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다보니 연봉 더 주는 회사도 있네요...

[음..]

보통 제안했던 연봉보다 좀 깎거나

그대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들어가게 된 회사는 제가 제안한

연봉보다 몇백 더 줄 모냥이네요.

면접볼 때 업무가 과하게 많을 떄가 있는데

어떤 식으로 보상받으면 되겠냐고 하길래

물질적인 보상 말했더니 그런가보네요.

대체 일을 얼마나 시킬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연봉 더 준다고 하니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아님 제가 너무 연봉을 적게 불렀던가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경력직 이직시

그 전에 다녔던 회사 모두 경력증명서 떼야 하나요?

아니면 최종으로 다닌 회사만??

[공순이]

경력증명서 질문은 잘 모르겠구요.. ^^;;
우리회사의 경우엔 연봉협상 이런것 보다는 입사시엔 사규에 의해 정해지더라구요.
기본급+성과급인데 성과급은 그야말로 개인 성과에 따라 정해지는 것으로 성과등급 SABCD에 의해 +- 되거든요. (이건 기본급에 비해 큰 비율은 아니에요)
경력 입사시엔 성과가 없으니 +- 없는 성과급은 0이구요.
분기마다 회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는 연봉 외로 주어지구요.
그런 사규가 있어서 누구 하나만 연봉 협상 따로하고 돈 더주고 덜주고 그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