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하고 나면 이성친구 다 끊으시나요?

ㅇㅇ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1-06-27 10:20:55
제가 대학교 다닐 때랑 결혼 전에 진짜 이성으로 감정 없고 만나서 공부 얘기 하고 밥 먹고 수다 떨고 하던
남자 친구가 여럿 있었어요. 여자친구들보다 그 친구들이랑 더 친했는데...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뚝~ 끊어졌죠. 지금은 생사여부 조차도 모르는.. ^^;;
그 친구들이 여자였으면 지금까지 연락하고 교류하며 지냈을텐데... 남자여서 아쉬워요.
님들도 결혼하면서 연락하는 남자친구 없으신가요?
IP : 14.35.xxx.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7 10:22 AM (119.67.xxx.251)

    아무래도 그렇죠.
    남편도 썩 좋아하지 않구요.
    저도 생사여부 몰라요..ㅎㅎㅎ

  • 2. 그게
    '11.6.27 10:22 AM (222.116.xxx.226)

    남자라서 여자라서 라기 보단 다들 각자 먹고 살기 바빠서 끊어지는거 아닐까요?

  • 3. 저도요~~
    '11.6.27 10:23 AM (58.122.xxx.189)

    저도 대딩때 진짜 친하게 지내던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보다 많았는데..
    결혼 후 정말 생사여부도 모르네요-ㅁ-;;;
    뭔가 허무하여요..ㅎㅎㅎㅎ
    저도 가끔 그 친구들이 여자였으면 아직까지 재밌게 지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아있답니다^^

  • 4. 저도
    '11.6.27 10:24 AM (125.131.xxx.32)

    여자 친구라고 딱히 잘 만나지지도 않아요.
    애엄마된 친구들하고는 뜸하게 연락하지만

  • 5.
    '11.6.27 10:24 AM (121.151.xxx.216)

    툭끊기지는않았어요
    지금도 그전처럼 연락은하고 삽니다
    가끔 부부싸움했을때 남자들의 심리를 도저히 알수없을때나 선물같은것 준비할때
    요긴하게 써먹는(?) 친구들이죠 ㅎㅎ
    뭐 그친구들도 그렇게 절 이용하구요 ㅋㅋ

    제남편하고도 잘알고
    그친구들 옆지기도 제가 잘 알고요 그러니 끊어질것은없는데
    만나지는않아요
    그냥 친구들 다 같이 만날때 만나서 이야기하고 술마시는것이 전부입니다
    그것도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말까하는정도이구요
    그런데 사실 살다보면 여자친구들도 만나는일 많지않잖아요 다들 살다보면
    그냥 인연의 끈은 가지고삽니다

  • 6. 77
    '11.6.27 10:25 AM (221.141.xxx.162)

    이성친구 부인입장이라면 기분나쁘겠다 싶어 끊어주는게 낫다 싶네요..
    저도 남편이성친구 별로 기분은 좋지 않더라구요..

  • 7. 입장바꿔
    '11.6.27 10:26 AM (124.153.xxx.189)

    남편이 여자친구만나는거 상관없다면...그런사고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남편도 동의해야겠죠 부부사이에 기분나쁠일 안만들정도...

  • 8. 저절로
    '11.6.27 10:27 AM (183.102.xxx.63)

    양쪽 다 결혼하면
    신혼 초엔 한동안 부부끼리 만나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더군요.

    그 녀석들의 부인들이 싫어하는 눈치가 보이길래
    서로 신경 쓰여하며 조용히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어요.

  • 9.
    '11.6.27 10:28 AM (222.109.xxx.100)

    연락하고 모임 갖고 일 적으로 도움주면서 사는 애들만 한 삼십명 되는것 같네요...남편도 알아요.

  • 10. 솔직히
    '11.6.27 10:31 AM (58.145.xxx.124)

    여친들하고도 멀어지더라고요
    감정적으로 멀어지는게 아니라 정신없고 가정생활이 최우선이 되다보니;;;

    남친도 연락하는 친구들있긴한데
    굉장히 초식남스러운 친구들이라...누가봐도 절대 연애감정생길리없는.
    저역시 그런부분에서는 선을 딱 긋고요.
    남편도 알고, 인정하는 친구2명있네요.
    가끔 전화나 문자로 재테크나 패션미용쪽 얘기 나누네요.

  • 11. ..
    '11.6.27 10:42 AM (114.205.xxx.246)

    진짜 여친들하고도 멀어집니다. 내식구 챙기면서 살기도 바쁘네요.그리고 결혼하면 이성친구는 정리하는게 좋아요,내남편이 밖에서 이성친구만나네 하고 밥먹고 수다떨고 가끔씩 스킨십도 하고 고민상담한다면서 술한잔씩 하다가 어디로 어떻게 갈지 모르는상황 한번 생각해보시죠

  • 12. 저도
    '11.6.27 10:54 AM (115.93.xxx.202)

    이성친구는 둘째치고 동성 친구들끼리도 멀어지던데요..
    서로 먹고살기 바쁘고 애들키우느라 바쁘고...

  • 13. 제가
    '11.6.27 11:05 AM (59.28.xxx.248)

    결혼하고 이성친구 안했을땐 저희애하고도 같이 일있을땐 만난적 있었는데
    이성친구들이 결혼하니 제가 연락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서로 잘 살고 있겠지 이렇게 되네요.

  • 14. 아니요.
    '11.6.27 11:06 AM (125.188.xxx.12)

    동창모임에서 가끔 봐요.물론 개인적으로 만날때도 있으나 서로 조심하죠.

  • 15.
    '11.6.27 2:13 PM (110.12.xxx.137)

    개인적으로 만나지지는 않겠죠. 입장 바꿔서 남편이 그냥 이성 친구라며 여자친구를 만나도 기분 안좋잖아요.

  • 16. .
    '11.6.27 5:21 PM (110.14.xxx.164)

    단둘이 만나는거 삼가고요 여럿이는 가끔 봐요
    근데 그렇게도 만나기 힘들어져요 자기 애들 생기면 바빠서요 점점 뜸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4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26
68214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82
68214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94
68214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88
68214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01
68214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66
682141 꼬꼬면 1 /// 2011/08/21 28,497
68214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04
68213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56
68213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83
68213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28
68213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16
68213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32
68213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47
68213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34
68213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92
68213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254
68213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63
68212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04
68212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85
68212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73
68212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90
68212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33
68212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80
68212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04
68212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28
68212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47
68212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25
68211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90
68211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