로 고양이가 필요한 거라면
    고양이가 배가 부른데 쥐 사냥을 하겠어요?

  • 4. 윗님
    '11.7.4 4:40 PM (211.36.xxx.215)

    고양이 배불러도 쥐 사냥 하는데요
    안키워 봤으면 말을 마세요~~~

  • 5. 딱사람만살자
    '11.7.4 4:40 PM (14.33.xxx.82)

    얻어먹고 다닌다고.. 배가 부를정도로 먹을수있는 길양이들이 있겠어요?
    뱃속에 비닐봉지며 온갖 쓰레기 투성이라는데...
    그야말로 생명보전하는거지....

  • 6.
    '11.7.4 4:43 PM (112.168.xxx.63)

    제가 사는 곳은 길고양이가 제법 보였었는데
    올해는 보기가 힘들어요
    다들 어디로 갔는지..

    인간이 정말 가장 무섭고 사악해요.
    같이 공조하고 살 생각을 해야지 ...

  • 7. 지구가
    '11.7.4 4:45 PM (61.254.xxx.129)

    인간의 것인가요?
    도시에서는 인간 외 야생 동물은 박멸의 대상이어야 하나요?

    저도 고양이 소리 싫어하고 놀래고 무섭지만 그래야 한다고는 생각안해요.
    비만오면 보도블럭에 기어나온 지렁이도 무섭지만 없애버려야 한다고는 생각안해요.

    대체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지...

  • 8. 이 지구상에
    '11.7.4 4:45 PM (63.216.xxx.34)

    사람이라는 종이 멸종되고 시간이 흐르면 아주 낙원이 형성된다던데....이렇게 온 지구를 점령하고 온갖 종족들에게 민폐 억수로 끼치면서 환경 파괴하며 살고 있으면 주제 파악 좀 하고 다른 종들도 같이 좀 살 수 있게 할 것이지..진짜....인간들 진짜 드럽게 이기적이야....( 격한 표현 죄송...)

  • 9. 딱사람만살자
    '11.7.4 4:50 PM (14.33.xxx.82)

    원글인데요...
    만약 민원을 넣어도 여의치않아 포획이 계속되면...
    제가 2년동안 밥을 줬던 고양이가 있는데... 걔를 살릴수있는 방법이 잇을까요?
    저를 따르지는 않아요... 지금도 하악질하구요...

  • 10. 야옹맘
    '11.7.4 5:46 PM (203.231.xxx.70)

    요즘은 인식이 많이 나아져서 구청에서 포획해서 죽이지 않고 중성화시켜서 다시 방출시키지 않나요?
    저도 고양이 키우고 있지만.. 고양이가 종족번식력이 워낙 뛰어나서 길냥이들 중성화 안시키면 순식간에 불어나긴 하거든요...
    그리고 밥 주는 고양이요.. 밥을 너무 자주 많이 주시는게 아닌지...
    늘 항상 그 자리에 밥이 있는걸 알면 길냥이들이 근처에 들끓을수밖에 없어요.
    정해진 시간에 딱 하루 먹고 살아갈만큼의 양만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곳에 놓아주는게 좋은데....

  • 11. 분노...
    '11.7.4 5:50 PM (211.215.xxx.39)

    윗님...세상은 같이 살아가는거예요...
    고양이도 잡고...
    쥐도 잡고...
    그다음엔 또 뭘 잡으시려구요.
    인간에게 무익한것들은 멸종 시켜야 속 시원하시겠어요?
    고양이한테 해악질 당한적 있으신지...
    고양이 입장에서는 자기보다 수십배 큰 인간이 더 무서운 존재겠지요...
    우리가 창조한 생명아니고...
    우리가 거둬들여야할 목숨 아닙니다...
    그렇게까지 해로운 짐승 아니라구욧.

  • 12. 멸종이란 단어
    '11.7.4 6:44 PM (121.124.xxx.182)

    너무 가혹한 단어아닌가요?
    고양이를 사랑한다면서 사람에게는 멸종시켜야 속시원하다는 말이나 하고...
    사람 먼저인지 고양이 먼저인지 의아스럽네요.

    전 밥만 주지말고 차후 그에 동반되는 뭔가 다른 행동까지도 했으면하는 마음으로 적었네요.
    밥만 주니...공고가 뜨지..

  • 13. 요즘
    '11.7.4 7:56 PM (124.50.xxx.142)

    엽기적인 살인이 난무하고 아이들이 잔인하고 못되어 지는 것이 어른들의 이런 무자비한 정책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보다 동물 문제를 우선시해서는 안되겠지만 조금의 불편함도 참을 이유가 없다. 나에게 조금의 피해도 입히지 말라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 입힌 적 한 번도 없다등의 망상을 가지고 잘 알지 못하는 기생충 감염까지도 걱정하며 다른 생명을 죽여 없애는 일을 어른들이 공공연히 공고 붙이고 자행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자기보다 약한 사람이나 생명을 대상으로 자기의 공격성 분출하고 다니고 그러다가 자기도 그 표적이 되고 부모를 때리는 패륜을 저지르는 요즘 아이들을 보면 그 근원이 어디서 나왔나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하게 됩

  • 14. 니다
    '11.7.4 8:11 PM (124.50.xxx.142)

    우리 어렸을 때는 살인이라는 것은 정말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었고 주인없는 고양이 개들을 사람에게 피해 입히니 굶겨 죽이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보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대이지만요.그 때는 거지도 많아서 가끔 집에 동냥 하러 오면 엄마가 조그마한 상에 간단히 밥을 차려 주시고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부모님을 존경하게 되고 나보다 약하고 힘든 사람을 도와 줘야겠다 생각했지 업신여기고 괴롭히고 죽이는 대상으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예전 일본 만화를 보면 홈리스를 폭행하고 아이들끼리 왕따시키고 그런 장면이 있었는데 그 만화를 보고 친구들과 저는 모두 경악하고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이 현 우리나라의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위해서라도 길고양이 문제를 죽이는 것이 아닌 살리고 보호해 주는
    그래서 인간과 서로 교감을 주고 받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양이들도 길러보면 아시겠지만 사람을 참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서로 위로 받고 위로하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정책들이 생기고 실행되었으면 합니다.

