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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딸아이 왜이러죠?
들춰보지도 않아요.
공부해야지 하면 알았다고만하고
왼종일 집안만 서성거리다
누워서 손톱파다
컴하다
내 눈치보다 걍 자요.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이해가 좀 안가요.
그래도 시험을 본다하면
안하더라도 하는 시늉까지는 내는게 보통 아닌가요?
아예 시험범위가 어디인지도 몰라요.
수행도 제출 안한게 많은것 같구요,
아예 학교생활 자체를 포기한것 같아요.
중간때까진 공부를 했어요.전교 50등(400명중)
초등때도 물론.
이번시험은 좀 과장해서 아예 언제 보는지도 모른것 같아요.
내일 시험이라 낼 볼것 오늘 챙겨가라하자
그제서야 응 하며 챙겨요.
학교다니기가 너무 싫고,,
아침마다 도살장 끌려나가는 소 같아요.
수업시간에 멍하니 앉아있는것도 고역이라네요.
멍하니 하루를 앉아있으니 고역이겠죠.
사회성도 별로 없어 친구도 없고,,친구에 연연하지도 않고.
이렇게 가다가 하교는 졸업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남은 6년을 어떻게 다닐까요?
왜 이러죠?
사춘기라하기에는 정도가 너무 심하지않나요?
최소한 시험이 있다면 공부가 안되더라도
펼쳐보지 않나요?
기다려주는게 맞는지
아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중학교 보내고
친구문제로 시작해서
오늘까지 하루도 편할날이 없습니다.ㅠ
정말 힘드네요...
1. w
'11.6.27 8:35 AM (175.124.xxx.122)아휴...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저는 고1 딸 등교시켜놓고 속상해서 82 들어와 있어요.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도 닦고 사나 싶어서...
그런데 따님이 왜 그러는 건지...대학생 과외라도 한번 붙여 보세요.
벌써 손을 놓아 버리면 다른 일을 하더라도 앞날이 너무....2. ...
'11.6.27 8:40 AM (118.176.xxx.134)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친구문제가 심각한걸로 보입니다...
원글님이 도와주실거 없나 아이하고 대화해보세요..
여학생들 중 친구와의 문제가 생기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들 종종 있습니다..3. 중학생
'11.6.27 8:43 AM (61.254.xxx.184)네..친구문제 심각했어요.
근데 어느정도 자기 선에서 정리를 했더라구요.
그냥 피곤한 친구들과 엮이느니 혼자가 편하다.
근데 그게 아닐까요?
힘들것 같아 공부얘기는 꺼내지도 못하는데
아이가 딴 사람이 되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4. ㅁㅁ
'11.6.27 8:44 AM (180.66.xxx.15)딸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세요
오십등이면 꽤 잘한 성적인데 왜 이번 시험은 포기를 했는지 들어보셔야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 주시고
지금 절대 멍때리게 하지 마세요
지금 놓치면 학습 못 따라가고
공부마저 못하면 학교생활 엉망 돼요
우리딸도 공부는 잘하는데 반항도 심하고
공부를 왜 하는데?이얘길 달고 살아요
전 계속해서 동기부여 시켜주구요
이게 할짓이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나았고 사회구성원 만들려면
제 할일을 하는수 밖에요ㅠㅠ5. ...
'11.6.27 8:45 AM (118.176.xxx.134)이성적으로 그렇게 정리했어도 감성적으로 안되는거죠.
하실 수 있으면 전학도 고려해보세요...6. 그지패밀리
'11.6.27 8:49 AM (58.228.xxx.175)댓글보고 글 다시 남겨요
격변을 겪고나면 어른이나 아이나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이는 지금 친구로 인해 격변을 당한 상태고. 내면에 상처도 많이 생겼을거에요.
스스로 툴툴 털고 일어나는 ㅇ아이도 있지만 안그런애도 있거든요
따님 성향은 엄마가 가장 잘 아니깐 잘 판단해보세요
공부를 안하면 더더욱 힘들어진다는것도 이야기 해보시고요.7. w
'11.6.27 8:55 AM (175.124.xxx.122)공부를 안하면 힘들어진다는 걸 모를 나이 아니죠.
사춘기 애들은 참 교훈이 담긴 교과서적인 잔소리 싫어하더라구요.
