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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이를 가려먹기시작하네요

, 조회수 : 503
작성일 : 2011-06-29 10:22:21
10개월 시츄인데요 어려서는 없어서 못먹고 흡입하더니 이제는 사료도 안먹고
고기나 소세지 사람먹는 간된거 원하는거같아요 먹어. 해도 못들은척 하네요
사료에 계란노른자 섞어주니 먹긴하는데요 가려먹기 시작하네요 괜찮은건지요
아침에는 배고파서그런지 노란위액을 토하는거도 심심찮게 하구요
궁금한거 다 여쭤봐야겠네요
아래 젓있는부분 살들이 원래 많이 늘어지나요 앉아있으니 탈장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늘어져있기도 하구요 다른강아지들도 심심찮게 살을 긁나요
아픈것은 어찌판단하는지요 말을못하니 원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레이저만 쏘아주네요 감사드리고요 답변많이 주세요
IP : 112.72.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9 10:26 AM (221.146.xxx.33)

    점점 더 심해집니다.
    요녀석들.. 사람이 좋아하는 거는 요녀석들도 좋아하거든요.
    근데 절대 양념 많이 가미되고 그런 거 주지마세요;
    저희 멍뭉이 15살인데.. 하도 보채서 먹고 싶은 거 웬만큼 다 줬더니 신장 기능이 많이 약해져서, 요즘 하루에 두 번씩 약 먹는답니다. 신장 때문에 쇼크가 올 뻔도 했어요.

    1. 간 된거 절대 주지 마시구요.차라리 닭가슴살을 주세요. 애기라서 가슴 아프지만, 안 된다는건 명료하게 하셔야 해요. 떼 쓸때마다 주면 대책 없슴다.

    2. 노란 위액은 아마 어제 먹으면 안 되는 걸 주어 먹어서 그럴 거에요. 애기들이 많이 그래요. 토하고 나서도 물 마시고, 잘 놀고, 잘 싸면 괜찮고, 이게 반복되면 병원 가세요.

    3. 긁는 거는 종종 긁는데요. 한 분위만 심하게 긁고 빨게질 정도면 아마 피부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것도 병원가야 함.

    살 늘어지는 거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살 늘어지는 거랑 탈장은 모습이 달라요. 저희 개도 탈장이 있는데 혹처럼 보이더라구요. 눌러봐도 주변에 늘어진 살과 느낌이 달라요.

  • 2. 강아지
    '11.6.29 10:30 AM (63.216.xxx.34)

    밥 가려먹을땐 밥을 주고 안먹으면 바로 치워버리는식으로 몇번하면 밥 때 못먹으면 못먹는구나 인식해서 안가리고 먹게 된다고 하더라구요..밥먹는 훈련을 시키는 식으로다가...
    토하고 난다음에는 속 버릴 수도 있으니 강아지 보양식 - 북어국 간 안한거나 수제 간식같은거 좀 먹이면 좋대요...저도 잘은 모르지만살 긁는거는 한 부위만 너무 심하게 긁는게 아닌이상 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 3. 에공
    '11.6.29 10:32 AM (98.206.xxx.86)

    간이 세거나 인공향신료 들어간 소세지같이 사람 음식 주면 맛은 있어서 잘 먹지만 사료 안 먹게 되고 피부병이 심해질 수 있어요. 시추가 자꾸 긁기 시작한다니 당분간 소세지같은 거 끊고 사람 음식 주지 마세요. 정 사료 안 먹으면 간하지 않은 닭가슴살이나 노른자는 괜찮을 거 같구요.

    저희 개도 너무 입이 까다로워서 일부러 사료만 주고 아무것도 안 주고 별 짓 다 해 봤거든요. 사료만 놔두고 간식 다 치우면 지들이 어쩌겠냐, 굶어 죽기 싫어 사료 먹는다는 수의사 말 믿고 사료만 두고 간식이나 닭가슴살 일절 안 줬는데...애 잡을 뻔했습니다. 어찌나 심지 곧은지 ㅡ.ㅡ; 생으로 굶어서 몸무게가 1kg, 2kg씩 쭉쭉 빠지고 토하고 병원 실려 가고...ㅎ 결국 그 이후부턴 닭가슴살 훈제해서 주거나 고구마 정도는 줍니다.

  • 4. 에공
    '11.6.29 10:35 AM (98.206.xxx.86)

    참 살 긁는 건요...가끔씩 귓 속 청소도 하고 몸 청소도 하는 건 자연스러운 건데 너무 심하게 긁으면 피부병 의심되니까 병원 데려가 보세요. 너무 목욕 자주 씻겨도 피부병 생기고 1주일에서 2주일에 1번씩만 씻기는 게 제일 좋대요. 여름엔 냄새 나니까 어쩔 수 없이 산책시키고 나서 부분적으로 물수건으로라도 닦아주는데 그러면 바로 드라이어로 말려 줘야 습진 안 생기고요. 발톱이 너무 길어서 몸에 상처가 생겨서 긁는 걸 수도 있으니까 수시로 발톱도 너무 길진 않은지 들여다 보세요...개들은 발톱에 혈관이 있어서 너무 바짝 깎으면 피 나니까 웬만하면 미용 맡길 때 병원에서 자르거나 아님 능숙하신 분들은 공부해서 집에서 미용하거나 발톱도 전용 소제기로 깎기도 하는데 전 무서워서 발톱은 도저히 못 깎겠더라구요. 피날까봐...

  • 5. 소세지
    '11.6.29 10:43 AM (121.184.xxx.140)

    시판되는 애견용간식 먹으면 건강 나빠지고 피부병 걸립니다. 소세지등 간이 되있는 음식 주지 마시고요...제일 좋은 건 황태 ....날로주시던가 푹 끓여서 주시던가.. 그리고 닭가슴살 삶아주고..계란은 알러지 생기는 견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욕은 원래 2달에 한번이 표준이니까 가감해서 시켜주세요.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걸로 대체 가능. 잘 말려주셔야 피부병 안생깁니다. 개 피부는 사람보다 엄청 약함. 그리고 피부병치료 함부로 하지 마세요. 만성되서 더 나빠집니다.
    먹는 음식, 목욕 주의만 하면 피부병 안생겨요.
    그리고 젖이 늘어졌나요? 이건 병원에 한번 가보셔야 될듯. 그리고 동물병원 엉터리 많아요...견주가 먼저 공부를 하셔야해요.

  • 6. 이제야 봤네요
    '11.6.29 3:38 PM (218.39.xxx.220)

    보실려나 모르겠지만...
    윗분들 말씀 다 맡구요 배쪽이 늘어진것은 울 강아지 경우 인데요
    중성화 수술하고 호르몬 변화로 갑자기 잘먹더니 금방 살이 찌고 배도 볼록하고 허리도 없어지공~
    그쪗던 살이 빠지닌까 사람처럼 늘어지더라구요
    목둘레도 늘어지고 뱃살도 늘어져 아랫부분이 몽실하게 뭐가 뭉쳐있는것처럼요.
    시츄 살이 빠져서 그런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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