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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꿈엔 버스가 많이 나와요..왜죠?
어릴적부터 꿈을 꾸면 버스가 자주 나와요.
어두컴컴한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버스를 기다려요.
버스를 놓칠때도 있고 탔는데 잘못타서 다시 내려
또 기다리고
열심히 열심히 버스를 탈려고 제가 노력해요.
근데 항상 분위기가 어둡고 무섭고 그런 느낌...
꿈속에 느낌이 안좋아요.
버스가 나오는 꿈 어떤 꿈인가요?
왜 자꾸 버스가 나오죠???
버스가 나온지 정말 몇십년은 된거 같아요...
1. ㅇ
'11.7.2 2:44 PM (218.101.xxx.144)지금의 현실이 답답하다는 거 아닐까요? 님 글 보고 그런 느낌 받았는데...
2. 나도 그래요
'11.7.2 2:48 PM (118.33.xxx.152)저도 많이 나오는 것중에 하나가 버스..
어두컴컴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느버스를 타야할지 모르겠어서 헤매는 느낌.
버스뿐만이 아니에요.
꿈의 내용이 대부분 어둡고 무섭고 더러운것들..ㅠㅠ
특히 공중화장실 꿈... 자주 꿔요..
마음상태가 편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3. ?
'11.7.2 2:50 PM (116.125.xxx.168)원글...
윗님..헉...저도 화장실 꿈도 자주 꿔요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가는게 어렵고 변을 참고...볼일봐도 어렵게 보고
화장실이 더러운 재래식이고...
한번은 저희 애가 그 더러운 재래식 화장실에 빠지는 꿈을 꾸고
제가 소리지르며 깬적도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남편이 안아주고 그랬던...
버스번호도 헷갈리고 제가 원하는 버스 안오고
왔는데 놓치고..
겨우 탔는데 딴번호에 타서 다시 내리고...ㅠㅠ
왜이렇죠???4. 전
'11.7.2 2:55 PM (211.246.xxx.104)제 꿈엔 공중화장실이 정말 자주 나와요.
게다가 지저분한..
화장실이 수십개는 되는 그런 공중화장실이
자꾸 보여서 꿈에서 깰 때마다 찜찜해요.5. 전
'11.7.2 2:56 PM (211.246.xxx.104)어머 저 위에 두번째 댓글님...저랑 같네요. ㅠ
6. 전
'11.7.2 2:59 PM (183.98.xxx.205)전화가 많이 나와요..... 계속 전화번호를 잘 누르려는데 숫자가 없어지거나 그래서 계속해서
전화를 한답니다...........7. 저도
'11.7.2 3:00 PM (115.140.xxx.9)버스잘 타요 ㅎㅎ
전 꿈을 넘 생생하게 꿔서 하루가 이틀로 나눠져서 생활하는것같아요
꿈속에서 늘 가는 시장,마트가 있답니다8. 또
'11.7.2 3:03 PM (211.246.xxx.104)그리고 길거리 간판이 꿈에 보이는데
글자가 흐릿하게 보여서 막 헤매는 꿈...
윗님처럼 전화를 거는데 손가락이 맘대로 안 움직여서
자꾸 딴 번호 눌러서 쩔쩔매는 꿈...
비슷한 꿈들이 많네요.9. 저는
'11.7.2 3:04 PM (118.36.xxx.178)한동안 롤러코스터가 꿈에 많이 나왔어요.
급하강 직전에 늘 깨는데 뭔가 불안할때 꾸는꿈같아요.
깨고나서도 급경사를 서서히 올라갈때의 긴장감이 느껴져서 막 식은땀이 흐르고..10. 어머
'11.7.2 3:11 PM (118.33.xxx.152)진짜 저같은 분들이 계실줄은... 넘 반가워요^^
맞아요. 재래식화장실 꿈.. 화장실은 너무 더럽고 어둡고 무서운데, 용변은 급한데
그 더러운 화장실이 움직여서 흔들흔들... 용변도 제대로 못보고 꿈만 꾸고...
핸드폰 다이얼도 안눌러져요. 급해서 전화를 해야하는데, 눌러도 안눌러지고, 마음은 급하고ㅠㅠ
또, 하나 더 있네요.
차 운전을 하는데 악셀에 발이 안닿아요ㅠㅠ
또,브레이크가 안밟아져서 차가 안멈춰요..ㅠㅠ
아.. 진짜 꿈이 왜 다 이딴 모양인지..-_-;;11. ...
'11.7.2 3:34 PM (222.238.xxx.203)버스와 화장실 의미하는 것중에 하나가 사업장, 회사 더군요.
한참 구직중일때 버스 타고 화장실 찾고 하는 꿈 많이 꿨어요;;;12. 비
'11.7.2 4:06 PM (58.78.xxx.190)전 나이 40넘었는데 시험치는꿈을 잘꿔요.
학교 다닐때 다른과목은 거의90~100점이고 수학을 못했는데 (쪽지시험은 0점 받은적도 있음) 꿈에서는 꼭수학시험꿈 ^^;;
그리고 하루라도 꿈안꾸는날이없어요 맨날 피곤하구, 낮잠자도 꿈...13. 흠..
'11.7.2 4:28 PM (14.42.xxx.34)전 비행기요..
수속밟느라 길게 줄 늘어선 꿈이나
탑증해서 곧 이륙을 기다리는 중..
혹은 비행기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아요
심지어 창밖의 풍경이나 내리고 나서 공항밖으로 나간 후의 풍경도 봐요..14. ^^
'11.7.2 5:01 PM (180.64.xxx.225)우왕.. 무섭네요. 저도 그래요.
다닥다닥 수십개가 붙어 있는 공중화장실.
문도 너덜너덜. 물도 안내리고.
용변 급한데, 막 둘러보며 깨끗한 칸 찾는 꿈.
그나마 찾아 들어가서 앉으면.. 소변이 안나와서 전전긍긍. 불안한 심리.
아마 쉬 했으면 실제로도 쌌을것 같은 리얼함.
버스도 .. 아마 30년전 부터 꾼것 같아요.
운전도 하고. 내 맘대로 운전이 안되고. 쾌속 질주.
바닷속 잠수 해서. 동굴도 보고.. 홍수나 쓰나미가 닥쳐오고.
낙하산 같은걸 타고 높게 떠다니는 꿈.
어찌나 생생 한지요... ㅜㅜ
이 꿈을 참으로 오랫동안 꿨어요.15. ㅋㅋㅋ
'11.7.2 5:07 PM (125.152.xxx.237)다들 비슷한 꿈을 꾸시네요....
저는 시험보는 꿈을 많이 꿔요~16. .
'11.7.2 5:08 PM (119.194.xxx.156)저는 10번에 8번정도가 항상 학교 꿈이예요.
같은 학교는 아니고 건물모양은 매번 다른데.. 학교래요.
학교랑 무슨 관계일까..전생에 학교에서 죽었나..ㅡ.ㅡ
지금 40중반인데도 변함없이 학교 꿈만 꿔요.17. 헐..
'11.7.3 12:18 AM (210.106.xxx.248)180.64님
그 화장실에서 혹시 까무잡잡하고
살짝 살찐 여자 못보셨어요?
제가 항상 꾸는 꿈인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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