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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해외여행 적극 추천 vs 그냥 쉬어라~

임산부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1-06-30 13:36:24
한때 죽어도 간다는 마음으로 해외여행을 댕겼는데
요즘은 참 귀찮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지금 4개월이구요. 여행갈때는 5개월됩니다)

공항가야지~
비행기타야지~
가서 또 옮겨댕겨야지;;

이번에 10일정도 휴가를 써서 태국에 갈까 하는데요.
걸리는 점은...

1. 늘어나는 마이너스 통장...
2. 얼굴이 탈까봐 (이모나 등등 임신중 기미가 많이 생겼어요)
3. 만사가 귀찮아~

그래도 애 낳으면 해외여행 가기도 쉽지 않거니와
만사가 귀찮은게 더 해질까봐 함 갈까 싶기도 하고...

성수기라서 비행기값만 150만이고...
이래저래하면 거의 250들겠더라구요. 기간도 길어서요.

가는 곳은 끄라비라고 한 8년전에 처음 연애할때 둘이 여행갔던 곳이에요.
그때 참 재밌게 놀다왔거든요.

어짜피 아는 동네고 하니 리조트에서 푹 쉬면서 가끔 투어나 가고 (자유여행)
밤되면 마사지나 받을까 생각했는데...

아;; 공항가기 귀찮네요.

차라리 지리산 부근에 아는 펜션있는데
거기서 열흘간 머무르면서 하루는 바다 갔다가 하루는 계곡 갔다가
하루는 책읽다가...하면서 있을까... 고민입니다.

아이 낳아보신분 의견 부탁드려요~

IP : 175.117.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30 1:44 PM (119.149.xxx.72)

    어머~끄라비!! 제가 신혼여행다녀왔던 곳이네요. 얼마전에 신랑이 끄라비 항공권 무지 싸게 나왔다고 하던데...저도 신혼여행가서 매일매일 마사지받고 리조트에서 물놀이하고 세븐일레븐 들락날락했어요 ㅎㅎ
    저같으면 그냥 다녀올것같은데..근데 어차피 아기 태어나도 갈려면 다 갈수는 있긴한것같아요.
    전 작년에 5개월때 세부랑 보홀 다녀왔는데 허니문때보다 더 신나게 놀았어요 ㅎㅎ

  • 2. ...
    '11.6.30 1:48 PM (203.218.xxx.121)

    늘어나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해외여행을 간다고요???
    내년에 어디 빵 터지며 돈 나올 구멍이 있으신가요???
    귀찮아서가 아니라 돈이 없으니 안가는 게 맞는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 3. 가세요!!
    '11.6.30 1:49 PM (76.202.xxx.237)

    날씨좋고 편안한 곳으로,
    하나는 놀러다닐만 한데 그래도 달라요,

    계곡은 아기 낳고도 친정같은 곳에 하루 맡기고 갈 수 있을것 같으니 거창한거 가세요.

    전 임신하고 남편이랑 버뮤다에 있는리조트 갔었는데 더 좋은 곳을 갔었어도 그 곳이 제일 기억나요.
    아기를 기다리는 설레임에 남편과 단둘이 하는 마지막 여행이라는 아쉬움까지.

  • 4. 차갑게말해.
    '11.6.30 1:55 PM (115.143.xxx.59)

    애기 낳고도 다닐순 있어요.물론 기분이 다른긴하겠지만..
    저라면 안갈거 같네요.
    마이너스통장에...애 낳으면 돈쓸일이 얼마나 많은데..미리 조금이라도 모아도 모자랄판국에
    빚지면서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임산부는 기미 조심해야해요..
    빼긴어려워요..아주 깨끗히 빠지지도 않구요,...여름엔 되도록 자외선 조심해야할거예요/

  • 5. 임산부
    '11.6.30 2:00 PM (175.117.xxx.75)

    저희가 빚도 없이 아파트 소유하고 있고
    지금 생긴 마이너스는 적금을 붓고 있느라고 생긴 마이너스통장이에요.

    원래는 제가 일을 조금 해서 메꾸고 있는데 요즘은 일을 완전 멈추고 있어서 구멍이 나고있지요.
    남편 보너스나오면 해결될 수준이라서 마음은 무겁지만 그래도 감사할 만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기미기미~;; 그게 젤로 고민이네요.
    임신하니깐 잡티가 잘 생기는 것 같아요

  • 6. 가세요..
    '11.6.30 2:01 PM (58.145.xxx.124)

    아이 생기면 몇년은 못가시지않나요?

  • 7. ...
    '11.6.30 2:02 PM (175.123.xxx.78)

    마이너스 통장만 아니라면 적극 권하고 싶은데....
    저 애낳은지 105일된 여자인데
    아기 낳으면 완전 껌딱지입니다.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마트도 못가서 배달음식으로 끼니때우고 있어요.
    다만 마이너스통장이 걸리네요.

  • 8. ...
    '11.6.30 2:02 PM (175.123.xxx.78)

    원글님 댓글 다시보고 )
    당장 가세요!!!!!!!

  • 9. ...
    '11.6.30 2:05 PM (61.78.xxx.173)

    다녀오세요. 저도 글만 보고는 마이너스 통장까지 하면서 갈 필요는 했는데
    사정이 그렇다면 다녀오세요. 아이 낳고는 한동안 여행이 힘들기도 하고
    아이 데리고 가도 엄마는 쉬는게 아니라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기미는 어차피 안가도 좀 생길거고 아이낳고 일년쯤 지난후에 피부과 같은데서
    관리 한번 받으세요. 한번 정도 관리 싹 받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10. 적극추천
    '11.6.30 2:05 PM (124.137.xxx.20)

    가세요!
    근데 임신하셨으니 예전처럼 막 레포츠 즐기지는 못하실거 감안하셔야 할 거에요.
    저는 임신 5개월때 홍콩 갔었는데 맘처럼 몸이 안 따라줘서 쇼핑도 계획의 절반밖에 못하고 왔어요. ㅎㅎ 넘 힘들더라고요~

  • 11. ..
    '11.6.30 2:08 PM (14.39.xxx.140)

    가지 마세요. 남들 다 괜찮다고 나도 괜찮다는 보장 없습니다. 그저 조심조심 하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아이낳고 7~8개월 되면 다니기 수월해요. 전 그때부터 여행 많이 갔어요.

  • 12. 깔깔
    '11.6.30 2:13 PM (180.182.xxx.181)

    저 8월말에 푸켓가요 ^^ 그 때 저는 5개월 막바지쯤 되거든요.
    입덧 심할 땐 여행이고 뭐고 안중에도 없었는데 좀 살만하니 어디라도 너무 가고 싶더라구요.
    제주도 갈까 알아봤더니 성수기라 동남아 가는 거나 똑같고 도리어 가서 사먹는 음식 비용은 더 들테니 그냥 푸켓 가려구요.
    가서 리조트에서 쉬면서 설렁설렁 수영이나 할까해요.
    근데 만사 귀찮으면 일부러 가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
    내키는대로 하세요~~~
    저는 바다 보면서 산책도 하고 야외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수영하고 싶어서 (국내는 너무 바글바글) 가기로 맘 먹었거든요.

  • 13. 임산부
    '11.6.30 10:26 PM (116.120.xxx.64)

    갔다오세요. 저는 지금 둘째 가졌는데.. 애기있음 정말 2년은 못가요...갔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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