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쟁이 딸아이가 11.5키로 완전 우람한 아이인데요..

통통딸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1-07-01 23:50:21
태어나기는 3.3키로로 태어났는데..
한달후부터 몸무게가 정상이상으로 늘더라구요.
백일때도 정말 대단했고..
6개월때 아기를 안으면 소금푸대자루를 안는 느낌이었어요.
7개월때 9키로 넘었구요
10개월쯤에 11.5키로 찍더니 그 이후로는 늘지는 않아요
지금 돌지났는데 요즘은 몸무게 측정을 안해봐서 그냥 11.5라고 하고 다니느데요..

정말 데리고 다닐때마다 아들이냐고, 장군감이라고, 우량아라고, 엄마가 힘들겠다고..
보는사람마다 그래서 그냥 웃고 마는데요..
여름이 되고 보니 그동안 딸의 정체를 모르고 사두었던 민소매 티셔츠, 바디슈트, 원피스를 입힐수가 없는거에요..
등치가 있다보니 팔에 머슬~머슬~하고 울룩불룩해서 나혼자는 보겠는데 남한테는 보여주지 못하겠는 ㅠㅠ

다 돌지나면 빠진다고...천편일률적인 위로만 하시는데..

정말. 정말 빠지나요..
오늘은 심히 고민이 되어서...
내일 돌사진 찍는 날인데...안이쁘게 나올까바 걱정도 되고...
제가 살이 잘찌는 체질인데..나를 닮았나 너무 걱정되고 ㅠㅠ
임신기간에 힘든일이 많아서 태교도 못하고 좀 우울하게 보냈는데..
그래서 애가 이렇게 폭식하나 ㅠㅠ 나 내탓같아서요 ㅠㅠ

솔직히 내 딸이지만...이렇게 우람한 여아는 본적이 없어서요.
정말...정말 빠지나요?? 언제쯤 빠지나요??
IP : 115.139.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7.1 11:57 PM (122.32.xxx.10)

    저희 큰딸이 돌때 14키로를 찍은 초우량아 였는데, 지금 초등학교 4학년에 30키로도 안돼요.
    두돌 무렵부터 빠지더니, 완전히 쫘아아아악~ 빠지더라구요. 완전 초날씬이에요.
    그리고 돌사진은 통통하게 살찐 아가들이 더 어울리고 귀엽게 나오니 걱정하지 마세요.

  • 2. 님..
    '11.7.1 11:58 PM (110.8.xxx.9)

    애기 이제 넘 예쁠때인데요..
    통통한 팔과 다리 막 만져주고 뽀뽀 천 번 날려줄 그런 아가네요...
    돌 사진도 통통한 애기 이쁘게 나와요..
    애기들은 좀 통통해야 예쁘지 않던가요???

    울 조카도 돌인데 12키로 나간다는데 전 마냥 귀엽기만해요...
    골고루 잘 먹이셔요..
    젖살 빠질때 되면 다 빠진답니다..

  • 3. 예뽀
    '11.7.2 12:05 AM (116.37.xxx.203)

    헉. 그럼 저희 딸은 어쩌라고 ㅡㅡ
    2.9킬로에 태어난 저희딸 지금 칠개월인데 10킬로 넘어요.
    둘째인데 위에 오빠는 몸무게가 그맘때 더 나갔어요.
    첫째도 튼실했고 둘째도 튼실해서 아기들은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주위에보니까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다 빠져요. 첫째가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활동량이 늘어나더니 키는 많이 크는데 몸무게는 잘 안 늘었어요. 지금 다섯살인데 옛날 그 미쉘린 이라고 불리던 아기 맞나싶어요.
    튼실한 저희 딸. 미리 사놓은 예쁜 원피스도 안 어울릴만큼 튼실하지만 안아프고 튼실하게 커주는 것 만으로도 예뻐요.
    지금처럼 몸무게가 계속 늘지않으니 걱정마세요. 활동량 많아지면 빠져요. 나중되면 지금의 토실토실한 지금의 모습이 그리울거에요.
    돌 사진 예쁘게 찍으세요^^

  • 4.
    '11.7.2 12:09 AM (119.71.xxx.101)

    돌 때 9.8키로, 두돌에 11.5 나갔구요. 그 사이 키는 10cm 컸더군요.
    걷기 시작하면서, 놀이터 다니고, 장난감 번쩍 들어 옮기고 이러면서 체력소모가 많긴 하나봐요.

