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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썩 좋지 않은데 나이 들어 공부 해 보신분 어떠세요?
과가.. 좀 특성화(?)비슷하게 된 대학이여서..
졸업후 그럭 저럭 전공 살려 일하고선 지금은 전업인 아이 엄마입니다..
나이는 30대 초중반이구요...
솔직히 제가 생각 해도..그리 공부 머리가 있는 사람 절대 아니구요...
머리가 썩 좋질 못해요...
그런데다가..
학창 시절에는 왜 공부를 해야 하고....
이런것에 대한 동기 부여가..정말 전혀 없었어요...
그냥...
대학은 가야 된다고..하고...
그럭 저럭 그래도 4년제 대학 나와서... 일하면서 살긴 했지만..
저 스스로도..공부머리가..있는사람은 아닌데..
근데 최근들어서...
갑자기 예전에 없던 동기 부여가 막 되면서...
공부를 시작 할려고 하는 상황인데요...
근데.. 그때는 정말 공부만 하라고 멍석 깔아줘도 못했던 공부를...
상황이 썩 좋지도 않은데...(아이도 있고 기타 등등이요..)
다시 시작할려고 하는 상황에서...
과연... 그때 하고는 다른 마음가짐 정도만으로...
정말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많이 들긴 합니다..
저랑 동갑인 친구가...
7년 정도 직장 생활 하다가...
대학원을 가면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책 한페이지 읽고...
다음 페이지 넘기면...
그 전장이..기억이...안난다고...
정말 공부는 때가 있는것 같다고 하면서....
푸념을....
한창때랑 쉬었다가 다시 공부를 할려니...
생각만큼은 안되서...
너무 힘들다고..이야긴 하더라구요..(서울에서 그래도..왠만한 대학 출신인데요...)
과연...
기본적인 공부머리가 썩 있는건 아니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이젠... 내가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어서..
시작하는 공부는...
그때와는 또 좀 다를까요.....
혹시 저 같은 상황에서 다시 공부 시작 하신 분들....
어떠셨어요....
정말 이 머리로 공부가 될까요.....
1. .
'11.7.4 9:46 AM (175.119.xxx.69)옆에서 보면 안타깝던데..
2. 무슨 공부를
'11.7.4 9:54 AM (125.132.xxx.56)할려는지 몰라도 젊었을 때랑은 확실히 다르긴 해요~
마음에 열정이 있다고해도 공부를 해 본 사람이나 꾸준히 책을 봐온 사람은 괜찮은데..진짜 책 하나 안 보다가 볼려고 하면 마음먹은대로 안되고 답답한게 또 공부더라고요~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잡생각이 더 많아지고 신경쓸게 더 많아서 공부든 뭐든 때가 있다는 말 동감해요~ 근데 본인이 머리 안 좋은거 인정하고 남들보다 2배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불가능한게 어디있겠어요..3. ...
'11.7.4 10:13 AM (14.63.xxx.244)40대나 50대에 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더 늦어서 후회하지 마시고
한번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4. .
'11.7.4 10:16 AM (114.206.xxx.181)학창시절엔 그래도 앉아있기라도 했지,나이먹으면 진득하니 앉아있는게 젤로 힘들어요
그리고 진짜 신결쓸거 천지라서 집중도 안되고, 저는 때려치웠어요5. 어릴 때랑은
'11.7.4 10:57 AM (119.192.xxx.145)다르지요
기억력이 못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동기 부여가 10대랑 차원이 다르죠
확실한 동기 부여,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훨씬 나아요
게다가 이해력은 훠~ㄹ씬 좋아집니다
제 경우 결과가 더 좋았어요
학창시절은 평범, 나중에 제대로 고생한 일인입니다 ^^;;;6. .
'11.7.4 11:02 AM (211.224.xxx.124)나이들면 기억력은 떨어질진 몰라도 이해력은 엄청 좋습니다. 그리고 동기와 목표가 확실하니 공부 더 잘될듯. 그리고 30중반이면 나이든것도 아닌데요
7. 공부는
'11.7.4 11:07 AM (123.109.xxx.128)결국 공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성실함으로 하는 거 같아요.
오랫동안 공부하는 친구들은 학교 다닐 때 성적 좋았던 애들이 아니잖아요.
목표가 확실하면 꾸준히 공부하기는 더 쉽지 않을까요?8. 음
'11.7.4 11:23 AM (175.210.xxx.243)전 30후반에 외국어에 살면서 외국어 공부를 외국인들,젊은 유학생들과 함께 공부했었는데요,
학기말때 제가 외국 유학생과 공동1등했었어요.
정말 열심히 했었죠. 돌아서면 까먹고 했지만 열심히 하면 다 따라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서른 초중반이시면...9. 뒷북
'11.7.4 1:15 PM (115.136.xxx.47)저도 공부에는 영~소질이 없는 사람인데요
사회생활 하다가 기회가 되어 공부했는데
대단한 집중력으로 몰입할수 있썼습니다
님이 하고 싶은 공부라면 하세요!!!10. 한때...
'11.7.4 1:42 PM (14.47.xxx.160)공부 좀,,,, 한다고 이름 날리던 사람인데요...
아이들 키우고 손이 덜 간다 싶어 40중반 나이에 다시 공부 좀
시작했다가 머리 쥐뜯고 있습니다..
내머리속의 지우개...
지금의 제 현실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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