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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시까지 공부하는 아이 성적은 바닥인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고학년으로 올라오니까, 공부 못하는것이
챙피한지, 주위의 아이들이 너무 똑똑하다면서,
혼자서 밤에 11시 어쩔땐, 새벽1시까지 공부합니다.
일찍 자라고 이야기 하지만,
조금만 더 하고 자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가보면, 동영상강의 계속 듣고,(이해가 되지 않으니, 동영상강의 반복해서 듣습니다)
문제집도 풀구요. 열심히 하긴 합니다.
수학 공식 마저도, 외우지 않고, 일단 이해부터 할려고 하니,
공부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아이 아빠가 수학문제 하나 가르칠려고 하면,
보통 1-2시간 이상씩 가르쳐야 겨우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서 % 나누기 2는 곱하기 2/1 로 변환이 가능하잖아요
그런데 아이를 그걸 이해를 못해서, 아빠가 설명해줬는데,
이해를 못해서, 아빠가 외우라고 하니까,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암기 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 먹구요.
어차피 밤에 늦게까지 공부해도,
늘 성적은 바닥인데, 좀 일찍자면 좋으려면,
큰일입니다.
이번 기말고사 시험은 올림피아드 수학 수준으로 문제를 내신다고
선생님 그러셨는데, 우리딸은 20점은 획득할수 있을까?
아이가 들인 노력에 비하면, 점수가 참으로 그러하니,
아이도 속상하고, 참 큰일입니다.
1. 의외로
'11.6.30 2:32 PM (223.222.xxx.62)아이가 머리가 너무 좋은거 아닐까요? 아니면 공부중에 머리속에 다른생각을 하는걸까요?
2. 초6 원글이
'11.6.30 2:38 PM (222.239.xxx.42)머리 속에 딴 생각은 모르겠구요.
방 구석 구석, 외워야 할 것들은 포스트 잇으로 도배 해 놓았습니다
하고자 노력은 정말로 1등인 셈이죠~~
문제집 한권만 반복해서 풀고, 오답만 정리하라고
입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 해도,
프린터기 잉크가 바닥 나도록, 문제지 프린트해서,
얼마나 푸는지,, 많이는 풀려고 노력하는데,
제대로 오답 관리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꼴찌 공부 방법은 따로 있는데,
일등 공부방법을 지향하고 있으니, 엄마 입장으로썬
답답합니다..3. 기본
'11.6.30 2:39 PM (119.67.xxx.4)연산학습지나 이런거 시켜보시지 그러셨어요~
저희 애도 완전 바닥이어서...연산 학습지를 4-5년간 하니까...
이제서야 쪼끔 감이 오나보더군요. (저희애도 6학년이에요)
제가 보기엔 기본적으로 머리가 좀 안되는듯 싶구요.
머리가 안되니까 도와주기도 참 막막~하고...
안 겪어보신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ㅠㅠ4. 오답
'11.6.30 2:40 PM (59.12.xxx.68)오답 정리가 중요하던데요.
어제 ebs에서 공부의 왕도를 봤는데 고 1 때 중간 성적인 아이가 고 3때 전교 1등이 된 아이였어요.
오답정리를 하면서 단순히 답을 정리하는게 아니고
왜 틀렸나를 써보고 어떻게 해야 맞는지 나눠서 오답노트를 정리했더라구요.
오답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같은 방법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를 계속 틀리게 된다고 하네요.5. 저
'11.6.30 2:41 PM (211.201.xxx.231)동화 책을 하나 읽어주시고
몇 가지 물어보세요
1. 생각나는 단어 몇 초안에 쓰기
2. 단어의 뜻
( 단어의 뜻을 감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에 부합되도록)
3. 원인과 결과로 물어보기
(인물이 했던 행동에 결과와 원인)
4. 읽은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기
만약 이걸 다 잘한다면 공부할때 딴 생각을 하는게 맞구요
기억력, 독해력, 어휘력, 요약을 잘 못하다면 다른 공부도 못하는게
맞아요
중3아이 이것만 꾸준히 시켰더니
전체적으로 다 올랐어요6. ㄱㄱ
'11.6.30 3:22 PM (122.34.xxx.15)근데 아이가 머리가 나쁜게 아닌 것 같아요. 원리를 알려고 하는 타입이라서 오래걸리는 거네요. 애가 자기가 이해하려는 방식도 없이 수동적으로 공부하는데 이해력까지 딸린다- 하면 공부머리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요..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려고 하는 건 전혀 나쁘지 않다고 봐요. 초등이면 아직 조급해 할 시기도 아닌 것 같구요. 개인 과외선생님을 하나 두는게 어떨까요.. 저런 타입 애들은 다른 애들이 안궁금해 하는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기고, 이해가 안되는지라.. 동영상 강의로는 충족이 안될 거에요.
