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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첫째 아이 상장을 가위로 잘라버렸어요

두아이엄마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1-06-29 23:59:15
제목 그대로 4살 된 둘째 아이가 언니가 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받은 상장을 가위로 잘라버렸네요.

요즘 둘째가 가위질에 열심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설마 언니 책장 위에 있는 것까지 꺼내서 잘라버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제가 부주의한 탓이죠.. 자책하고 있어요.

테이프로 열심히 붙여 놓긴 했는데.. 보기가 흉하네요..

혹시 선생님한테 부탁하면 다시 해주실까요??

내일 아침에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쩔지 모르겠네요..

선생님께 사정을 이야기 하고 부탁드리면 해주실까요??

혹, 귀찮아 하신다거나... 애한테 뭐라고 하시진 않겠죠?
IP : 211.49.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30 12:01 AM (220.88.xxx.73)

    어리니까 부주의해서 그런거지요...
    제 동생은 제 대학 졸업장 뒤에 친구랑 전화하면서 메모하고 낙서하고... 문제는 졸업장인 거 알고도 쓸 종이 찾기 귀찮아서 책상옆에 꽂아둔 걸 그랬다죠... 졸업 증명서야 얼마든지 발급하지만 졸업장 원본은 하나인데...ㅜㅜ

  • 2. .
    '11.6.30 12:02 AM (125.152.xxx.73)

    아뇨.....그러지 마세요.

    상에도 번호가 있더라구요.

  • 3. 음...
    '11.6.30 12:04 AM (122.32.xxx.10)

    아이들이 받는 상장이 각각의 담임선생님이 만들어서 주는 게 아닐 거에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각 반에 돌아가는 상장을 한꺼번에 만들더라구요.
    행사때마다 그렇게 해서 각 반으로 배달되는 거 같던데요... 말씀 안하시는 게...

  • 4. 휴..
    '11.6.30 12:05 AM (14.42.xxx.34)

    테이프로 뒷면만 잘 붙여서 스캔,칼라프린트 하면 어때요..
    원본은 잘 뒀다가 애들 다큰 뒤에 추억겸 한번씩 보여주고..

  • 5. ...
    '11.6.30 12:07 AM (125.176.xxx.201)

    저희 둘째는 그림그려놨어요
    볼펜으로 쫙쫙쫙
    큰아이가 1학년때 첨 상받아와서 칭찬도 해주고 기쁜맘에 식탁벽에 붙여놨는데
    작은아이가 식탁위에 올라가 그림인지 낙서를해놓았네요ㅜㅜ

  • 6.
    '11.6.30 12:47 AM (115.139.xxx.72)

    아들넘이 상 받은거 분실해서 선생님이 다시 만들어주셨어요..
    만들어 달라고 한게 아니고 우리 아들이 덜렁거리다가 잊어버려서 구경도 못했다고 말했더니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다시 만들어 주셨어요...
    얼마후 그 상장 찾아서 똑같은 상장이 두개가 되었다는...^^;;;

  • 7. 선생님이
    '11.6.30 1:10 AM (14.52.xxx.162)

    하해와 같은 넓은 마음의 소유자가 아니면 말도 꺼내지 마세요,
    그 상은 잘 붙여서 파일에 넣어놓고 앞으로 상 많이 받으면 되지요 뭐,,,
    상도 결국은 종이한장에 불과합니다,
    괜히 말 꺼내셔서 모진 담임만나면 한소리나 듣기 십상이네요

  • 8. ..
    '11.6.30 1:18 AM (168.103.xxx.42)

    상도 결국은 종이한장에 불과합니다 22222
    잘라졌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상장이 될 거예요. ^^

  • 9. d
    '11.6.30 9:47 AM (125.177.xxx.135)

    우리 애는 지가 못받으니까 지 형아꺼 상에다 모조리 네임펜으로 자기 이름 써놓았어요. 그래도 상 받아본 놈은 흥분 안하고 못받아본 놈은 성에 안차고 ㅋㅋㅋ

  • 10. *^*
    '11.6.30 10:10 AM (222.235.xxx.59)

    저도 이번에 초1 아이가 상을 받아왔는데 분명 깨끗한 상장을 받아서 화일에 넣었는데 하교때 보니 왕창 구겨져있더랍니다.....저 그 상장 보고 너무 충격먹었잖아요....
    도대체 누가 우리 아이한테 이런 몹쓸 짓을 했나 싶은게 너무 황당하더군요....
    선생님한테 경위 말씀드리니 다행히 상장 새로 준다 해서 잘 받아왔고 범인은 못 잡았네요....
    우리 아이 학교생활 너무 재미있게 잘 하고 있는데 이런 아이들 있다는게 너무 충격이예요....
    초1이 벌써 이런 식의 장난을 하다니......아이는 신나게 잘 다니는데 전 왜 이리 뒤숭숭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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