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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살면서 앨버타 소고기 먹어요
촛불을 들고 정부에게 미국과 재협상을 시켰던 우리 국민들이 관심 가질 만한 소식이죠.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한국인들도 여기 소고기 잘 먹고 있다는 거 전해드리려고 글 씁니다. 예전 촛불때 100분 토론에서 미국에 사시는 주부가 우리도 불안해서 미국산 소고기 안먹는다며 한인회가 내놨던 성명을 엎었잖아요. 그렇게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소식을 전해야죠...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우선 캐나다랑 미국은 감시 프로그램이 다릅니다.
아시다시피, BSE 검사는 살아있는 소에게는 할수 없습니다.
소를 죽여서 뇌를 봐야 하는 검사이므로 일본처럼 전수 검사를 하는건 대량의 소를 키우는 캐나다나 미국으로선 현실상 불가능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전염이 의심되는 소를 중심으로 검사합니다.* 모든 앉은뱅이 소들이 BSE에 감염된건 아니지만 BSE에 감염된 소들이 앉은뱅이 증상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애들부터 의심되는 소를 검사합니다.
예를 들면, 2008년도에 48808마리를 검사했고** 3.25 million (3250000) 마리를 가공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체의 10%가 넘는 소를 검사한 셈이죠. 의심되는 48808마리 소들을 검사한 결과 4건의 감염이 밝혀진 것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은 검사율이 0.1%도 안됩니다.
한국 정부가 미국소 수입때랑은 다르게 조목조목 야무치게 조항을 만들어 캐나다랑 협상한건 잘했다고 봐요
명박이는 비록 4대강 삽질에만 열중하고 있어도 다른 공무원들은 제 할 일을 했나봐요
캐나다에선 캐나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요
뭐 이렇게 합리적으로 잘 대응하니까 그렇겠지만요
그래서 저도 여기 캐나다 소고기 의심없이 먹고 있구요.
요약하면, 캐나다 소고기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수입 재개되면 우리 농가가 입을 피해는 크겠지만...ㅠㅠ
*http://www.inspection.gc.ca/english/anima/disemala/bseesb/surv/protoce.shtml
**http://www.inspection.gc.ca/english/anima/disemala/bseesb/surv/surve.shtml#nu...
***http://www.cbef.com/Industry.htm
1. ㅁㅁ
'11.6.28 9:42 AM (125.180.xxx.131)웃긴건 쥐를 비롯해서 조중동 구내식당엔 저얼대로 미국산이나 캐나다산 안처먹는다는 거에요. 서민들만 호주산으로 둔갑한 미국소나 캐나다소 사먹겠죠. 국민들불안을 없애려면 쥐+조중동구내식당에서 당당히 캐+미 소고기 처먹는 솔선수범을 보였으면 좋겠어요.
2. 캐 소고기
'11.6.28 9:49 AM (68.148.xxx.180)맞아요 그건 짜증나요. 미국 소고기가 그렇게 안전하다면 지네들부터 먹어주셔야지. 다음 촛불땐 미국 소고기 청와대 행부터라고 콕 찝어서 행동강령으로 만들어 압박하면 좋겠어요
3. ..........
'11.6.28 9:55 AM (121.50.xxx.83)언뜻 보기엔 30개월 미만 뼈포함이라고 되어있던것 같습니다 뼈는 안들어와야 되는거 아닌지..
미국소 캐나다소 다음엔 영국소까지.. 들어올 확률이 너무 많아요 뼈하고 내장은 절대 들여오면 안되는데4. 캐나다
'11.6.28 10:08 AM (24.81.xxx.94)쇠고기 아주 맛있습니다.
이곳에서는 BSE검사 후 감염소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오히려 더 신뢰합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조사 횟수도 많을 뿐더러 광범위한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어서이지요.
사료먹는 소에게서는 없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음흉하게 속이고 넘어가지 않는다 생각하니까.
