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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얼마전부터 제 눈에 한마리씩 띄고 있는데...
점같은 진한갈색의 작은 벌레에요..
그냥 보면 까만 점 같구요, 기어가는 속도가 느려서 백발백중 잡는데
톡 하고 깨지면서 죽어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쌀벌레라고 하는데
쌀은 김치냉장고에 넣고 먹기 때문에 제 생각엔 아닌거 같아요..
어제는 청소할때 침대위에서
오늘은 가스렌지 위에 여러마리가 나와있는데 소름돋아 죽겠어요.
이 벌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ps: 한달전쯤부터 애 학교숙제로 강낭콩을 키웅고 있는데 거기서 번식된 벌레일까요?
도와주세요.
1. ㅠ
'11.6.29 6:30 PM (211.209.xxx.67)크기가 아주 작고(살갗에 붙으면 점같은?) 무기력하니 별로 도망갈 생각이 없어보이고 누르면 톡 소리가 나면서 깨져서 죽는것같은 느낌인가요? 그리고 그렇게 제대로 터뜨려서 죽여야 죽지 잘못 누르면 몸이 굽으며 동그래지기만하고 별로 죽지도 않고;; 이거 맞으세요? 저희집에도 작년부터 여름만 되면 나타났어요. 정체를 알고 싶어 죽겠심더 ㅠㅠ
2. 음
'11.6.29 6:31 PM (203.218.xxx.121)쌀벌레 쌀 아닌 다른 곡식에서도 생기고 쌀국수 심지어 파스타에서 생긴 것도 봤어요.
3. ㅠ
'11.6.29 6:34 PM (211.209.xxx.67)아, 추가로 저희집에 있는 건 별로 날지는 않지만 급하면 날아다니는 벌레의 일종이구요.(바퀴새끼라 치기엔 너무너무너무 작아요ㅋㅋㅋ날벌레 일종) 저희집에서도 부엌 가스렌지 위에 동그마니 몇마리 모여있고 벽 유심히 보면 몇마리가 얌전히 있고.... 완전 스트레스예요. 특히 단냄새 나면 완전 집합해서 몇십마리가 날아다니고 바닥에 떨어져있고 난리난리예요.
4. 권연벌레
'11.6.29 6:34 PM (124.54.xxx.18)저 3년째 이 벌레 댓글 달고 있어요.ㅋㅋ
나이뻐에서 한번 사진 검색해보세요.
인체에는 무해하나 정신에는 유해한..습할 때 제일 많이 생기고 곡식을 제일 좋아한대요.
재작년 한번 보고 작년엔 무더위에 습할 때 집을 여러날 비웠더니 세상에!
생각도 하기 싫어요.5. 원글이
'11.6.29 6:34 PM (121.131.xxx.88)두번째님글.. 맞아요.. 딱 그놈인데..
하루에 몇마리씩 터트려 죽이니까 자꾸 나쁜짓 하는거 같구
휴지로 눌리면 잘 안되서 엄지손톱으로 하는데 제 손톱을 쳐다보기도 싫구..
아놔~~ 정말 정체가 궁금해요6. ㅠ
'11.6.29 6:51 PM (211.209.xxx.67)원글님 저도 휴지로 잡으면 잘 안돼요ㅎㅎㅎ 원글님 댁 벌레가 저희벌레(저희벌레랜다..;) 와 같은것같아요. 저희는 일단 작년에 베란다에 매실 휘저은 막대기를 엄마가 창틀에 올려놓으셨더니 거기에 엄청 붙어있던게 시발점이었구요, 매일매일 출몰하는거 잡다 못해 베란다 다 뒤져가주구 오래된 쑥 찾아냈더니 쑥 봉지 안에 바글바글바글 끓고 있었어요.ㅠㅠ 그거 정리했더니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탓인지 몰라도 슬그머니 없어지더라구요... 자고 있을때 몸에 붙고 귓속같은데로 들어가고 그럴까바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던지 진짜 힘들었어요ㅠㅠ 이 벌레가 사람 무서워하는 것도 없이 천하태평으로 사람한테 떨어져내리고 죽이려고 손가락 접근시켜도 달아나지도 않는게 더 싫었어요;
근데 올 여름되니까 또 나타났어요-_- 매실 담았던 거 꺼내는 날 진짜 한 스무마리 나와서 매실에 달라붙고 온 집안에 오두방정.... 매실 꺼낸 날 이후 한 일주일간 매일 눈에 불 켜고 하루에 열마리씩 잡았구요(강박증 걸릴 것 같아요ㅠㅠ) 저번에 뒤졌던 베란다 말고 다른베란다 뒤져서 오래된 식재료봉지 속 다닥다닥 들어있는거 발견해서 버렸더니 다행히 지금 현재로는 안나와요.ㅠㅠ 원글님도 수고스럽지만 한번 다 뒤져보세요....7. 이크
'11.6.29 6:55 PM (114.200.xxx.91)콩벌레 같아요. 잡기 어려운놈은 아니니 다행이지만 콩이나 곡식, 건면류에 잘생겨요. 꼭 밀폐 보관을 ...
