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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요' → 이것도 인사가 된 건가요?

인사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1-06-29 21:42:25
IP : 222.234.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6.29 9:46 PM (61.76.xxx.4)

    항상 느끼는데 가세요 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겠어요.
    가는 사람한테 가세요라니...그럼 속으로 장난스레 이런 느낌이 나요.
    가지 그럼 안가나? ^^

  • 2.
    '11.6.29 9:48 PM (175.127.xxx.178)

    무심코 저도 쓰고 있었네요
    멀리갈때는 조심해서 가라고 하는데 자주만나고거리도 가까운 이웃,같은단지 이웃이 왔다가면
    잘가 는 안써져요. 들어가~하거나 가요~하게 되거든요

  • 3. 똘이맘
    '11.6.29 9:49 PM (125.179.xxx.145)

    저도 그래요^^
    어조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겠지만요..
    애교있는 사람이 가~하는게건 무뚝뚝한 사람이 깍듯이 안녕히 가세요 할때보다 기분좋아요^^
    물론 어른들이나 격식 차려야 할때는 안되겠죠?

  • 4. 오옷
    '11.6.29 9:53 PM (121.132.xxx.76)

    정말 아무생각없이 가세요~ 들어가~ 했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 5. ...
    '11.6.29 9:57 PM (14.33.xxx.6)

    그래요?

    저는 어투와 표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부모 교육 받을 때 들은 얘기인데요, 의사전달 할 때 그 말 자체가 차지하는 것보다
    말하는 사람의 표정, 말투... 이런 게 더 많이 차지한다고 들었어요.

    친한 사람이랑 헤어질 때
    헤어지는 게 아쉬워서, 가서 인제는 각자 일 해야 되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그러면서.... 서로,
    가~~~ 할 때
    마음이 찡 하던데요.

  • 6. 그럼
    '11.6.29 10:19 PM (211.246.xxx.249)

    어머님, 들어가세요~~는요? 학원하는데 학부모님 배웅할때 잘쓰거든요

  • 7. ,
    '11.6.29 10:21 PM (114.203.xxx.145)

    들어가세요도 공손해보이진 않아요.
    안녕히가세요. 가 젤 무난한 듯.

  • 8. 엘리베이터에서
    '11.6.29 10:31 PM (14.56.xxx.101)

    다른 층 언니(나보다 몇 살 많은)랑 헤어질 때 언니는 가~ , 저는 들어가세요~ , 가세요~ 라고 해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9. 같은 주물인데
    '11.6.30 12:47 AM (118.35.xxx.86)

    생생정보통에서 전현무 아나운서가 가수 이상미에게 항상 저렇게 인사하던데.. 가세요~

  • 10. .
    '11.6.30 12:55 AM (110.8.xxx.21)

    ㅋ 전현무 가세요 할 때마다 얼마나 얄밉던지 때되면 어련히 안 갈까.. 잘 가세요도 아니고..

    원글님 완전동감.. 잘 한 음절만 넣으면 되는데.. 괜히 시크한척 가~ 하는가 싶기도 하고 ㅎ
    정 없어 보여서 시러요..

  • 11. ..........
    '11.6.30 7:44 AM (211.176.xxx.112)

    택배 아저씨나 학습지 선생님께 안녕히 가시라고 말씀드린후 "살펴 가세요." 합니다.
    이상했던건가요? 가시는 길 잘 살펴 무사히 가시라고 말씀 드린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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