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교 다닐때 아는 오빠가 있었어요.
잘 아는 것은 아니고 고등학교때 동네 같은 교회를 다녔거든요.
근데 대학교를 같은 대학으로 가게 되서, 가끔 마주쳤거든요.
근데 제가 아는척을 하려고 햇는데 모르는척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얼굴을 모르는건갑다 하고 저도 그이후로는 아는척 안했어요.
근데 그 오빠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를 하더라고요.
선거운동하면 맨날 교문앞에 서서 인사하잖아요.
그 오빠도 그렇게 교문앞에 서서 인사를 하고 있다가
저를 보더니 너무나 반갑게 **야! 안녕! 이러는거 있죠
제이름도 알고 잇었던 거예요.==
좀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여자애도,
내내 별로 아는 척도 안하다가
어느날 누가 내이름을 부르길래 봤더니 걔였어요. 유모차 끌고 남편이랑.
너무나 환한 모습으로 이산가족 상봉하듯이..
뭐죠? --
좀 당황스러울 정도였어요.
차라리 초지일관하던가..
이런 사람들 간혹 있더라구요. 무슨 심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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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모르는척 하다가 갑자기 친한 척 하는 사람들..
어안이벙벙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1-06-29 10:47:58
IP : 118.131.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9 10:49 AM (121.138.xxx.43)님이 필요한 거지요. 뭐,, 간단.
2. ..
'11.6.29 10:54 AM (111.118.xxx.228)그 여자애는 보험사업 뛰어들었나봐요~
3. .
'11.6.29 10:56 AM (211.176.xxx.33)4년동안 살면서 인사조차 하지 않던 옆집아줌마
자기가 시골가서 몇개월 있다올것이라고 세금좀 부탁한다고
계단에서 남편에게 제 핸드폰번호 묻드라네요.
그후에 돌아와서는 다시 아는척 안하는 아줌마.
아마도 대인기피증이 있는듯.. 아이가 묻네요.
엄마 아줌마가 부탁하면 세금 또 내줄거냐구.
그렇게할것이라구 했네요. 옆집여자가 불쌍해서...4. 계산적행동
'11.6.29 11:08 AM (118.222.xxx.11)같은 초,중,고등학교 나오고 같은 아파트 살고 같은 헬스클럽 다니던 애가 생각나네요.
20년동안 한번도 아는척 안했는데...
어느날....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있는데 저한테 웃으면서 다가오더니
제 이름 부르면서 엄청 친한척 하고
자기 한달 있으면 결혼한다고...
와달라고... 뭥미??????????????????
제가 그때 축하한다고.. 근데 나 2주일 있으면 유학간다고.. 그랬더니 (사실이였어요)
다시 쌩~~~~ 모드...
지금도 가끔 집앞에서 만나는데 여전히 아는 척 안하고 삽니다.
뭐.. 학교 다닐때도 옆에 남자친구 있을때만 친한척 하던 애들 많았어요. 여우같은...5. 희망통신
'11.6.29 11:35 AM (221.152.xxx.165)ㅋㅋㅋㅋ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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