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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할 때 시어머니 들어오는 거...
진통하면서 의사랑 간호사들 왔다 갔다 하면서 자궁문 얼마나 열렸는지 보러 오잖아요.
저는 시어머니가 중간중간 들어와 들여다보는 거예요.
으악~ 정말 짜증이 짜증이~~
그리고 애기 낳고 젖물릴 때 또 시어머니랑 형님들 쭈욱~ 둘러서서 보는거...
그것도 너무 싫었어요.
밑에 가족분만 얘기가 나와서 적어봤어요.
저는 남편 있는 것도 싫고 다 싫더라구요.
1. 하니
'11.6.28 1:26 PM (121.136.xxx.232)울 셤니는 중학생 남조카 있는데 얼른 젖먹이라고 하던걸요..
2. ..
'11.6.28 1:27 PM (1.225.xxx.119)저는 사정상 애 둘 다 낳고 나서야 남편이 나타났는데요
정말 배아프고 정신 없는데 남편마저 없으니 그나마 편하더라고요.
내 흉한 꼴 안보여줘서요.
애 낳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머리 단정히 빗고 우아하게
"왔어? 애는 봤어? 어때 이쁘지? 호호호..." 이랬네요. ㅋㅋㅋ3. 세상에
'11.6.28 1:29 PM (220.86.xxx.152)시어머니가 밑을 본다니 너무 끔찍한데요.
4. 도대체 왜???
'11.6.28 1:33 PM (58.145.xxx.124)출산할때 시어머니가 오시는거죠??
예민하고 배아플때... 너무 싫을거같아요;;;5. 허걱...
'11.6.28 1:55 PM (112.149.xxx.154)출산때 시댁 식구들이 왜 오나요.. 저 새벽 3시에 병원 가서 진통하고 있을 때 남편이 8시쯤 양가에 연락 드리니까 친정 엄마만 오시고 시어머님은 일찍 가면 저 불편하다고 아이 낳고 다시 연락하라 하시던데.. 저 말고 제 주변에서도 다 그러던걸요. 진통 하는데 시어머님 와 계시는 것도 불편할 텐데 들여다보기까지..ㅡㅡ;;;;;; 읔...
6. 그래서
'11.6.28 2:11 PM (58.123.xxx.225)전 남편한테 애 낳고 연락 드리라고..
생각만해도...7. ㅇㅇ
'11.6.28 2:13 PM (58.145.xxx.124)저도 그러려고요.. 애 낳고 연락드리라고.
친정부모님께도 마찮가지...8. ....
'11.6.28 2:15 PM (222.233.xxx.161)방에 누워서 진통중인데 발아래서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윗동서 이렇게 지켜보는데
아픈데도 남사스럽단 생각이 들고,,,참,,,거시기한게...그게 벌써 16년전이네요..9. ...
'11.6.28 2:30 PM (116.43.xxx.100)헉!!그렇다면 저라면 완전 굴욕,수치스러워서 진통이고 뭐고..애나 제대로 낳겠나요...헐~
시동생되는 양반은 동서 진통하는거 하나하나 사진으로.....보여주는뎁...이런말 그렇지만..본인은 아퍼서 죽을거 같아 보이는뎁..카메라 들고 설치는게..한대 때려주고 싶더구만요..
그걸 왜 사진을 찍어요..대체...수유할때도 다들 방안에 들어가서 하는데...있는데서 하라질 않나~
온식구 삥 둘러보는데서...아증말 이해안가는거 많아요..모유수유가 알흠답긴 하지만..수유부는 안그런 경우도 많던뎁...10. 진짜보는시엄마
'11.6.28 2:52 PM (110.11.xxx.121)제 친군 시엄니가 친정엄마보내고 (본인이 지킬테니 가시라구..)
의사들이 한번 찔러볼때마다 시엄니도 꼭 보시고..
친구가 넘 스트레스받아서 미칠뻔 했다는... ㅜㅜ11. 남편은
'11.6.28 6:04 PM (220.75.xxx.165)와이프가 얼마나 아이를 힘들게 낳는지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진통때 시어머니가 와 있었는데 다 보내고
아직까지 미워요 (다른이유도 많지만)12. .
'11.6.28 7:17 PM (86.145.xxx.87)그쪽이 궁금한가봐여..-,-;
시부모님은 그때 안왔는데... 친정엄마는 슬쩍 보드라고여. 간호사가 검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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