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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 혹은 불장난.. (내용 펑합니다)
1. 미쉘
'11.6.28 12:28 PM (1.247.xxx.226)우선 님 마음 먼저 정리 하세요.
이 남자를 믿고 한번쯤 용서해주면 정신차릴 인간인가?
아니면 다시 반복할 인간인가?
만약 헤어진다면 혼자 아이 키우며 살아갈 능력이 님에게 있는가?
잘못을 했지만 용서하고 살아줄 가치가 있는 인간 인가를 먼저 생각하시고 남편과 대화를 하세요.
글 내용만으로 보면 남편 뻔뻔하네요.
무릎 끓고 용서 빌어도 될까 말까인데 문자로 휙...
보아하니 한두번 한것 같지도 않고 여자 팬티랑 스타킹을 왜 자기가 계산 합니까?
외도이던 뭐던 참 열 받네요.
일단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밥 먼저 드세요.
속 든든히 하시고 남편 앞에서도 최대한 냉정하게 조목조목 물어 보시고 생각을 정리하세요.
외박 자주 하는거 정말 안좋은 거예요.
그 버릇 먼저 잡으시고 약속 받으세요.
남자들 다는 아니지만 정말 대부분 술 먹으면 동물이 되죠.
누구나 내 남편은 아닐거라 생각 하지만 절대 아니죠.
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계속 외박하고 술 먹고 오면 가망 없는 거고 노력하고 반성한다면 용서하고 남편 잘 가르쳐서 새사람 만드세요.
남자들 다들 왜 그런건지 자기 자식 얼굴 보기 챙피해서 어찌 살려고 그러는지...2. ㅇㅇ
'11.6.28 12:32 PM (211.237.xxx.51)근데 불장난? 그런쪽이면 팬티와 스타킹을 왜 샀을까요?
혹시 지속적으로 만나는 상대라면 더 큰일인데;
어떤 종류인지 잘 파악해보세요...3. ...
'11.6.28 12:33 PM (119.193.xxx.142)남편이 한번만 그런 건지 , 매번 그런건지 그런거 생각하지 마세요 .
한번이나 매번이나 그게 그거고 중요한건 실수를 이미 했다는 겁니다 .
야속하지만 일단 님 마음에서 남편을 밀어 내시구 , 지우세요 .
지금 백만번 생각하고 고민해봤자 님의 마음만 점점 구렁텅이로 빠져 힘들어질꺼예요
갓난아기가 있다고 하셨죠 ? 산후조리는 제대로 마친신건지 아니면 조리중이신지 걱정이네요 .
일단 지금 가장 중요한건 아가와 님입니다 .
엄마가 슬퍼하고 , 엄마가 불안해 하면 아가들도 안다고 해요 .
어려우시더라도 , 독하게 맘먹고 남편은 어떻게 되거나 우리 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
아이와 님 건강에 집중하세요 .
지금 정신적으로 힘들기까지 하면 마음도 몸도 골병듭니다 .
힘들더라도 엄마이기 때문에 하셔야 합니다 . 아이를 위해서라도요 .
시간이 지나면 지금 당장보다는 좀더 차분하게 실망감과 분노를 다스릴수 있을겁니다 .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 안아드립니다 . 토닥토닥 ...4. ?
'11.6.28 12:45 PM (124.48.xxx.211)이상한데 ...여자가 있는 곳이라면요....를 갔다면
돈으로 해결 되는거 아닐까요.
직업적인 여자라면 그녀들이 다 준비해 있을텐데
팬티와 스타킹을 샀다는건 .....5. 윗님
'11.6.28 12:54 PM (121.166.xxx.116)말씀대로 이상한 곳이라면 굳이 팬티와 스타킹을 살 이유가 뭐겠습니까?
다른 여자와 함께 있다가 뭔 짓을 했고 그녀가 집에 갈때 갈아 입기 위해서 산 것이겠죠
글쓴님도 아마 짐작했지만 남편 말을 믿고 싶은 맘이 더 크신거죠
이럴땐 남의 조언도 사실 필요가 없답니다
천하의 잡놈이래도 내가 살고 싶으면 사는 것이고
천하의 난놈이래도 내가 못살겠으면 못사는거죠.
아이가 아직 어리니 무엇을 결정하고 결심할 수 있겠습니까?
맘껏 양껏 울고 소리지르고 하십시오
오늘 집에 오면 머리채라도 잡고 흔들고 이혼은 안하지만
내 너를 요절낸다 각오로 두들겨 패주세요
그것마저 안하고 고상한 부인이 되겠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참 남자들은 이상해 그쵸?
다정한 아내와 사랑스런 아기가 있는데 무엇이 더 필요한지 이해못하겠어요.6. 지속적관계?
'11.6.28 12:58 PM (122.42.xxx.21)아닐까요?(조심스럽게 짐작)
그여자분 출근해야해서 그런 물건들을 사다 준거구요(제가 소설을 쓰나요?)
영수증에 찍힌 시간이 몇시인가요?
그리고 최대한 하고 싶은 말씀을 조목조목 정리하셔서 (적어셔도 되구요)
차분히 침착하게 알아낼거 다~알아낼수있도록 유도해보시구요
윗분들 처럼 앞으로 고쳐질 남자인지 계속 그럴 스탈인지 본인께서 판단 잘해서 대처하세요7. 들은 이야기
'11.6.28 1:31 PM (116.120.xxx.68)제 지인 남편이 신혼시절부터 외박이 잦았지요.영업직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결국 지속적인 바람이었더군요.바람 여자가 이렇게는 못견디겠다하며 제 지인에게
먼저 연락해서..알게됨.저두 지속적인 냄새가 많이 나구요.
참고 사실거면 이참에 단두리를 잘 하셔야 할듯.8. 저같음
'11.6.28 4:25 PM (211.234.xxx.27)영수증에찍힌 시간 장소 확인해서 편의점찾아가 CCTV보여달랄거에요
그여자랑 같이 갔을 수도 있잖아요
어떤 여자인지 둘사이분위기 파악해보고 남편 완전 잡을래요 아우 열받아9. 이상,
'11.6.28 7:35 PM (109.235.xxx.143)이상하네요
왜 여자팬티하고 스타킹을 새벽 5시에 구입을 했다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란제리풀코스 간건가? 암튼 버릇 고치실려면 애기 데리고 일단 집 나오세요,,,
걍 용서하고 지나칠 문제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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