7. 진단
'11.6.30 3:25 PM (122.153.xxx.2)조심스러운 말씀이지만 아이가 학습이해력이 낮은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정말로 초등내내 힘들었거든요.
근데 여러가지 검사해보니 공통적으로 수리력, 이해력, 논리력등이 다 저하로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과감히 공부에 미련 접었습니다.
중학교까지는 미련 못버려서 과목별로 다 개인과외붙였는데요 아무 소용없었어요
원글님 아이가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짠하고 기특합니다.
차라리 다른 것에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시켜보세요.
그 아이는 공부하고 싶어도 이해력이 낮다면 아무리 새벽까지 밤을 세워도 이해못합니다.
학습유형검사 같은것이 도움이 될거예요^^8. ...
'11.6.30 3:28 PM (210.97.xxx.2)죄송하지만, 저는공부머리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예요~큰애가 고3인데요.
주변 둘러보면 공부방법만으로는 극복안되는 무언가가 분명 있더라구요 ㅠ ㅠ
공부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재능과 가치에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노력파들 고등되면 스스로 많이 좌절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러가지 지능검사 적성검사등을 통해 아이의 장단점을 찾아 주시는것도 좋을 듯!!!
요즘 청소년 수련원등에서 싸게 검사 받을 수 있어요.9. 어째요
'11.6.30 3:35 PM (121.160.xxx.196)제가 가르쳤던 아이는 단어 암기 시험은 항상 100점이에요.
그런데 그 단어가 문장속에 들어가있으면 해석을 못했어요.
사회책을 외워도 그 단락을 용어만 바꿔놓아도 모르니까요.
공부머리가 없었다고 생각해요10. ...
'11.6.30 3:42 PM (125.132.xxx.162)문제를 많이 풀것이 아니라 교과서를 완전 달달 외우도록 하세요
교과서를 한권 더사서 엄마가 화이트로 중요부분을 지우세요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암기과목은 성적 많이 올라요
수학은 같은 문제집 반복해서 풀리시구요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성적 쑥 올라갑니다^^11. ..
'11.6.30 5:04 PM (175.113.xxx.7)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를 정확히 푸는게 중요합니다.
알때까지, 이해 할때까지 숫자만 바꿔서 공부시키세요.
암기력 정말 중요합니다.
암기력이 작아서 이해가 느릴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아이의 큰 무기는 노력이네요. 공부 아니라도 노력은 모든 성공에 가장큰 요소지요.
장점을 갖고 있으니 깊이를 부모가 조정해 주세요. 아이에게만 맡기지 마시고.. 생활속에서 익히는게 가장 오래 갑니다.12. 음....
'11.6.30 5:08 PM (182.213.xxx.242)기초가 부족하면 밤새도 안되요....방학때.
1학년 연산문제 "반복수학"인가 "초연산" 류의 책을 2학년 1주일 3학년 1주일 4학년 2주일 5학년 한달...해서 풀리세요..무한반복 기계적 반복....그래도 아마 주관식 문제는 안풀릴겁니다..
주관식은 과외로 6개월-1년정도 풀리세요...그럼 중 2정도 되면 잘하면 중상이상 갈수있습니다..13. 그냥
'11.6.30 5:48 PM (220.88.xxx.81)방학때 분수소수 기본 개념나오는 3학년 기초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과외말고 매일 엄마랑 하는거로하구요..14. ㅇ
'11.6.30 7:12 PM (118.39.xxx.117)요점정리가 잘 안되서 그래요.
요점을 잡을려면.. 깊이 이해해야해요.
그러니까 이해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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