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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날라리이면서 공부도 잘한 친구 있으셨어요..??

...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1-06-29 14:33:22
저밑에 날라리 친구 이야기 나와서 생각이 났는데..
저 중학교때 동창이 기억이 나요.. 그친구랑 친하지는 않았는데 워낙에 노는 친구라서
동창들은 다 알던 친구.. 근데 공부도 장난아니게 잘했던 친구였어요..
학교 끝나면 밤에 중학생이 나이트에서 놀던 였거든요.. 우리때는 나이트를 지금처럼
그렇게 검열이 심하지는 않았는지 나이트에 자주 뛰다는 소문은 엄청 나돌더라구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좀 노는 아이들이랑 같이 잘 어울려 놀던 아이였어요..
완전히 날라리는 아니고 공부는 해가면서 날라리짓 하니까
선생님이 막 함부로 혼내고 이러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근데 그친구는 언제 공부했는지는 몰라도
항상 시험만 치면  거의 반에서는 1-2등하고
반에서 1-2등했으니 전교에서도 아무리 못해도 10등안에는 들던 아이였거든요..
그친구 생각하면 진짜 어떻게 놀거 다 놀고 공부했는지.ㅋㅋㅋ
가끔 그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IP : 58.124.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9 2:38 PM (221.139.xxx.248)

    그냥 저는 이런 경우는 못봤고..
    중학교때 한 애가....
    정말 전과목 전부 못하는것이 없더라구요..
    그림 부터 시작해서... 모든 과목에 전부 다 뛰어난..

    체육도 엄청 잘하고...
    그래서.. 진짜.. 제는 못하는것이 뭘까 싶은..그런 아이는 있었더랬어요..

  • 2. ..
    '11.6.29 2:40 PM (1.225.xxx.5)

    초등 동창중에 남자애도 그런 애 하나 있었고요 (유명해서 고등학교에 가서도 그애 소식은 들었슴)
    나중에 의사 되었음.
    고등학교 동창중에도 그런 애 있었는데 이대 아주 높은과에 갔어요.

  • 3. 동창
    '11.6.29 2:56 PM (114.205.xxx.236)

    날라리까지는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동창 중에 그런 친구 있었어요.
    학교에서 맨날 제일 뒷자리에 앉아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거나
    아님 전날 본 TV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
    수업 중에 선생님 몰래 애들이랑 쪽지 보내기나 하고
    암튼 공부하는 꼴을 못보던 친구였는데 공부는 항상 전교 최상위권.
    그러더니 연대 의대 들어갔어요. 지금쯤 어디선가 의사가 되어 있겠네요.

  • 4. 제주변엔
    '11.6.29 3:04 PM (203.238.xxx.22)

    날라리중에 연대는 들어가도 설대는 못가더군요.

  • 5. ..
    '11.6.29 3:05 PM (218.238.xxx.116)

    제 친구도 그 시절에 날라리만 한다던 미팅이나 하러 다니고 남자들이랑 교제하고
    암튼 유명한 날라리였어요.
    근데 공부까지 잘했던..
    지금 피부과 개원해서 아주 잘살고있어요~

  • 6. 손~
    '11.6.29 3:09 PM (210.122.xxx.6)

    날나리까진 아니고, 노는 걸 좋아하던 고등학생이었는데요, 무려 25년 전에. 공부는 그래도 뒤쳐지지 않았어요. 중2부터 중3까지 1~2년간 공부가 재미났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인 듯.. 요즘에서야 선행학습이니 뭐니 일찌감치 입시전선을 부추기지만, 제 고등학교 시절만해도, 과반수의 학생들은 입으로나 걱정하고, 고2후반이나 되어야 진심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또 막상 공부하려 해도 material도 별거 없고, 과외 및 학원은 법적으로 금지였던 그런 때이다보니, 무슨 바람이 들었던지 공부가 재밌던 중2 중3시절에 정석과 성문을 독학하고 나니 고등학교때 여유가 생겼던게지요. 그래서 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과는 좀 다른 시대네요.

  • 7. /
    '11.6.29 3:16 PM (124.54.xxx.18)

    고등 동창 중 그런 아이 있었어요.담배도 피고.. 이거야 기호식품이니 뭐라 못하지만
    고등학생이 그러기엔 그랬죠.
    모 대학 영문과 졸, 고등학교 교사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그 친구 생각나는데 저는 부럽네요.놀 것 다 놀고 자기 할 일 다 하니..
    저야 뭐 할 것 다 못해보고 눈치보면서 공부도 그다지.ㅋㅋ

  • 8. ㅇㅇ
    '11.6.29 3:35 PM (175.119.xxx.82)

    날라리까진 아니고 불량학생..? 칼들고 지나가는 중학생한테 모자뺏고, 학원 가지고 와서 은근히 남학생들 위협하던 남자애는 고대 갔어요.. 서울캠

  • 9. 99
    '11.6.29 4:02 PM (188.104.xxx.153)

    날라리짓 하면서 연고대는 가도 서울대는 못가더군요.

  • 10. 저....
    '11.6.29 5:13 PM (222.232.xxx.154)

    ㅋ 저요.
    제가 나온 여고가 전국 꼴찌에 근접한 학교라서....
    고1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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