8. 아마도
'11.6.29 7:03 PM (175.124.xxx.63)애수시렁이 아닌가 싶네요.
그거 곡물이나 먹다남은 과자.. 말린 꽃 같은데도 다 생겨요.
이가 아주 단단해서 요즘 나오는 은박재질 과자봉지도 뚫고 구멍을 낸다고 해요.
전 개봉하지도 않은 미니 초코바를 그 벌레가 파먹고 번식한 적이 있었어요.
가스렌지 위에 여러마리 나와 있었다면 아마 그 근방에서 알을 까고 애벌래가 생겼었을거에요.
샅샅히 뒤져서 원인을 없애야만 박멸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해가 없지만 간혹가다가 먹이인줄 알고 사람을 물기도 해서 원인 모를 물린 자국도 생겨요.
싱크대 아래, 찬장.. 다 뒤져보세요.9. 맞는듯
'11.6.29 7:12 PM (175.117.xxx.186)애수시렁이가 맞는 듯.....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38579210. ㅠ
'11.6.29 7:15 PM (211.209.xxx.67)콩벌레. 권연벌레 찾아봤는데(너무 무서워서 이를 악물고..) 콩벌레는 확실히 아니었고 권연벌레는 더듬이가 너무 길었는데 애수시렁이가 맞는것같아요! 놀라운82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는 원글님도 아닌데 묻어가며 속이 시원해졌어요
11. ㅋ
'11.6.29 7:37 PM (58.227.xxx.121)근데 댓글보다가 원글님 댁 벌레, 저희 벌레 그러시는데 빵 터졌어요. 강아지, 고양이처럼 댁에서 키우시는거 같아서. ㅋㅋㅋㅋㅋ
12. 흠??
'11.6.29 7:55 PM (211.179.xxx.48)바구미 아니에요??
아..아닌가.. 그래도 저정도면 귀엽죠;; ㅋㅋㅋ13. plumtea
'11.6.29 8:16 PM (122.32.xxx.11)덕분에 저도 알고가요. 애수시렁이 저희집에 있네요. ㅠㅠ
14. ...
'11.6.29 8:25 PM (121.169.xxx.129)장마철에 메밀베게에도 많이 생겨요.
예전에 어릴 때 친정집에서 메밀베게에 생겼더래서
엄마께서 베개를 뜯어서 신문지에 펼쳐 베란다에 내다놨더니, 다들 어디론가 가던데 어디로 가는지는.. ㅠ.ㅠ
그 담엔 엄마가 처리하셨음.....ㅠ.ㅠ15. 그 벌레
'11.6.29 9:10 PM (124.51.xxx.24)우리 집에도 작년 부터 나왔어요.아무리 찾아도 원인이 뭔지 알지 못하다가
얼마 전에 알았어요. 허브티요. 작년봄에 사 두고 잊었던 허브티가 있었는데 그 속에
알 낳고 애벌레도 있고 난리가....
그거 버리고도 간혹 나오다가 그거 몇마리 잡고는 지금은 없어졌어요.
원인이 된 것을 없애면 괜찮은 듯해요.16. 권연벌레
'11.6.29 10:06 PM (124.54.xxx.18)저는 두개 구분을 못하겠어요.애수시렁이랑 그게 그거인 듯..
아..어렵다.실제 사진은 두개 거의 똑같더라구요.그림은 좀 달라도.
우..정말 싫다.17. 원글이
'11.6.29 11:55 PM (112.187.xxx.99)오늘 씽크대를 다 뒤집었는데......
윗님처럼 안먹던 허브 상자에 수십마리, 꿀병주위에 몇마리가 번식중이었고
볶은깨통 옆으로 허연 애벌레들이...--;
(죽이기전까지 깨 흘린건줄 알았다는TT)
몽땅 쓰레기봉투에 넣고 에프킬라 뿌려서 버렸는데
온몸이 근지러워요 소름이 쫘악.......
억시 82님들 박사님이세요
근데 아는게 병이라고 몇날몇일을 뒤집을텐데
이 근질거리는 느낌은 우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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