무엇보다 음식에 관련된 모든 것은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아주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100%는 아니겠지만 ...
최소 미국소와는 다르다는 것이지요.
(뭐 비슷하다고 해도 할 수 없지만 여기 사는 사람들은 알버타 쇠고기 아주 좋아라 합니다.)
원글님께서 좋는 자료 주셨으니 참고 하세요.
캐나다소 미국소 처럼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그래도 한우만 먹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혹 문제가 되는 식품이 발견되도 한국처럼 쉬쉬하지 않습니다. 바로 공개하고 리콜조치하고
보상들어갑니다.5. 음
'11.6.28 10:15 AM (118.32.xxx.193)캐나다에서 자국 검역을 철저히 한다고 수입되는 물량까지 그렇게 한다고 믿을수 있을까요?
그건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광우병위험통제국 과 협상을 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보내요. 30개월이건 내장이건 애초에 따질게 없다는거죠
위험도로 친다면 캐나다는 광우병소가 미국과 비교해서 근시일내에 나타났으니 더 위험하거나, 비슷하게 위험하다고 생각해요6. ..........
'11.6.28 10:27 AM (121.50.xxx.83)참고로 올 2월에 광우병 이런 글이 있네요 18번째, 기사를 보시면..
이런상황에서 수입되면 당연히 찝찝하구요 게다가 뼈는 육골분으로 다 들어가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예상대로 미국 캐나다 이젠 영국것까지 들어오면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그만큼 높아지는거죠
그런데 그것보다도 제가 원글님께 부탁이 있어서.. 캐나다 수돗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어디가면 볼수있을런지요? 3,4,5월달것도 상관없는데 아시면 좀 부탁드려요..7. 캐 소고기
'11.6.28 10:50 AM (68.148.xxx.180)음님/ 캐나다 검사 방식상 자국에 유통되는 소고기와 수출하는 소고기를 따로 할 수가 없어요. 의심되는 소들을 포함, 전체 소의 10% 정도를 검사하니까요.
........님/ 캐나다 수돗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못찾겠네요. 구글에서 canada radiation test tap water 해도 아무것도 안나오구요 (일본 관련된 것만 잔뜩). 비슷한거로는
빗물 방사능 검사에 관한 뉴스가 하나*, 식품 방사능 오염 검사에 관한 국가 홈피 하나 **
* http://enenews.com/recent-radioactivy-testing-vancouver-canada-shows-iodine-1...
** http://www.inspection.gc.ca/english/fssa/imp/radrese.shtml8. 헤로롱
'11.6.28 11:18 AM (183.101.xxx.29)캐나다나 미국이나 자국민들이 먹는것은 검역 철저하게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 눈에 후진국으로 보이는 한국에 보내는것이 과연 자국에서
소비되는 소고기일까요? 당장 30개월 이상 소고기는 미국에서도 소비하지 않잖아요.9. 음
'11.6.28 11:39 AM (118.32.xxx.193)10% 라고 하니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데.
전체소의 10%를 검사해서 4건의 감염을 발견했다면 그게 안전한건가요? 그렇다면 나머지 90%의 검사 안된 소들에게 추정되는 36건의 감염은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미국0.1% 검사랑 비교해서 안전하니 감염소가 발견되도 믿을만 하다는 논리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오히려 10%검사에서 4건의 감염이 확인된 소를, 광우병 위험 통제국에서 소고기를 수입한다는 것 자체가 미친 짓이라고 봅니다.10. .
'11.6.28 11:47 AM (125.177.xxx.79)일본까지 날아가서 후쿠시마산 오이 처묵는 웃기는 짓 하지말고
청와대 식당에서 일년 삼백육십오일 캐나다산 미국산 소고기만 가지고 조리하도록 확 실 하 게 보여준다면...11. ..........
'11.6.28 2:37 PM (121.50.xxx.83)그러셨군요.. 찾아주신다고..제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컴을 오래 못하거든요..
감사해요^^ 원글님 찾아주신다고 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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