  • 5. .
    '11.7.2 12:13 AM (222.120.xxx.63)

    안 먹고, 작고, 마른 아기 둔 엄마로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자신입게 아기 민소매 입히셔요... 날도 더운데... 아기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라고요...
    아기는 투실한게 이쁩니다. 입에 발린 말 아니어요.

  • 6. 빠집니다
    '11.7.2 12:16 AM (180.67.xxx.60)

    울딸 3.1키로탄생 한달만에 3키로 백일때9키로 9개월때13키로찍었습니다
    돌지나 걷기시작하며 쫙빠지더니 평균정도로 있다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급식이 입에 맞았던지 ㅋ갑자기 또 완전 쪄서 5학년때 거의 55키로를 넘겼습니다
    지금 중3인데 완전 글래머스럽게 날씬합니다 좀 크니 아주 몸매에 목슴을 걸정도입니다
    우리아인 워낙 편식이 심해 살이찐거같습니다 오히려 음식에 까탈을 부리는 스타일이라
    다들 왜 살찌는지 모르겠다했었습니다 편식하는지 잘봐보세요 ~

  • 7. 그냥 웃지요..
    '11.7.2 12:18 AM (59.12.xxx.52)

    제 딸, 돌때 14키로..
    그런 추세로 폭풍성장하여 4살인 작년까지 키도 크지만..키 대비 (20키로110센티) 좀 통통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5살인 지금은 21키로로 몸무게는 1키로 늘고 ..키는 5센티 더 성장.. 115센티여서 딱 보면 군살 없고 늘씬해요~
    둘째인 아들은 4.2로 낳았는데 5개월인 지금 10키로 찍었습니당~

  • 8.
    '11.7.2 12:38 AM (122.34.xxx.8)

    우리애 오학년인데요. 작은애는 삼학년 돌때 12킬로 넘고 13개월에 13킬로였거든요. 키도 컸고 두돌에 90센티 정도, 오래 되어도 기억해요. 지금 오학년인데 156센티에 42킬로그램이에요. 마른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뚱해 보이진 않아요. 작은애는 더 심해서 몸무게가 상위 50프로 정도 너무 말랐다 싶을 정도. 계속 그렇게 찌는건 아니니까 실컷 잘먹이셔요. 키안크면 더 문제더라구요.

  • 9. 동변상련??
    '11.7.2 1:15 AM (180.66.xxx.74)

    우리 아들도 돌 때 13키로라서 체중 상위 99퍼센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20개월에 16키로 육박하고 있습니다. 담당선생님께서는 키도 크니 괜찮다 하시는데 사실 체질량지수 95퍼센타일 넘어가면 비만이라면서요? 할 수 없이 먹는거 체크하고 있습니다. 하루 권장 칼로리 계산해서 다이어트는 아니지만 과식하지 않게 챙기는거죠. 실은 다이어트는 엄마가 해야한다는 ^^;;;

  • 10. ...
    '11.7.2 2:32 AM (114.205.xxx.236)

    아기 때 통통한 아이들이 커서도 통통할 확률이 더 크지 않을까요?
    우리 딸 지금 5학년인데 태어날 땐 3킬로 조금 넘을 정도로 조그맣게 나왔거든요.
    근데 나오자마자 갑자기 식신이 들렸는지ㅎㅎ 엄청 먹어대더니만 돌 때 12킬로 넘었어요.
    아기띠하고 한 시간만 외출하고 오면 어깨가 빠질 듯했죠.
    지금 160센티 좀 안되는 키에 몸무게가 52킬로 정도로 여전히 통통해요.
    요즘 쫓아다니면서 그만 먹어라~ 하는게 제일 큰 잔소리죠.
    아기 때야 통통한 게 이쁘다지만 어느 정도 개월수가 되면
    조금씩 관리는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어릴 때 세포 자체가 커져버리면 줄어들기가 힘들다고 하잖아요.
    암튼, 돌사진은 예쁘게 찍으시고 앞으로 조금씩 신경 써 주세요.

