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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밤 12시, 1시까지 문열고 지내는데 이거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싫은데...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1-06-29 00:12:30
방음 전혀 안되는 주택이구요.. 바로 문이 붙어있다싶이 가까워요...

밤 늦게까지 문 열어놓고 설거지 같은거 하는 소리, 기침 소리 다 들리구요...

막 시끄럽게 떠드는 건 아니라도 전 자야하는 시간인데 신경쓰여요...

얘기를 해봤어요.. 밤 11시 정도면 문 닫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그때만 알았다 하고 계속 저러네요..ㅡㅡ

낮에는 뭐 항상 열어놓고 살구요...

아무리 자기 집 환기도 중요하지만 저 정도면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여기는 관리실도 없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짜증만 나네요... 저만 노이로제 걸릴 것 같고...

이거 뭔 방법 없을까요? 이사밖에 없나요...ㅠㅠ
IP : 116.44.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1.6.29 12:16 AM (220.79.xxx.203)

    너무 힘드시겠어요.
    음식냄새 나면 들어가서 좀 달라고 하기, (자게를 강타했던 음식구걸 새댁처럼?)
    밤에 불쑥 들어가서 뭣 좀 빌려달라고 하기,
    냄새 나는 음식 쓰레기 현관 앞에 내놓기,
    ... 이런거 못하시겠죠?ㅠㅠ

  • 2. 어떻해요
    '11.6.29 12:17 AM (125.141.xxx.167)

    그집 입장에선 더워서 열어두는것 같은데...
    여름되면 닫아서만 살수도 없잖아요.
    원글님 문 닫아도 그렇게 소리가 크게 들리나요?

  • 3. 에구..
    '11.6.29 12:25 AM (121.88.xxx.138)

    새벽 2시~5시 사이 쿵쿵 거리고 이사갈 집처럼 굿하는
    울 윗층 집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셔요..ㅠㅠ
    이사 가는 것 외에는 별 방법이 있겠어요??;;

  • 4. 진짜 싫은데...
    '11.6.29 12:27 AM (116.44.xxx.135)

    저도 신고 생각하는데... ㅡㅡ 지금도 열어 놓았으니까 이 정도면 진짜 늦게까지 문 열고 사는구나 경찰도 알 것같고..ㅡㅡ 하지만 정말 옆집이랑 그렇게 척지면 뭐하나 싶어서 꾹 꾹 참고 있어요.. 아 열불나...

  • 5. 주택만
    '11.6.29 8:40 AM (112.161.xxx.42)

    그런거 아니에요..
    복도식 아파트도 저런답니다

  • 6.
    '11.6.29 9:20 AM (175.195.xxx.140)

    저는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요..3집뿐이 없는데도
    맨 끝집이 그래요
    거기에 성질안좋은 강아지까지..
    우리집에서 나는소리에도 멍멍.. 집에 들어갈때 키번호소리에도 멍멍..

    제가 그집에 세들어 사는 기분이예요.. 저도 문을 가끔 열어놓으면 우리아가가 말할때마다 멍멍
    아이한데 조용히 한다고 하던가 ... 제가 포기하고 문을 닫아요..

  • 7. 별사탕
    '11.6.29 11:05 AM (110.15.xxx.248)

    음식물 쓰레기 통을 내 놔보세요
    그거 냄새난다고 치우라고 말 할 때마다 같이 문 닫으라고 해보시죠..
    그런데 잘못하면 싸움날 수도 있어요...

  • 8. 저도...
    '11.6.29 12:45 PM (203.251.xxx.195)

    저도 복도식 오래된 주공아파트 사는데요. 저희 옆집은 아저씨가 더위를 많이 타시는지 여름만 되면 아예 밤새 문열어놓고 주무세요. 환장하겠어요. 옆진 방구 소리도 들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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