  • 15. 에고
    '11.7.4 9:51 PM (211.246.xxx.118)

    정말 좋은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근데,불쌍한짐승들 배 곪지않게 도움은 못줄망정 ,짐승 멸시하고 기생충 운운하는 인간
    그 죄값이 그들 자식한테..갈겁니다.고양이한테 알수도없는 기생충있어...피해준다는 어처구니 없는
    궤변을 늘어놓는것 보니..참..당신 자식들 몸뚱아리엔 앞으로 암덩어리가 득실거릴겁니다.
    천벌받을 소리하고 있네..짐승들한테 도움 못줄거면 입이나 닫고 있지..
    지구상이 인간만을위해 존재하나요?인간이 짐승들한테 피해주는건 생각안하나봐요?
    피해주는걸로 따지면...저위에 당신부터 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것 같은데???
    모든 벌이란 천벌은 당신 포함...당신 가족들한테 가길..

  • 16. e
    '11.7.4 10:19 PM (1.247.xxx.45)

    헐..진짜 지구가 인간만 사는 곳인줄 아는 미친 인간이 있네
    저런 인간은 아마 같은 인간들 사이에서도 개이기적인 인간일겁니다.
    공중도덕이 뭔지도 모르고 공생관계가 뭔지도 모르는..
    고양이를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인간들때문에 피해보는 길냥이들 보면 안쓰럽고 너무 불쌍합니다.
    고양이 수명이 15년인데 길냥이들은 길어야 3년 산다는 얘기 듣고 길가다가 길냥이 보면 쏘세지라도 사서 먹이고 갑니다.
    쏘세지 않좋긴 하지만..제가 줄게 없어서..
    길냥이들이 도대체 무슨 잘못 하는데요? 놀래킨다? ㅋㅋㅋ 놀래서 죽나요? 참내..
    진짜 저렇게 지 밖에 모르는 인간들..진짜 전부다 그 죗값 후손들 자식들이 다 받을 겁니다.

  • 17. 참나
    '11.7.4 10:28 PM (119.69.xxx.51)

    동물들 좀 사랑합시다..지들은 뭐 얼마나 깨끗하다고..
    대체 저런 사람들은 뇌가 있는건지..무뇌아라 지밖에 모르는건가?
    저위에 머리속에 악의찬 동물에대한 증오가..머지않아 그대로 본인에게로 돌아갈겁니다.
    주변에서보면 저렇게 동물들 업신여기는 사람들..아주 처참하게 당하더만요..암요..
    세상은 공평한데..저렇게 뭔가 뒤틀린 인간은 가만두질 않겠죠.
    심보좀 곱게쓰세요.

  • 18. 솔직히
    '11.7.4 11:26 PM (121.184.xxx.140)

    솔직히 말해서 지구상에 인간보다 더 악질(?)인 동물이 있나요?!

  • 19. 다른건몰라도
    '11.7.5 1:29 AM (180.66.xxx.48)

    원글속에 쥐잡자고 고양이 밥준다는 내용에서 조금은 놀래고갑니다.

    쥐도 생명인데...

  • 20. 위에
    '11.7.5 11:20 AM (63.216.xxx.34)

    다른건몰라도 님....고양이 밥주시는 분들중에 쥐 잡아 죽이겠다고 고양이 밥주시는 분 아무도 없을겁니다...하도 길고양이 내쫓아야한다 뭐다 피해입힌다 시끄럽다 하니..그 분들 입장에서 사람에게 이러이러한 도움도 준다라는 발상에서 하는 이야기일뿐이지...놀라실필요없네요...

  • 21. 다른건몰라도
    '11.7.6 2:41 AM (180.66.xxx.48)

    그게 아니고..
    쥐때문에 고양이밥이야기가 아니고..
    고양이생각하는 만큼의 쥐의 생명은 생각안한다 이거입니다.

    쥐는 잡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길냥이 밥준다는건 그들의 생명의 소중함때문에 아닌지...
    멱여서 쥐잡아달라고 밥준다고 생각하진않아요.

    원글님의 단어와 의도 선택에 오해의 여지..제눈엔 보입니다..

  • 22. 다른건몰라도
    '11.7.6 5:17 PM (63.216.xxx.34)

    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원글님은 지금 쥐는 필요없고 고양이는 살려야한다가 아니라...어떻게하면 고양이 잡아들이겠다는 구청직원들 설득시킬수 있을까하는 발상이잖아요..그 사람들의 모든 기준은 인간에게 도움이 되냐 안되냐 이지 생명의 소중함이 아니니까요..그 사람들을 현실적으로 설득하자면 고양이가 "인간에게 해악"이 되는 쥐" (- 이 해악이 된다는것도 철저하게 그 사람들 입장에서 생명존중 이런거 상관없는 인간위주의 생각임)를 없애준다..고로 좋은 점이 있다라는 걸 설명하기 위한거지...고양이 잡아들이겠다는 상황에서 고양이나 쥐나 모두 귀한 생명이라고 얘기해봐야 무슨 씨알이라도 먹히나요? 님이 오해의 여지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오해라는것도 쉽게 이해하시겠네요...놀랄일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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