제가 위에서 대학생 과외 얘기했는데, 마음맞는 대학생 과외 만나면
서로 속얘기도 하고 자기 사춘기 때 얘기도 하며 엄마한테 못하는 얘기들도
하며 멘토처럼 지내게 되더군요. 저는 중2때부터 계속 과외시키고 있는데
(중간에 샘들은 바뀌지만) 아이를 바로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아무래도 이때의 아이들은 엄마보다 다른 사람을 더 신뢰하고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니..8. 그지패밀리
'11.6.27 8:58 AM (58.228.xxx.175)w님 중1은 아직 잘 몰라요 공부안하면 힘들어진다는걸요.
고1은 알아도.
우리딸도 그래요.왜 공부를 해야해? 아직도 그래요.
제가 이야기 해줘도..
미래에 어떻고 해도 자신의 생각은 전혀 현실을 모르는 생각만 나열하죠.
고등학생정도면 현실파악이 되니깐요..
저도 애들 가르쳐보면 중1은 아직 애라고 봐요.
과외는 멘토해줄 선생님을 만난다는 보장이 없으니깐요.
뭐 저는 애들의 멘토역할을 하긴 하네요..ㅋㅋㅋㅋㅋ
그런데 철칙이 절대 아이 이야기 엄마에게 하면안된다를 철칙으로..9. ...
'11.6.27 9:07 AM (175.193.xxx.110)제딸이 문제의 중2딸인데요..1학년때부터 친구들 때문에 속썩고 그냥 멍때리고.. 그런 생활을
계속하여 정말 마음이 지옥 같았어요.. 딸한테 관심갖고 학교 생활 애기도 많이하고 친구들 데리고 집에오면 맛있는것 많이 해주고 대화하다보니 속내를 터놓드라구요.. 반쯤 마믐 비우고 기다려
주세요...10. 중1이면
'11.6.27 9:12 AM (211.246.xxx.239)정말 질풍노도의 시기 ㅎㅏ.ㅎㅏ.. ㅠㅠ
저희 아이도 작년에 너무 힘들었는데 올해 중2되니 쬐~끔 나아지네요
많이 대화하고 기다려주고하니, 다행히 말안되는 반항심은 줄었네요
공부는 언제 할른가^^.... 웃고있어도 눙~~물이 난다 ㅋ11. 중1중3
'11.6.27 9:41 AM (180.66.xxx.63)답답하시겠어요ㅠㅠ
중1 중3 딸둘이라 그맘 이해가 가네요
살살 달래보세요
친구관계도 딴 아이들을 통해 들어보고 담임에게 상담 신청도 해서 아이몰래 한번 쌤도 만나보고
아직 어린아이이고 여태 공부 못한거 아니였으니 나아질겁니다12. ..
'11.6.27 10:44 AM (61.109.xxx.17)제딸이 중2인데..시험이 지난주 금요일 부터였어요. 겨우 두과목 공부하고 학교 갔어요. 하루에 3과목 시험보는데 나머지 한과목은 ....우리애도 저번 중간고사때는 열심히 잘 하더니..중간고사 끝난후 부터 뭔가 달라지데요. 시험다가오면 나아 지려나 했더니 시험전날도 집중 못하는것은 똑같아요. 얘는 엄마 잔소리가 무서워서 책 잡고는 있는데, 딴 생각에 몰두해 있나봐요.
그리고 우리애는 교우 관계도 괄목할정도로(?) 좋아졌는데 이러는군요.
호르몬의 영향인가봐요. 작년까진 성실하고 믿음이 많이 가는 아이였는데..거짓말도 술술~
아이가 이러니 지켜보는 저도 괴롭네요. 신경안써야지,이해해야지 하는데 잘안네요.
잔소리 해봤자 들어 먹지도 않는데, 제가 이성을 잃고 아이을 험하게 다루게 됩니다.
전 조금있다가 도서관에 가려고요.
아이한테 가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려고요. 아~주 재미있는책으로 골라 올거예요.
그나마 딸하고의 사이도 멀어지면 안되기에...
그런데 솔직히 책도 안 읽고 싶네요.ㅠㅠ13. 중1딸엄마
'11.6.27 1:14 PM (112.154.xxx.81)긴장이 풀려서 그런거 같아요 확실히 중간고사는 첫시험이라 긴장도 많이하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중간때 시험 잘보니 -대부분 과목 전교 15프로 안에 들었어요- 긴장이 풀려
더 하기 싫어하는거 같네요. 저도 긴장이 풀렸구요.
그래도 계속 맛있는거 해줘가며 열심히 하도록 지켜보고 있어요 싫은소리 하면 금새 화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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