  • 11. 별걱정
    '11.7.2 2:40 AM (168.103.xxx.42)

    다하시네요.^^
    우리 아이도 한미모 했는데 ㅋㅋ 아주 통통했었어요. 13 킬로.
    어디서든지 시선 집중되고,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면서 "잘먹고 잘 자나봐요" 라는 소리를 지나가는 사람에게까지 들었었어요.
    아기땐 그렇게 통통한게 좋은거 아닌가요? 잘 안먹고 마른 아기면 엄마가 얼마나 애태우는데요.
    저희 집안 아이들은 아기땐 다 우량아이고 커서는 다 말랐어요.
    걱정마시고, 예쁘게 사진 찍으세요.~

  • 12. 장군감 딸아이
    '11.7.2 9:52 AM (175.115.xxx.79)

    울 딸아이도 (중2)아기때 얼굴이 너무 통통해서 ..장군감 이란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아기들 안고 가족들에게 보여줄때 제 옆에 있던
    어떤 할머니.. 제 딸아이 간호사가 보여주는데 (산모이름, 아기성별 적힌 커다란 표가 떡하니
    붙어 있었음) "장군감이네 장군감" 하셔서 제가 "딸이에요" 하니 격양된 목소리로
    "아니 장군감이라까,무슨 딸이야!"하시며 역정을 내셨다지요..
    중학생 딸아이에게 그 얘길 들려주면 팔짝 팔짝 뛰면서 엄마가 지어낸 얘기라고
    하면서 마~구 흥분한답니다.
    지금도 그때 통통한 볼살이 쬐끔 남아있긴 하지만 반에서 몸무게 제일 적게 나가는
    저체중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건강하고 예쁘게 잘~키우세요.

  • 13. caelo
    '11.7.2 12:21 PM (119.67.xxx.161)

    태어날때 4.2Kg, 7개월때 13Kg이상애들이 사용하는 특대형 기저귀 사용, 돌때 15kg.. 15개월즘 16kg...두돌때 18kg...
    이상 4학년인 울딸 아기적 몸무게였습니다.
    오랫동안 안고 있는건 일찌감치 포기했었구요. 카시트에 애를 넣고 뺄때마다 어찌나 어깨랑 허리가 아프던지...

    저 몸무게가 다 젖에서 비롯됐다는 놀라운 사실..
    이유식은 8개월 무렵에 쌀미음으로 시작해서 하루에 밥 반숟가락 정도...
    17개월까지 주식이 젖이었습니다. 17개월에 생리를 시작하니까 저절로 젖을 덜 먹길래 신기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랬던 아이가 4돌 될때까지 몸무게 변화없이 키만 크던걸요..
    지금은 11살아이 딱 표준체형, 표준 몸무게입니다. (138cm, 29.5kg)
    밥 양도 반공기 조금 안되는 양이구요.

    아기때 몸무게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구요.
    식사때 염도, 당도 조절에 좀 신경쓰시고, 주식외 간식을 자연식으로 신경써서 주세요.
    인스턴트 과자나 사탕을 2돌넘어서 그것도 하루에 한개 정도씩만 제한시켰더니..
    6살 이후엔 비교적 그 기준을 완화시켰는데도 많이 먹지 않는 입맛으로 정착했거든요.

    저도 저때 이러다 소아비만 오는거 아니냔 얘기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첫애때 하도 고생해서 둘째는 좀 나을까 했더니...
    요놈은 4.6kg으로 세상에 나왔답니다..
    그래서 제 어깨,허리, 손목은...음..말씀 안드려도 상상가능하시죠??? ^^;

  • 14. 국민학생
    '11.7.2 12:43 PM (218.144.xxx.104)

    우아 윗님 대단하십니다;;;;;
    글구 원글님! 아가들은 통통해야 이뽀요. 토실해야 사진두 잘나오고 ㅎㅎ 그리고 그정도면 초우량아 아니예요. 우리 막둥이는 인쟈 겨우 4개월인데 9.5키로 ㅠㅠ
    이쁜옷 마음껏 입히세요. 민소매원피스 같은거 입히면 얼마나 귀여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250
68207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278
68207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597
68207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206
68207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090
68207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084
682072 꼬꼬면 1 /// 2011/08/21 28,782
68207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338
68207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749
68206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981
68206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303
68206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730
68206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109
68206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064
68206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554
68206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205
68206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837
68206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14
68206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588
68205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09
68205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26
68205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687
68205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522
68205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820
68205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33
68205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066
68205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841
68205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899
68205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20
68204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0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